[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GTX-G 노선 포천 유치 서명부에 대한 건의문이 경기도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GTX-G 노선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12월 13일 마무리됐다.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총 34만 5,425명의 서명을 받으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20만 명의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5만 명), 학교법인 대진대학교(10만 3천 명), 포천도시공사(8천6백 명), 포천시(18만 4천 명) 등이다. 서명부에 대한 건의문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북부기우회 정례회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됐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에서는 이민형 위원장을 비롯한 강용범 자문, 한희준 고문, 이덕주 위원이, 포천시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와 함께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방문, 결의대회 등 대내외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24일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북과학고와 함께 지역 학생들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이공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를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요람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다. □ 의정부시, 과학기술 교육의 든든한 토대 마련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먼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 경기북과학고와 의정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이공계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연결되도록 돕는다. 또한 과학기술 교육과 관련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 지역의 교육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에 나설 예정이다. □ 경기북과학고, 지역 우수 인재 발굴의 새 지평 이번 협약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경기북과학고가 지역 우수 인재 선발 전형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원선 증편 및 셔틀 열차 도입에 대해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2025년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보도자료에 따른 양주시의 셔틀 운행에 따른 ‘미온적’대처에 대한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신도시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원선 증편 방안을 목표로 급행열차 덕계역 정차 및 종착역을 양주행에서 덕정행으로 연장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직결 연장 협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는 대안으로 셔틀 열차 도입을 추진했다. 시는 셔틀 열차 도입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동두천시, 의정부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셔틀 개량 시설비 47억 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2025년 추경에 시비를 확보해 셔틀 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셔틀 운행이 ‘양주~동두천’구간이 아닌 ‘의정부~양주~동두천’구간으로 운행하는 방안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양주역에서 셔틀 환승시 기존 1호선과의 입체 환승이 아닌 평면 환승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긴급복지 콜센터 운영,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등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위기가구 제보 활성화를 위해 긴급복지 콜센터 신규 홍보영상 제작과 더불어 11월에는 구리·군포·수원 종합사회복지관 방문 홍보 활동을 했다. 긴급복지 콜센터는 2022년 8월 개소 후 6,006명의 복지상담을 통해 5,653명에게 공적·민간 지원을 했으며, 누적 제보는 1,058건에 이른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단전·단가스 등 에너지 위기가구도 발굴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6,367명에게 모금회 등 민간지원, 기초생활보장 선정 등을 지원했다. 도는 취약노인과 노숙인 보호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11월부터 노숙인 보호를 위한 거리상담, 순찰과 동시에 7,848건의 물품지원을 했고, 한파 특보 시 취약노인에게 생활지원사 등이 방문·전화 등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경기도의 취약노인은 약 5만 9천여 명이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수급자 6만 8,504가구, 중증장애인 수급자 2만 3,322가구에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가구당 월 5만 원의 난방비를, 경로당 8,459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난 21일 겨울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겨울 스케이트장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개장했다. 경기평화광장 겨울 스케이트장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4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입장료 1,000원과 장비 대여료 2,000원으로 예약 없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그늘 없는 양지 스케이트장이 조성됐고, 면적 또한 1,134㎡로 지난해 800㎡보다 약 334㎡ 넓어졌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장 운영이 끝난 이후에는 ‘빛 조형물 전시’와 함께 무빙라이트와 네온플렉스를 설치해 형형색색, 화려함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비추는 경관 조명연출쇼도 진행된다. 특히 내년 1월 1일 오후 5시에는 국가대표급 피켜스케이트 선수들이 스케이트장에서 특별 갈라쇼를 선보인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손서현, 권예나, 변세종 선수와 청소년 대표 정희라 선수 총 4명이 조명 속에서 화려한 갈라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주말 스케이트장 폐장 이후 오후 6시에는 스케이트장을 도민들을 위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복지재단의 불법사금융 피해지원사업, 경기관광공사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사업, 경기도일자리재단 0.5&0.75 job 일ㆍ가정 양립 지원제도가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25개 공공기관이 78건의 우수 정책·사례를 제출해 1차 서면심사 결과 15건을 선정했고, 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9개 정책ㆍ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도는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공공기관’, ‘공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가족친화, 상호 존중, 도정가치가 공유되는 공공기관’이라는 슬로건으로 각각 ▲도민서비스 혁신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 ▲책임 경영 실천 분야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수여했다. 도민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경기복지재단은 제한된 예산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불법사금융 피해자를 지원하는 ‘불법사채 추심 폭우, 안전대피소(불법사금융피해지원사업)’으로 최우수상을,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기도 아동 언제나(긴급)돌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가산면 소재 기업 ㈜포천수지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스물 아홉 번째 진행한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도로과장, 가산면장, 우금1리 이익순 이장이 함께 참석했다. ㈜포천수지는 건축물에 사용되는 스티로폼 단열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1997년 설립 후 2015년 중소기업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 성형설비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가표준(KS) 인증,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건축자재(HB) 인증 등 다양한 인증서를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삼석 ㈜포천수지 대표는 “중대재해법 등 법규 강화로 가연성 스티로폼 단열재의 소비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주변 기업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도시가스(LNG) 공급 확대, 포천 생산 제품의 우선 사용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현재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추진 중이며, 발전소가 들어서면 도시가스 공급이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부지 발굴에 기업과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장애인복지종합계획(2023-2027)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경제적 자립 강화 ▲사회참여 확대 ▲교육·문화·체육 확대 ▲사회적 돌봄 강화 ▲건강 및 복지서비스 강화 등 5대 분야 22개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해 2024년 실적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위원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남은 계획 기간 동안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 구축을 목표로, 2023년부터 장애인복지종합계획 5개년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추진 상황 모니터링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 김원현 안전도시국장에 보함. ▲ 강종형 건설교통국장에 보함. ▲ 이진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에 보함. ▲ 지승룡 이동면장에 보함. ▲ 이춘수 민원과장에 보함. ▲ 윤숭재 홍보담당관에 보함. ▲ 김홍탁 건축과장에 보함. ▲ 전영창 도로과장에 보함.▲ 임승일 도시정책과장에 보함. ▲ 유학현 토지정보과장에 보함. ▲ 김정희 일자리경제과장에 보함. ▲ 유권식 문화체육과장에 보함. ▲ 이계향 선단동장에 보함.▲ 이영란 식품위생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양주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문화자치 오픈데이 × 크리스마스 페스타’에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문화 자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말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단체, 협동조합, 문화활동가 등이 성과공유회 축하공연, 체험, 전시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이끌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의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 발표, 2024년 문화 자치 참여자들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등 문화 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모루 인형 만들기, ▲탈 만들기, ▲무드 등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민화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자치 활동 공유 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버스킹 공연, 기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총 1,558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퇴직, 휴직, 면직, 교육 현안 등 사유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승진임용, 전보, 신규임용을 실시했다. 특히 2025년 3월 조직개편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주요 보직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사전에 배치했다.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로 구성되는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체계가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둔 인사다. 이번 인사는 총 1,558명으로 ▲3급 7명(승진 2명) ▲4급 37명(승진 8명) ▲5급 243명(승진 47명) ▲6급 이하 1,271명(승진 468명)이다. 도교육청 조중복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학교의 자율성 확대, 지역별 특성과 수요 반영, 디지털 교육을 추구하는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지방공무원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교육의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을 주도적으로 끌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에다시’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스포츠와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3일 시가 관내 ‘고덕생활체육공원’에서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과 관내 청소년 축구팀을 포함한 경기북부 인근 축구팀 간의 친선 경기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체육회장, 양주시 축구협회 정창범 회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전 중 진행된 경기에는 양주솔 U-18 축구팀과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이 경기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의정부 광동FC U-18 팀과의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 이후 양측 대표들은 양주시 축구협회 건물에 모여 향후 중학생 연령대의 축구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확대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교류 활동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