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지난 16일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드리고 주민여론 청취를 통해 현장행정을 실천하고자 관내 전체 노인회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을 통해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김용배 화서면장은 “앞으로도 화서면민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면민과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화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점 내용으로는 ▲주요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및 현장지휘본부 설치 운영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현장대응활동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망 유지 ▲비닐하우스 등 화재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를 할 경우에 반드시 119에 신고해야 하며, 「산림 및 이에 인접한 논과 밭 주변」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 등을 신고하지 않아 소방차를 출동하게 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대보름을 전후로 봄철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미디어온) 군민건강관리로 복지함양을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함양군이 결핵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결핵이동검진은 지난 15~16일 이틀간 마천·지곡·수동·유림면 등 4개면 24개 마을에서 평소 건강검진 기회가 적은 주민 3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핵은 흔히 기침, 가래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므로 결핵 감염 및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다. 군은 이번 결핵 무료 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환자는 보건소에서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환자등록관리·복약상담·복약확인·추구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접촉자를 비롯해 가족에 대한 검진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예천군은 올 여름 곤충들과의 신비로움 만남이 기대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성공적인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경자씨가 1백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16일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에서 5백만원을 전해 왔다. 20명의 회원으로 구성 된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는 “돼지는 예로부터 우리에게 복과 행운을 듬뿍 가져다주는 동물로 여겨져 왔다. 협회에서 복과 행운의 마음을 가득 담은 후원금 기탁을 동기로 각계각층으로 그 의미가 전달되어 출향인 및 군민 모두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 예천군의 번영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 면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는 “신도청 시대와 더불어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곤충산업 도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는 지난 해 추석을 맞아 장애인협회에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예천참우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왔
(미디어온) 상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추진에 따른『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과『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공모사업에 선제 대응으로 2년 연속 2건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 41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양대 사업인『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과『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종전 정부주도의 성장목표 위주의 정책이 아니라 지자체 중심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은 19억원의 예산으로 상주·문경·예천이 보유하고 있는 백두대간 청정 자연환경과 황태가공산업 붐업조성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거점 황태가공작업장 설치사업 △황태가공인력 양성 및 일자리 운영사업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대해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를 개선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사업으로 상주시
(미디어온) 상주시 공무원들이 1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시청 주차장에서 상주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한 이웃 사랑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긴 연휴와 추운 날씨로 인해 헌혈자가 줄어 수혈용 혈액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실시하였다. 헌혈 참여자는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간기능(ALT)검사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가 무료로 실시되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우형래 보건소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전국적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노인들을 돌보기 위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노노케어(老老care)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노케어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연결해 줌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원하는 노인사회활동 프로그램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관산읍 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일하는 과정에서 생길 우려가 있는 사고예방을 위한 직무 및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노노케어 말뜻처럼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시스템으로 거동불편 노인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며 소소한 일상의 어려움을 도와줌으로써 서로의 삶에 긍정의 힘과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안규자 읍장은 “노노케어 사업이 관내 노인들에게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순천시가 2015년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행정자치부 정부3.0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3억 89백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3.0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대 가치를 기반으로 한 핵심 국정과제로 순천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4개 사업에 3억 39백만원을 확보하고 우수지자체 평가에서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로써 공모에 선정된 ‘시민과 함께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9988쉼터’, ‘시민이 만들고 아이들이 행복한 기적의 놀이터’,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스마트폰을 통한 시민생활정보 제공’사업은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시민주도의 민・관 협업과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과제를 집중 발굴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부응하고, 우수지자체로서 정부3.0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모범지자체
(미디어온) 전남 장흥군이 고충민원 처리 실태 조사에서 우수 성적표를 받았다. 장흥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에서는 장흥군을 포함한 3개 군이 우수 등급을 받으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난해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자체의 고충민원 처리역량 제고와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민원예방 노력과 집단민원 해결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부터는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제를 실시해 건축, 개발, 환경 분야 등 총 2,497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올해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민원서류 접수부터 완료까지 법정 처리기간에서 차감한 기간을 적립하는 마일리지 포인트제를 운영해 우수 공무원을 시상하는 시책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통해 군민 만족도를
(미디어온) 청정 수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한 어민 소득향상 노력할 것 김성 장흥군수가 마지막 한파가 기승을 부린 지난 17일 회진면 신덕마을에서 무산김 채취와 마른김 가공현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군수 삶의 현장 속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군수가 직접 동절기 지역 어촌마을의 생활 현장을 경험하고 어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김 군수는 어선을 타고 마을 앞 바다에 설치된 양식장에 직접 나가 김 원초를 수확하고 이를 운반하는 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을 채취하는 동안에는 어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는 약속도 남겼다고 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1월부터 민선6기의 최대 공약으로 내세운 ‘군민존경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군민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화원과 쓰레기 수거, 매생이 수확, 감자수확, 노인 요양원 근무, 야간 방범순찰, 기업체 일일 사원 등 농어업 생산현장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봉사와 체험을 실시했다. 친절과 봉사를 통한 군민존중과 책임행정의 실천을 강조하는 김 군수는 평소에도 정남진 사랑나눔 봉사대원으로
(미디어온) 국가인권위원회는 18일(목) 오후 2~4시30분 인권위 인권교육센터별관(11층)에서 장애영유아 교육권 보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장애영유아의 교육권 실태파악을 위해 지난 201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유치원, 특수학교, 일반어린이집,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등 장애 영유아 유아교육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와 관리자, 장애 영유아 부모 등 1,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86명(23.5%/붙임2. 표Ⅲ-7)은 장애영유아가 적어도 1건 이상의 인권침해 또는 장애차별을 경험하였다고 답하였는데, 이 가운데 231명(19.0%)은 인권 침해를, 114명(9.4%)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했다. 장애영유아의 인권침해경험을 유형별로 보면, 구타(폭력, 7.5%), 희롱(놀림, 6.2%), 체벌(5.6%), 따돌림(4.9%)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차별에 대한 경험은 보조인력 지원 요구 거부(4.0%), 통학지원요구 거부(3.1%), 교외 활동 배제(3.0%), 입학거부(2.6%), 교내활동배제(2.4%) 등 순으로 나타
(미디어온) 순창군이 산림을 활용해 휴양과 문화생활이 가능한 산림문화 휴양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산림이 군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어 이용가능한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최근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산림복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우선 산림휴양 문화진흥을 위해 용궐산에 자연 휴양림을 조성한다. 군은 최근에 동계면 어치리 산 101-1번지외 1필지 2,400,396㎡에 대해 자연휴양림 지정 승인을 받았다. 군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기존 치유의 숲과 연계해 용궐산을 산림문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암벽이 많은 용궐산의 지형을 이용해 산악인과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암벽등산로를 설치한다. 또 산림에 대해 배우고 휴식이 가능한 산림 휴양관도 조성한다. 숲에서 명상도 할 수 있는 삼림욕장도 만든다. 특히 최근 휴식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용궐산 지형을 이용한 짚라인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미 용궐산을 산림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용궐산 치유의 숲 사업을 완료했다. 20ha에 야생화 10만본을 식재했다. 또 단풍나무와 자작나무 등으로 색깔을
(미디어온) 장수군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중간밸브 자동차단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09년부터 추진한 가스 중간밸브 자동 차단기를 설치한 결과 가스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올해도 관내 일반세대까지 가스 중간밸브 자동차단기(타이머 콕)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군은 이달 중 희망세대 중 600세대를 선정, 설치비 50%를 지원하는 등 가스안전기기(타이머 콕)을 설치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스 중간밸브 자동차단기는 정해진 시간에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장수군 전 세대에 확대보급을 추진해 노령화사회에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조치원소방서는 오는 3월부터 9월말까지 사회취약계층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1,424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조치원소방서는 소방법령 개정에 따라 내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 내 취약가구에 대해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추진한다. 또한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및 마을 공용 소화기함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임동권 서장은 “사회취약계층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 2월 4일까지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세종시 전체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가 18.7%를 차지했으며, 이 중 장애인 등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온) 장수군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갖고 2016년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과 예산 편성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도입 2년째를 맞는 장수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총 6차례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투자심사, 추경예산 편성안, 보조금 대상자 선정, 보조금 조례 제정, 2016년 본예산 편성 등 총 307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등 장수군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총 27건의 보조사업자 선정건과 총 5건의 예산안 편성 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올 한해에도 장수군의 열악한 재정력을 감안,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정성을 기하여 심의할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보조금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로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일을 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