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015년 말부터 1차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보산동 관광특구의 공동화를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빈 점포를 사들여 가죽·금속·수제화 등 공예공방을 유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공방 28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60개소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추진 중이다. 또한, 보산동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과 연계하여 미군부대 주둔으로 형성된 독특한 문화를 이용, K-Rcok의 발원지인 동두천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조성하는 K-ROCK 빌리지 사업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그라피티(거리벽화) 18개소를 조성하였고, 특히 지난 10월말에는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공간인 두드림 뮤직센터를 개관하여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창작과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실내공연장, 음악연습실, 홍보관 등의 시설을 갖춰 노후하고 쇠락한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렇듯, 동두천시는 쇠퇴한 보산동 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1차 도시재생 사업에 이어 금년 10월에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공모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8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로 신청은 주민등록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2억 원 이하인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이하인 자이다. 참가신청자는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 20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관련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팀(☎860-23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매너와 신뢰감, 친밀감을 주는 전화 응대 요령 습득 등 민원 서비스 봉사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이신영 강사(효성ITX(주))는‘친절 마인드 함양과 시민 중심의 감동 민원 서비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화 응대 매뉴얼과 밝고 상냥한 음성으로 인사하기, 항의전화 대처방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민원 대응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동두천시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수고한 농업인을 위로 격려하고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제22회 동두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11월8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의미에서 농업경영인회,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400여명의 농업인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농업인 김홍석(60세, 송내동)외 1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동두천시 농업인 일동은 지역 농업발전과 농정분야 협력 사업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유관기관(농협 및 공무원)관계자 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인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 에서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및 명랑운동회 등이 펼쳐져 1년 동안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들을 위로하는 즐거운 화합에 장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지역농업을 묵묵히 지키고 농업발전을 위하여 힘써온 농업인들게 감사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농업인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인들이 편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생활개선 향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8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2017 양주시 사랑의 김장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양주시 자원봉사단체와 군부대, 기업, 학교 등 36개의 팀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스런 마음으로 21톤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2,1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 양주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 3회째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며 "많은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받는 분들에게 잘 전해져 추워지는 날씨에 위로가 되고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김장나눔 축제에 참여한 많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1월 6일 동두천시 고재학 부시장이 교육환경개선 사업 관련 동두천역에서 동양대까지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역에서 동양대 정문은 동양대학교 학생들의 주요 등하교 구간이나, 노후 보도와 가로등, 주변 공장들로 인해 보행경관이 좋지 않다는 주민 민원이 있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관련부서는 노후 가로등과 보도블록 교체, 특색 있는 대학교 등굣길 조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해당구간 돌출된 가로수 및 시설물은 즉시 제거하여,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동두천시는 교육환경개선사업 중 하나인 횡단교량(창말교) 개통식을 오는 21일 갖고, 동양대 개교 3년 차가 되는 내년 초까지 동양대 교육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 운영 중인 소요산 산림욕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잔디광장, 숲속 놀이터, 조각원, 초화원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소요산 산림욕장 내에 철재와 목재를 사용하여 이색적인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으며, 포토존은 방문객이 지나치는 장소가 아닌 잠시 머물면서 공간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볼거리로 한몫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산림욕장에서 운영 중인 숲 해설 교육 프로그램의 진행 장소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유휴지를 활용할 수 있는 통행교를 설치하였다. 통행교는 공원녹지과 산림휴양팀 기간제근로자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설치하였으며, 목재로 마감하여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소요산 산림욕장은 지속적으로 시설 및 식재를 관리하고 재정비할 예정이며, 트랜드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생태문화 공간으로 변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가 지난 7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제26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두천시로부터 2018년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받으며,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추진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회기였다. 또한 이날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동두천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6건, 동두천시에서 제출한「동두천시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과 「2018년도 출연금 사전의결안」등 일반안건 5건 등 총 14건을 원안 가결 처리 하였다. 장영미 의장은“임시회 회기동안 업무보고 준비와 조례안 심사 의결 등 노고가 많으셨던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폐회의 변을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오는 12일(일) 동두천시 어등산 자락에서 제10회 동두천시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동두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등수를 매기는 대신 대회 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경쟁보다는 산악인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여 개최한다. 참가 예상규모는 연맹 산하 단위산악회 17개 팀 400여명으로, 이날 행사에는 화합오찬, 경품추첨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전철1호선 동두천중앙역에서 5분 안에 찾을 수 있는 어등산은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고 산세가 높지도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힐링할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많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3일 화재 취약구역인 동두천시청 지하식당 조리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동두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 상황은 지하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도중 화재가 발생하여, 담당 영양사가 긴급히 지하 소화전 비상벨을 눌러 화재발생을 전파하고, 화재를 인지한 자위소방대가 119신고 후 초기진압과 시청 내 직원을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시키는 등 시청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과 시청 직장 자위소방대의 재난 대처능력을 강화시키고자 실시하였다. 또한, 합동소방훈련으로 출동한 동두천소방서에서는 화재완전진압, 사상자 구급이송 등의 상황을 진행하였으며, 화재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소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 사고에 대비하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합동 훈련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11월 30일까지‘2018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2,000원,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등급에 따라 최소1,400원에서 최대1,700원까지 지원이 된다. 신청자는 2018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농업축산위생과로 방문신청 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6일 신시가지 근린공원 앞에서 농업축산위생과 석익영 과장을 비롯한 직원 16명이 반려견과 동반 산책 시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반려견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면서 ‘펫티켓’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고, 목줄 미착용 시 1차 5만원, 2차 7만원, 3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펫티켓"은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에티켓이라는 신조어로 동물 등록, 목줄착용, 배설물 수거, 인식표 착용 등 반려동물의 주인들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의미한다. 석익영 과장은 "반려견 소유자가 목줄을 하지 않고, 우리 개는 물지 않아요." 라는 의식을 버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입장에서 반려견과 동반 산책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5일 동두천 소재 영 당구장 외 3곳에서 제4회 동두천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 당구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장영미 시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등의 주요내빈이 참석하였으며,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오세창 시장이 3쿠션 시타를 성공시키면서 당구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격려사를 통해 동두천시를 방문한 당구 동호인들을 환영하면서 “당구는 인생과 비슷하다.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올바른 선택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명승부를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회결과 우승은 서민석(동두천), 준우승은 홍정우(동두천)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예총 및 지역 문화예술 7개 협회(국악, 음악, 문인, 연예인, 미술, 연극, 사진작가협회)가 하나 되어 ‘2017 동두천종합예술제’를 성대히 개최했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예술제 지난 3일 미술협회의 ‘가을의 흔적 展’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펼쳐질 예정인데, 4일 행사는 그 중 무대예술공연을 주로 하여 동두천연예인협회가 주관한 ‘시민노래자랑’,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음악협회의 ‘클래식 하모니’, 문인협회의 ‘시 낭송 대회’가 이어져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았고, 동두천예총에서 준비한 축하공연들로 분위기가 고조시켰으며, 마지막으로 인기가수 박상철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에 환호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지켜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그간 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온 동두천예총 및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이 한층 향기로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무대에 오르지 못한 사진작가협회의 ‘동두천 사계전시회’ 및 연극협회의 ‘카오스의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이용수)는 지난 3일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교육장에서『제10회 장애인 문학상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애환과 희망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담은 체험수기 등 문학 작품의 다수가 접수되었으며, 부문별 수상자로 수필(체험수기)부문 최우수상에는 ‘동두천에서’의 박승대, 우수상에는 최미경, 가작 심순자, 김낙선 등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시 부문 최우수상에는 ‘추석’의 김수익, 우수상 배한용, 가작 박영선, 김수진, 특별상에는 고양시의 김수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은 “장애인문학상이 경기도 내에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하며, 수상자 여러분과 우리 장애인 모두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연규석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 “예년보다 수필 및 시 부문의 작품성이 우수하였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장애인문학상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재충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2025년 제3차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참가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김포·고양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는 보호자-자녀 분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은 1:1 자원봉사자와 연결돼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보호자는 휴식과 정서 회복,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수행기관인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전자우편(yiuspe@gmail.com)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 또는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이 필요하다. 중복장애 여부, 가족 구성, 부모 장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앞서 2차 캠프에 참여한 A씨는 “부모와 자녀가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이 인상 깊었다. 부모에게는 오랜만의 쉼과 여유를, 자녀는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차 캠프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농협 하나로마트(2층, 파주읍 우계로5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도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는 도로사업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제도다.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산정한 보상액을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약 4.6km 구간에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4LiIss6)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