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1일 2024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시는 향후 신청자의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 10여 건의 요건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하고, 해당 사업을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선발 대상자는 1일 5시간 근무,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을 지급한다. 기타 공공근로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2367)으로 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카페를 통해 모집하며 ▲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과정 ▲ 실버 인지 스포츠 지도사 과정 ▲ 하우징 매니저 과정 ▲ 커피 바리스타 마스터 과정 ▲ ESG 실천을 위한 자연숲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정규 14개, 특강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50세부터 69세까지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 참여자들은 행복캠퍼스 내에 베이비부머를 위한 공유 공간을 활용하여 학습자 간 교류의 기회와 일자리 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교육 이후에는 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양주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전통주연구회(김상옥 회장)에서 지난 11일 관내 전통주 제조장을 찾아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전통주연구회 현장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전통주 양조기술, 위생안전, 유통관리 등 종합 품질관리를 습득하고 회원간 상호 정보교류로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했다. 교육장은 관내 전통주로 유명한 양주골이가 전통주(이경숙 대표)와 양주도가(김민지 대표) 제조장으로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전통주와 소주 분야로 수상하여 명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두 명인은 회원들에게 이화주, 별산소주, 스파클링 막걸리 등 시음과 더불어 축적된 노하우, 유통판로 등 사례 중심으로 열강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전통주연구회는 전통주의 명맥을 잇기 위해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우리 술만들기 과정을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연구회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현장 교육으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술 제조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향후 회원들이 다양한 전통주 연구와 개발하여 특화된 전통주가 상품화가 되도록 노력해주기바란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방치된 공유전동킥보드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진은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주는 공유전동킥보드를 시민들이 콜센터나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서 민원을 직접 접수한 뒤 시에서 다시 업체에 연락하여 수거하는 등 신고 절차가 다소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에 불법주차 된 공유전동킥보드 처리와 관련해 오픈채팅방을 운영함으로써 쉽고 빠른 처리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오픈채팅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메뉴에서 ‘양주시 전동킥보드’로 검색해 킥보드 운영업체가 참여 중인 오픈채팅방에 입장해, 방치된 주소와 현장 사진 등을 올리면 해당 킥보드업체 담당자가 수거 조치를 하고 회수된 사진을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오픈채팅방은 공유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채널로, 전동킥보드의 무면허 운행이나 보호장구 미착용과 같은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은 경찰서에서 단속하고 있어 국민신문고 앱 또는 경찰서 대표번호(☎ 182)로 신고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1일‘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2019년부터 공공일자리 창출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감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안내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6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버려진 봉투 확인 및 증거 확보를 통한 행정처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장기간 폐기물 적치 장소 파악 등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감시원의 활동으로 단속 사각 지역이 줄어들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졌다”라며 “현재, 전원주택과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금지 집중 홍보활동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1일 행락철 자연 발생 유원지를 찾는 방문자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 제공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주요 유원지인 탑동, 장림, 왕방, 쇠목계곡을 대상으로 취사 행위 금지 및 개인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함과 동시에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불법 폐기물 투기자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여름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발생 유원지를 방문하는데,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이용자 분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세심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자연 발생 유원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휴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 주관‘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인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군이 유기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 관리제 이행 실적 등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 70%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신뢰하는 그린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양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수립,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 관리제 이행과제 추진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시군의 우수·특수 시책을 평가한 전문가 평가에서는 ▲양주시 맞춤형 스마트 그린도시 운영, ▲경기북부 최초 특수형 수소충전소 구축 등 시민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및 대기 환경 정책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내 지하철 교각과 노후 상가 등에 길거리 예술작품(그래피티)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천5백만 원과 도비 1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보산역사 외벽 등에 예술작품(그래피티)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보산동을 그래피티 명소,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관광특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LH 양주사업본부(본부장 주양규)와 함께 회천신도시 택지 개발 지구 내 도로시설물의 인수인계와 관련한 사전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원활한 도로시설물 관리 운영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주시 교통안전국장을 비롯한 도로과장 및 관련 팀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과 LH공사 양주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도로선형 개선, ▲연결 보도 구간 신설, ▲노면 포장 재시공, ▲교량 설치 시 경관조명 설치 등을 주제로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방지하고 더욱 안전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시설물의 2단계 인수인계 전 향후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적절하게 시공된 현장을 세심히 확인하여 보강 또는 재시공 등을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예산 절감까지 실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달근 교통안전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회천택지개발 지구 내 안정적인 도로시설물의 설치와 향후 인수인계 후 시설물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증대하여 중복투자 예방 등 예산을 절감하고 사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하겠다”며 “양주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0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성수동 일원에서 관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 4-H회원, 청년 4-H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슬로건으로 새로운 경험을 통한 동기부여와 자기주도적인 과제수행을 통해 자율과 협동, 성취감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를 설계할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4-H회원들은 서울 도심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및 성수동 등 문화유적지를 찾아가며 4-H의 역사와 부여된 과제를 해결해 가는 그룹별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과 새로운 문화와 트랜드를 접하여 창의적인 사고 발달과 도시를 재생시킨 공간 활용의 탄소중립가치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야외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울현장 체험학습으로 삶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주도적으로 시대를 이끌 4-H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0일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번식력이 강한 외래식물이 생태계에 유입되면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되고, 생태계 균형을 깨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함에 따라 동두천시는 3,0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등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화 전 어린 개체는 뿌리째 뽑고, 열매를 맺기 전인 개체는 줄기를 절단하는 등 생육 단계별로 구분해 신천 주변 일대 및 시 전역에 있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퇴치 작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41,111건에 대해 65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을 소유한 자로 소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되어 주택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1가구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60%에서 주택공시 가격이 3억 원 이하면 최대 43%까지 하향 조정돼 시민의 재산세 부담은 더욱 줄어들 예정이다. 재산세는 주택소유자에게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누어 부과되며, 재산 세액이 10만 원 이하면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으로 건축물, 선박은 매년 7월 부과, 건축물 부속 토지와 일반토지는 9월에 부과된다. 한편,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운영하는 양주시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에서 여름맞이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기간 내 ‘양주농부마켓’ 로그인 시 30% 할인쿠폰 2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양주시 고품질 농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백석읍 방성리에서 남방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74km 구간인 시도 2호선(백석-양주역 간)의 도로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성리에서 어둔동까지 가는 1.6㎞ 구간의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고 어둔동에서 남방동까지 가는 2.14㎞ 구간의 4차선 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16일까지 보상계획을 열람 중이며 올해 하반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도로 교통망 확충을 통한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서부권 활성화와 교통 체증해소를 위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고자 ‘2024년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7월 첫째 주는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으로 이 기간에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운동이 전개된다. 이에 시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관내 사업장 및 근로자를 비롯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강조기간’을 운영하여 안전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2024년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강조기간’운영은 최근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이산화황 가스 누출 사고, 화성시 공자 화재 사고 등 전국적으로 산업재해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 ▲ 산업재해 예방 안전지도 및 점검 ▲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근로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뿐만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25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저학년 12명, 고학년 16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저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로로드맵 대진여지도를 활용한 ▲진로 흥미·가치관 검사 ▲강점 및 성격 분석 ▲산업·직무 탐색 ▲대학생활 취업 로드맵 설계 등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출분야에 기반한 ▲채용시장 이해 및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사담당자가 특강을 맡아 ▲대학생활 준비 방향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양평도서관, 13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2025년 4분기(10월~12월) 이용분부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