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다음달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북부지원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중국 중부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소속 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우수한 섬유 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단순한 원단 제품 전시와 홍보를 넘어 참가기업별 맞춤형 제품 분석과 시장조사를 통해 유망한 중국 현지 바이어를 사전 매칭, 발굴했으며, 실질적으로 수요가 있고 실효성 있는 1:1 비즈니스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와 관내 원단기업이 협업하여 니트를 중심으로 직물, 기능성·친환경 원단 등 다양한 원단을 활용한 의상을 제작하고 전시함으로써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섬유 소재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수출상담회 진행과 함께 ‘제조 기획의 DX(디지털 전환), 섬유패션 공급망 혁신한다’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 윤대희 중국 패션 비즈니스 전문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6·25 전쟁이 남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6·25 참전유공자, 유족,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기념식은 식전공연, 안보동영상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끝으로 참석자 모두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평화롭고 살기 좋은 나라로 발전시켜 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양주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선에 뛰어든 참전유공자의 위국헌신의 정신을 잊지 않고 이들의 용기와 투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진로진학 교육플랫폼 개설을 기념하여 ‘너와 내 아이의 미래의 시작(이하 미래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로진학 교육플랫폼은 학생들의 학과 및 직업 탐색, 진학 지도 등을 위해 개설된 홈페이지로 이번 특강과 함께 학습코칭, 대학캠퍼스 투어, 지역 연계 창의혁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미래의 시작’ 특강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 3인의 릴레이 특강으로 이어진다. 1강 ▲ 언어천재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 2강 ▲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시대의 미래’, 3강 ▲ 언바운드의 저자 조용민 대표의 ‘창의적인 자기혁신법’강의가 오는 7월에서 9월까지 진행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수강할 수 있으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1~2강), 양주다울림센터(3강)에서 진행되며 오는 7월 5일 금요일 9시부터 양주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의 아이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과 함께 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TNR) 사업을 일시 중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는 길고양이가 중성화 수술 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길고양이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조치이며, 기간 중 기상 여건이 양호하다면 일시적 포획 및 중성화를 시행하고 9월부터는 기신청한 중성화 요청 건부터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수 증가 억제 및 소음 감소, 고양이 간 다툼 감소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4월 28일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 개·길고양이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58마리의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5일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읍지구 중심 상권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읍 상권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빈 점포로 인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의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상인회원들의 자생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체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양주시 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고읍지구 중심 상권 현장을 방문하여 양주 고읍 상인회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방안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상권침체로 인해 고읍지구 상가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소상공인들의 불편사항이 조기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4일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300명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강의로 2004년에 개국하여 현재 68명의 강사진과 1,600여 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의 수능과 내신 대비 강좌를 제공한다. 동두천시는 학생 1명당 수강료 4만 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자기부담금 5천 원을 납부하면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사업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조금24를 통해 2024년 7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7월 10일(수) 23시59분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수강료 지원 대상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조금24(https://www.gov.kr/svc/392000000164)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야외활동이 많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이란 쥐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3급 감염병으로 발열, 출혈경향, 요통, 핍뇨, 신부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해당 감염병을 막기 위해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9세 이상 성인 중 군인이나 농부 등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집단,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를 다루거나 쥐 실험을 하는 실험실 요원,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에게 권고된다. 예방접종 절차는 1차 접종 1개월 후 2차 접종, 2차 접종 12개월 후 3차 접종, 총 3회로 예방접종이 완료되며 추가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한편,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상관없이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고, 기타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860-3396, 3393)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말까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만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나 거동이 불편하고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건강을 살피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양주시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편성하고 전화 또는 가정 방문을 통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 등 온열질환 예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 시 건강 체크(혈압, 혈당 등) 및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를 빈틈없이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시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공급, ▲그늘 쉼터 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통한 피부 보호, ▲모자, 양산, 부채 준비, ▲에어컨 또는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 등이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4년 여름철(7~8월)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2024년 폭염대비 저소득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지원사업은 동두천시 저소득을 위한 성금기탁금(예치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28일까지 관내 폭염 취약계층(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증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150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 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해 폭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동두천시 성금 기탁금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비 지원사업,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시민이 힘나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양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40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관절염 운동교실 자조반’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순환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하며 비치된 트레드밀과 실내 자전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등록자는 주 3회 이상 방문하여 운동해야 하며 연내 1회 등록으로 자유로이 순환운동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절염 운동교실(자조반)은 40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 3일 이상의 근력운동 실천은 근감소증의 위험을 20% 이상 줄여줄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니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 교육 수료생 등 30여 명과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3월 양주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계획했고 그 일환으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양성과정의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민희 사회적경제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양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정무역운동을 펼치고 그 결과로 양주시가 공정무역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공공의료원은 준비된 양주로’가 기재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한 활동가는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향한 우리의 열망이 반드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시민 중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올해 기준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월 2,674,134원)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시는 사업 대상 선정 후 소득·재산조사 절차를 거쳐 연 150만 원을 지난해와 같이 2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단, 지난해와 달리 신진 예술 활동 증명 유효자도 대상자에 포함되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예술인들이 예술을 포기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갈 기회를 다각적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19일, 관내 20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안정을 유도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태교 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요가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여 요통을 완화해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 준비 자세 ▲순산을 위한 자세 ▲골반통 완화 자세 ▲바른 자세 교정 및 호흡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신체 활동량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7월 5일까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하반기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수준별 학습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초급1-B단계, 고급3-B단계, 한국어능력시험(Topik2) 대비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도모해 미래에 동두천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문의는 동두천시가족센터(031-863-3801,2)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배출 시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폐기물 스티커에 기능성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방법은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부착 배출 또는 스마트앱 ‘빼기’를 통한 배출 등 총 2가지이다. 다만, 전자의 경우 대형폐기물에 스티커를 부착 후 생활폐기물 수거지정 업체에 유선 통화로 수거 요청해야 한다. 해당 수거업체의 연락처 등 관련 정보는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뒷면에 기재되어 있으나 뒷면에 있는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배출자는 수거업체 연락처를 시청에 문의하여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폐기물 배출자가 대형 폐기물수수료 스티커 구매 시 수거업체 연락처 등 정보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 앞면에 수거업체 정보가 보이도록 제작했다. 대형폐기물수수료 스티커는 1,000원권, 2,000원권, 5,000원권 3가지 종류로 제작하였으며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 종류에 따라 수수료 기준에 맞는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양주시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25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저학년 12명, 고학년 16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저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로로드맵 대진여지도를 활용한 ▲진로 흥미·가치관 검사 ▲강점 및 성격 분석 ▲산업·직무 탐색 ▲대학생활 취업 로드맵 설계 등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출분야에 기반한 ▲채용시장 이해 및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사담당자가 특강을 맡아 ▲대학생활 준비 방향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양평도서관, 13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2025년 4분기(10월~12월) 이용분부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