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9일 제7차 긴급 TF회의를 열고 최근 두 차례 유찰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관련 용역에 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안지찬 시의회 의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권재형 도의원, 임호석 시의회 부의장, 정선희, 김현주, 김연균, 박순자, 이계옥 시의원과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시민대표 6명 등 모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입찰 공고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변경 검토 용역’이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된 데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용역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예상치 못했던 유찰에 안타까움과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며, 지난 10월 한 토론회를 통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이 가능하다고 주장함으로써 의정부시의 용역 시행 결정의 배경이 된 모 전문가들이 금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의정부시에서 제시한 과업 조건이 과도하여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과업 내용을 조정해서 다시 발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세 시간이 넘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하여 의정부시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아마추어 단체, 동호회 및 개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2019년 1월 29일부터 2월 14일 까지 17일간이며 공연, 전시회 등 시민에게 활동내역을 공개하는 사업에 대해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방문 및 우편으로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문화관광과(828-4332)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월 1일부터 민락IC~잠실 간 전세버스 1대를 긴급 투입한다. 전세버스는 출근시간대 1회 민락IC정류소(송산사지 근린공원 앞)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잠실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이번 전세버스 투입에는 의정부시가 경기도 및 양주시와 협의하여 2018년 4월 개통된 G1300번(양주 옥정 ~ 민락2지구 ~ 잠실)버스의 출근시간대 혼잡(현재 15~20분 간격 운행) 및 민락IC 정류소에서의 입석, 무정차 통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정된 것이다. 더불어, 3월 경 G1300번 버스의 증차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경기도와 협의하여 의정부~잠실 간 광역버스 신설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노선입찰제에 의정부~잠실간 노선을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1월 29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에서 주관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20여 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업체와 경기도 일자리 재단, 양주시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9년 확 바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을 설명하고 인증을 준비하는 의정부 관내 기업들의 다양한 질문을 ‘사람과세상’ 박정기 팀장이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설명회 결과 완화된 인증기준을 통해 많은 업체가 진입의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앞으로 도에서 공모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업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정기 팀장은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후 업체별 컨설팅을 통해 관내업체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9년 상반기 중에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을 통해 관내기업의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지원하고,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의정부시 산모의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한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가정이며,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둘째 이상 출산가정일 경우, 2018년부터는 우리시 고유의 사업으로서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가 의정부 거주자(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유지)면 된다. 신청방법은 산모의 신분증을 지참 하고 의정부시보건소 또는 동부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사이트 복지로(bokjiro.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가 매년 점차 확대되어 의정부시 산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나아가 의정부시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www.ui4u.go.kr/health)를 방문하거나 의정부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870-6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5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정승우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각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하나로창구 직원과 시민봉사과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약 170여만 건의 제증명 민원을 처리한 각동 주민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피드백 함으로써 개선사항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창구의 안전 환경 조성과 무인민월발급기 추가 설치, 전자적 십지지문 등록기기 도입 및 교육 또는 해외 출장 시 교대근무 등의 근무환경개선 등을 토론하였고, 합리적인 민원 처리 방안을 위해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절3S평가 등 각종 평가에 대하여는 청사환경 여건 및 인구 수, 민원처리의 난이도 등을 반영하여 누구나 수긍하는 평가가 되도록 보완하고 평가 자체가 직원들의 민원 서비스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기로 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관내 회사, 기관, 학교 등을 방문하여 금연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상담사 전담팀이 금연희망자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이다.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1회, 총 4~5주 동안 대상기관을 방문해 금연상담 및 등록 관리,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행동 강화물품 및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제공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6주차부터는 전화 및 내소 상담으로 금연 유지를 독려하는 추구 관리가 6개월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금연교육, 금연구역 점검 등 체계적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관리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금연클리닉(031-870-6064)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의정부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설 연휴기간 중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원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6분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 의정부시와 관리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는 설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귀성객 등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운행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임시열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문의는 의정부시청 경전철사업과 (031-828-4912) 및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031-820-1000)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4일 설 명절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의정부역, 의정부 지하상가, 행복로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을 점검하는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 안전교통건설국 직원, 소방대원, 지역자율방재단원, 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ㆍ귀경길 교통안전, 전기ㆍ가스 사고 예방,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즉시 신고하길 바라며, 캠페인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로 사고 없는 즐거운 설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기획재정부에서 1월 23일에 발표한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선정 대상 중 고산동 의정부 교정시설 일대에 생활SOC도입, 법무타운을 조성한다’는 언론보도에 따른 대책회의를 1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고산동 의정부교정시설 및 경작지를 대상사업지로 생활SOC, 법무타운을 조성하는 정부 발표에 따른 우리시 대책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관련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고산동 일대 생활SOC, 법무타운 조성은 우리시 입장에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성공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며, “법원‧검찰청 이전이 예상되는 현재 녹양동 법원, 검찰청 부지 활용방안도 적극 검토해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시하고, 대상지역 주변의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도로망 확충, 법무타운 조성 등에 있어 지역경제 활력 제고는 물론 최대한 우리시 의견이 관철되도록 관련부처와 적극적인 협의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 지역 도의원들과 시(市)가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 의정부 지역 발전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16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인구수, 도세 징수실적, 재정력 지수 등에 따라 획일적으로 산정해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과 달리 시·군의 시책을 추진하는 등 특정한 재정 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예산으로, 해당 지자체 노력 정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지난해 시가 도의원들과 협력하여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서부로 사패터널 조명시설 교체 9천3백만 원 △동일로(서울시계) 확장사업 5억 원 △백석교 외 3개소 보수보강 5억 원 △오동어린이공원 리모델링 5억 원 △생활체육시설 개선공사(녹양테니스장) 2억2천만 원 △지방하천 징검다리 개선사업 4억 원 △장암천 소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송산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4억 원 △지하도상가 냉각탑 등 교체 사업 10억 5천만 원 △한중문화교류 기념물 주변공원 환경 조성 5천만 원 △신곡동 132-1번지 일원 우수박스 신설 공사 1억 5천만 원 등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가활동을 선용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 치매안심센터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조기검진을 원하는 관내 만60세 이상 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관련 단체 및 시설(노인대학,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로 직접 방문해 치매예방교육과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1만2천180명이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649명이 치매진단검사를 받고 484명의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치매확진 시에 치매 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비 지원(월 3만원 이내), 가족교육, 쉼터이용 등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보건소, 흥선, 신곡, 송산)에서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 할수록 중증 치매로의 이환과 투병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6일부터 1월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성장기 드림스타트 아동의 현명한 소비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1주차에는 ‘용돈이야기’, 2주차에는 ‘신용이야기’라는 주제로 돈의 개념, 기본적인 경제흐름 및 신용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특히, 어린이 금융교육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교구 및 보드게임을 사용하는 체험·참여형 방식으로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금융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합리적인 지출과 소비를 할 수 있는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2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노선 변경을 검토하기 위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변경 검토 용역의 입찰을 재공고했다. 지난 1월 22일까지 진행된 용역 입찰공고에서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재입찰 공고를 진행 중이다. 입찰 참여 접수는 오는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5일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되며, 28일 오전 11시 개찰된다. 이번 과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 노선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변경하는 사항이다. 의정부시는 과업의 특수조건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노선(B/C 1 이상)일 것, 사업규모 및 총사업비의 증가는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10% 미만일 것, 진행 중인 건설사업 일정의 지연이나 중지는 불가, 신곡・장암지구와 민락지구를 경유할 것 등을 과업 내용서 상에 명시했다. 의정부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광역철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선 변경 검토 용역을 추진하는 것으로, 재공고를 통해 참여 업체를 모집하여 기본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2일 의정부시 신관 소회의실에서 각 회계별 특성을 반영한 이자 수익 제고방안을 주제로 제395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NH농협은행의정부시청출장소장 및 특별회계 담당 팀장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금고 재약정에 따른 금리변동 및 변화되는 재정환경에 대응해 이자수익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정보 제공을 시금고에 요구하였으며, 정기예금으로 운용이 불가능한 자금에 대해서도 초단기금융상품(MMDA) 운용 등 적극적인 자금운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금 분산예치와 시금고와의 약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자금운용에 따른 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용기 회계과장은 “오늘 조찬포럼을 통해 담당자의 자금운영에 대한 관심제고와 적극적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익을 극대화하여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