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독거노인 집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4일 의정부시간호사회와 연계 포천아트밸리로 독거노인 나들이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3천200여명 중 160여명의 건강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정서지원관리, 관절염관리, 허약노인관리 등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8회에 걸쳐 개인별 개입 및 집단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취약계층 독거노인 나들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간호사회(회장 이춘미, 추병원 간호부장)가 추진하는 기획행사로, 장기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및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정서지원 및 환기를 위한 봉사활동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서비스는 물론 복지자원 연계와 서비스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5일 월례조회를 통해 모범시민 등 23명에게 상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참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추석절 민생안정대책 점검과 공직기강 확립·정부합동평가와 시·군 종합평가 대응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8월27일부터 30일까지 506mm의 집중호우로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전 직원이 도운 결과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가족을 돕는 마음으로 참여해준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절 성수품 등의 가격인상에 대비해 물가를 집중관리하고, 어려운 이웃돕기를 함께 전개해 시민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모든 공직자는 복무규정 위반 및 비위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합동 및 경기도 시군종합평가가 9월30일 기준으로 실시됨에 따라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불가항력적인 지표를 제외하고 노력하면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표는 해당 국·과장 및 직원들이 합심해 지극한 정성으로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4일 오전 7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특강을 통해“새벽시간을 쪼개서 도전하는 CEO여러분들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룩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성공하는 CEO가 되기 위한 중요한 세 가지 비법을 강조했다. 첫째, 공자의 가르침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문을 때때로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처럼 공부하는 지도자(CEO)가 있는 한 그 기업은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며 항상 공부하고 학습하는 CEO되어야 한다. 둘째, 이순신장군을 알아보지 못했던 선조의 실패 사례를 통해 유능한 리더는 인재를 알아보고 또한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셋째, 항상 희망적인 자기믿음, 선의의 태도와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의 미덕을 갖추도록 스스로를 단련해야 한다. 아울러 안 시장은“경제적·군사적 요충지이며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가 대한민국 유일의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및 광역행정타운 조성 등으로 경기북부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CEO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은 경기북부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도서관은 2018년 하반기 인문학 강연으로, 10월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가을밤의 북토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소설가, 서평가 등 다양한 저자를 초대하여 그들이 직접 골라온 한 권의 책에 대한 감상, 본인 작품에 대한 영향 등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인 10월 10일 소설가 조해진은「이것이 인간인가」,「디아 스포라 기행」을 통해 증언으로서의 문학, 기억과 유대로서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10월 17일 미스터리 전문지 <미스테리아> 편집장 김용언은 스웨덴 극우세력 문제를 통하여 개인과 사회의 범죄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를 선택했다. 셋째날인 10월 24일 서평가 금정연은 러시아 작가 세르게이 도블라토프의 웃음과 눈물이 담긴 수필 「여행 가방」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10월 31일 소설가 정지돈이 역사적 문헌과 예술 작품을 통해 걷기의 근원적이며 혁명적인 가능성을 탐색한 리베카 솔닛의「걷기의 인문학」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신청하는 분들에게 홍보물을 드리고, 사전신청 없이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 신중년 경비교육 이수자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인 승강기관리교육!,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교육! 인 ❛3in 1❜ 을 9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의 준 고령자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자이며, 경비직 및 승강기관리 분야, 기계식주차장치 분야 등 직무에 관련된 역량 개발을 위한 재취업 희망자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한국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관리 및 사용방법과 유지방법, 사고사례 등을 교육받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는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령 및 유지관리, 인명구조 등에 교육을 받으며, 의정부 일자리센터에서는 집합교육을 통해 직업수행에 필요한 서비스인의 소양교육인 이미지메이킹과 1:1 개별면담을 통해 자기통찰과 취업성공을 위한 이력서, 자소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을 위한 개인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수료 후 교육훈련비 지원 및 참여수당을 받을 뿐만 아니라 취업 성공 시까지 지속적인 알선 및 관련 정보를 받게 된다. 의정부 일자리센터는 “고령화 사회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소속이자 세계 정상급 비보이그룹인 퓨전엠씨가 해외 3개국 비보이 문화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퓨전엠씨는 한국의 멋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SHOW PASSION KOREA>라는 작품으로 해외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퓨전엠씨는 8월 18일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상투메프린시페에서 이번 해외 순방 공연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한민국-상투메프린시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상투메 국회의사당에서 펼친 공연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가봉 ‘Ecole Ruban Vert(에꼴루반베르)’ 국제학교에서 우리 교민과 가봉 관객 약 300여명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강변축제에서 공연을 펼치며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돌아왔다. 퓨전엠씨의 공연을 지켜 본 해외 관객들은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기립박수를 보내며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퓨전엠씨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퓨전엠씨 황정우 단장은“한국의 전통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공연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와 한국을 대표하여 더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와 서면을 통해 진행되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은 2019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ui4u.net) 배너 광고를 클릭하면 쉽게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내용은 2019년도에 투자를 확대 또는 축소해야 할 분야 및 분야별 우선 투자사업 선정 등 모두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설문조사 결과는 추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사용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거나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부담을 겪는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고 규제개선 효과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8년 의정부시 규제개혁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기업인·직장인·소상공인·학생 등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과제는 시민이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게 되는 모든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다. 참가자는 공모기간 내에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 시청 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031-828-2393) 또는 E-mail 등으로 다양하게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규제개선 과제는 적정성(10), 참신성(20), 필요성(20), 노력도(25), 효과성(25) 등 심사기준에 따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하며, 심사결과 우수한 과제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70만원, 장려 4명 각 40만원, 노력 10명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안병용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9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주민참여 예산학교 참여 신청자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이다. ‘주민참여제도 이해와 전반적 지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성화’라는 주제로 우리가 사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예산이 무엇이며 참여예산은 어떻게 쓰고 위원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용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예산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교육으로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제안사업들이 모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28일 KB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부문에 우승한 장혜리·최치원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지난 8월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18 KB 한국컬링선수권대회는 우승팀에 2018년 컬링 국가대표팀 자격을 부여하는 선발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장혜리(송현고), 최치원(의정부고) 선수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컬링경기연맹 소속으로 출전했다. 결승까지 5승 무패로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해 2018년 컬링 국가대표팀 및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컬링월드컵대회대표로 선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및 컬링월드컵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8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틀 동안 의정부지역 누적 강수량은 212mm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으며 기상청은 8월 30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8일 호우주의보(오후 4시 40분)가 발효되고 당일(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안병용 의정부시시장과 이성인 부시장은 각 하천의 위험수위를 확인하고 실시간 강우현황 등을 파악하고, 당일 저녁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장암동 배수펌프장, 안골유원지 등 방재시설물과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28일(오후 7시) 호우경보 발표에 따라 전 직원에게 비상2단계 근무를 통보하고 배수펌프장 근무자 42명을 보강했다. 이성인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시간당 4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로 인해 도로 침수 등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위험 지역에 주민들은 대피하고, 외출 자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향후 피해사항에 대하여 신속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의정부시는 ‘웰니스 관광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소풍길, 친환경 경전철, 컬링장, 행복로, 제일시장 등 문화관광자원과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앞으로의 시의 미래발전상 및 우수 정책 사례 등을 홍보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한다. 특히 소풍길 및 주요관광지 VR 체험행사와 지역 산업체 우수 생산품의 홍보 및 체험 이벤트,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의정부 비보이팀 퓨전MC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팽재녀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웰니스 관광도시 의정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외 관광관련 정보 수집 및 박람회에 참가한 타 기관‧단체들과의 관광시책 교류를 확대하여 앞으로 의정부시 관광산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도시농업기술과는 의정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립을 위하여 8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슬로우푸드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하반기 교육은 △천연조미료반(28명) △쌀베이킹반(38명) △건강한집밥반(38명) △향토음식반(36명) △웰빙브런치반(40명) 등 5개 정규과정(180명)과 △아버지요리교실 1개 단기과정(28명)으로 총 6개 과정(총 208명)이다. 정규과정은 8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1회, 각 과정별 총 12회씩 운영되며 단기과정인 아버지요리교실은 8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1회, 총 8회 운영된다. 단기과정 중 반응이 좋았던 ‘아버지 요리교실’ 운영을 4회에서 8회로 늘렸으며, 당초 계획한 인원(20명)보다 더욱 많이 지원하여 28명의 수강생이 등록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1일부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해 지원대상은 관내 생후 6개월∼59개월 어린이였으나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생 등의 인플루엔자 유행확산 방지를 위하여 올해는 만 12세(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자)까지 대폭 확대됐다. 어린이 접종의 경우 보호자 동행이 필수이며 생후 6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경우 내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접종력이 있어 1회 접종 대상인 경우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 무료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내년 4월 30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 및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다음달 11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올해 지원 대상자가 초등학생으로 확대됨에 따라 양육가정에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는 의정부시의 지역적인 특성(인구밀집 도시형)을 고려한 종교기반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종교를 통해 인간의 고뇌를 해결해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함에‘종교인들의 게이트키퍼 양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작된 사업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2017년부터 기독교 등 종교인용 자살예방책자를 발간하여 교회 및 성당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목회자 및 종교인들의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했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종교계 관계자들과 4-5차례 간담회를 실시하며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도시형 종교기반 자살예방사업은 지역사회 내 여러 종교를 통해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을 발굴함에 목적을 두고 종교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주민들까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및 자살예방교육을 받아서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부설 자살예방센터(1577-0199)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의정부시 자살예방센터는 언제든지 찾아가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