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1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도 철도국장과 함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기착공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17년 12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되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7호선 연장(15.31km)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중 계약심의와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선은 의정부경전철 환승역인 탑석역과 양주 장거리교차로(양주신도시 입구)까지 전 구간 지하로 건설될 계획으로 올해 조속한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은 경기도 측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로 인해 착공이 순연되었으므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경기도 철도국장은 “이번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업체선정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이번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한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육군 7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 의무근무대 장병들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유대 강화를 위해 1월 11일연천군 미산면 마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6사단은 의무근무대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으로 의료지원팀을 구성하여 교통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많은 지역을 선정, 의료 지원을 펼쳤다. 의료지원팀은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과‧치과‧한방과 진료를 보며 개인 건강상담, 침‧스포츠테이핑 시술 등을 실시했다. 그동안 여건상 의료 혜택를 누리기 힘들었던 마을 주민들은 장병들이 방문하자 하나둘씩 마을회관을 찾았고, 이들의 정성어린 진료에 큰 호응을 보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마전리 노인회장 정기숙 씨(70세)는 “교통이 불편해 병원 한 번 가기가 힘이 드는데 이렇게 마을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의료 봉사를 지원한 간호장교 유선주 중위(26세)는 “치료하러 갔다가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치료받고 온 느낌” 이라며 “오늘 진료해드린 어르신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6사단은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파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4차산업 혁명 시대 기후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혁신과 현장농업 중심의 기술보급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식용곤충 종충 사육․공급시스템 구축, 지역특산물 활용 가공생산모델 구축,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특화단지 육성,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 한우개체별 번식관리시스템 활용 번식률 향상 등 7개분야 45종 67개소에 2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2015~2017년) 유사분야에서 1천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농가는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비치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관련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벼농사반 교육을 시작으로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양운호 박사의 ‘고품질 벼 재배기술’과 신동범 박사의 ‘벼 병해충 방제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계획인원인 130명을 크게 넘긴 177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2월 8일까지 19일간 1,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4개분야 20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전문 경영능력,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생산 기술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리 농업·농촌이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번 교육이 농업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농업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tc.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031-8082-721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교육에서 농약허용물질관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가정용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10% 이상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77%이상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시는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가구당 1대의 교체비용 중 일부인 16만원씩 총150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나머지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9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주택 소유주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많을 경우 우선순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대주택(영구·공공·국민주택), 전용면적이 작은 순서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양주시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031-8082-633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이란 입주대상자가 전세지원한도액(LH공사 8천5백만원, 경기도시공사 9천만원) 범위 내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면 LH공사와 경기도시공사에서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LH공사분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7.12.29.) 현재, 경기도시공사분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8. 1. 4.)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등록 장애인이다. 공급호수는 LH공사분은 고령자 7호와 유공자 1호, 2순위자 12호 등 총 20호이며 경기도시공사분은 총 15호로 임대기간은 2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공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LH공사 콜센터(☎1600-1004), 경기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 또는 양주시 주택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2018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법’을 적용받아 건설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법’과 ‘양주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라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개선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사용검사 후 7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연립 등 공동주택, ▲사용검사 후 4년 이상 경과한 공동어린이놀이시설, ▲임대의무기간이 5년인 임대아파트는 분양전환 완료 후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 내 도로, 재해의 우려가 있는 석축, 옹벽, 담장,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가로등, 보안등, 하수시설 등 공용시설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며 지원 금액은 비용의 80% 이내, 최대 3천만원 이내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가지고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단지 선정은 현장조사 실시 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 심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남면은 지난 8일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2018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 의장, 원대식 도의원, 황영희, 홍성표 시의원,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권 남면주민자치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무술년을 맞이하여 제9기 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2년차가 되는 만큼 2018년에는 감악문화축제를 더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남면을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2017년 남면이 가로환경 정비실적 1위, 꽃심기 실적 1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실적 1위, 감동365 평가 우수상 수상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2018년에는 더 힘을 합하여 남면이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복지문화국은 2018년도의 적극적이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9일 14시부터 복지문화국장실에서「2018년 복지문화국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 보고는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하여 복지문화국 각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 각 소관 업무 분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과를 시작으로 각과 별로 2018년 주요 업무 현안사항, 10억 이상 공사 현황, 시군종합평가 지표 위주로 보고하고 역점시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종성 복지문화국장은 복지문화국 업무보고를 통해 복지, 문화, 체육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과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고한 내용 중 미비한 것은 보완해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ㆍ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발굴 대상은 ▲의료위기,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가능성이 높은 1인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학대․유기․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겨울철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시는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주세요. 나의 작은 관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같이 잘사는 사회가 만들어집니다’를 슬로건으로 동절기 종합대책 지원단을 구성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한돌봄센터 등 지역 인적 안정망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지원을 강화하고 방문 상담,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자원 연계를 우선 지원하며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8일 제288회 양주시의회 정례회에서 2018년 새해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 중심,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를 만드는데 주력해 시민중심의 소통행정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확실한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해 양주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이뤄낸 경기 북동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비롯해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 유치, 전철 7호선 연장 확정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대규모 숙원사업의 물꼬를 트는 등 양주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22만 양주시민이 시정을 신뢰하고 협력해 주신 덕분에 대‧내외적으로 경기북부의 중심이 양주로 변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이 양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시민의 힘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감동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양주가 더 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취임 후 공약했던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시민 여러분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바가 어느 정도인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개선해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도 양주시 남면의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7일 오후 1시 20분께 화재가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공장 건물 1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소방차 34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1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이승대 (직무대리)미디어정보담당관 2 일자리경제과 지방행정주사 이운석 (직무대리)감사담당관 3 사회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박혜련 (직무대리)사회복지과장 4 도로과 지방시설주사 김민섭 (직무대리)수도과장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2월 7일까지 연이율 1%의 경기도 농업발전기금(경영․시설 자금) 신청을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농업발전기금은 관내 농업인들의 금융부담 경감을 통한 영농의욕 고취와 소득증대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영농자금으로 지원규모는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5억3천5백만원), 농어업경영자금(6억8천5백만원)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시설자금은 1년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농지구입,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을 농가당 1억원까지 연리 1%의 저리로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비료, 유류, 사료구입 등의 운영비로 사용할 수 없다.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6천만원까지 연리 1%, 2년 이내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 신청 대상자는 해당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농업법인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31-8082-6123)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꿈나무, 남면, 광적, 덕계도서관에서 오는 8일부터 관내 초등학생과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방법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했다. 꿈나무도서관에서는 ▲15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탐험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를, ▲17일에는 초등 전 학년 대상 ‘나만의 캘리그래피 독후감 노트 만들기’, ▲18일 초등 4~6학년 대상 ‘우리는 모두 러버덕(德)’을 진행한다. 덕계도서관은 ▲8일 예비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도서관 이용교육 ‘네 멋대로 탐험대’를, ▲8일부터 11일까지 초등 1~3학년 대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바른 인성’, ▲14일은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내가 데려다줄게’ 송수혜 작가와의 만남을, ▲15일부터 18일까지 초등 3~6학년 대상 ‘나를 발견하는 스토리텔링 진로!’가 펼쳐진다. 남면도서관은 ▲16일부터 18일까지 초등 2~5학년을 대상으로 지구환경 관련 그림책과 놀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어? 기후가 왜 이래요?’를 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