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7일부터 초등학생의 방과 후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을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은 면암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포천체육공원 등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자주 이용하는 주요 거점시설을 정류장으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 40분까지 운행된다. 운행 구간 내 초등학생이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스마트폰에 ‘포우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호출 기능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과 후 교육 및 문화시설 이용이 더욱 원활해지고, 아이들의 이동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 수요를 분석해 추가 차량 도입과 노선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가 2025학년도 상생발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과 외부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족식은 3월 14일 11시 대진대학교 본관 2층 영빈실에서 개최됐으며, 대학 주요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상생과 혁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진대학교 상생발전위원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대학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출범했다. 또한,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강승수 DS투자파트너스 대표, 윤영호 법무법인 화우 고문, 김재열 전 KB금융지주 전무, 나화엽 분당 제생병원 원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내부에서는 장석환 총장을 비롯해 류동우 기획처장, 곽태근 교육혁신처장, 장인호 학생성공처장, 정종진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총 10~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대진대학교 총장과 구윤철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위원들은 ▲대내외 환경 변화 분석 및 대응 전략 수립 ▲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공시 대상 공동주택 3만 4,895호에 대한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를 진행한다. 공동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를 포함해 평가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이 관계 법령에 따라 적정가격을 조사하고 산정했다. 이번 열람 기간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가격 열람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방문 및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포천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적정가격 및 인근 공동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공동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 및 공시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동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인작은도서관에 이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2025년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김수연)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천시는 1억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의 현판과 가구를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준공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새 단장을 진행 중이다.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새 단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이 더해지면서,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학습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열어가는 인문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4월 10일까지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장애인 거주 주택의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 및 개선하는 등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4개 가구다. 지원 대상은 등록 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다. 신청자가 사업 물량보다 많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지원은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에서 출입문, 호출장치 등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원칙으로 하며, 주택 상태에 따라 출입문 등 외부 시설 개선도 포함된다. 주요 지원 항목은 △출입문, 손잡이, 바닥 교체, 바닥 높낮이 조정 △비상 연락장치 설치 △현관 센서등, 안전손잡이, 경사로 설치 △거실, 침실 조명 및 시각 경보기(청각장애인용) 설치 △부엌 좌식 싱크대 설치(지체 및 휠체어 사용 장애인) △욕실 내 욕조, 샤워기, 좌변기, 세면대 안전손잡이 설치 등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비롯한 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3일까지 도심 속 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도시농업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포천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관련법의 이해 △친환경 농업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등 이론 교육과 △작물 재배 △공동 텃밭 운영 △자연 농약 및 유기비료 만들기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도심에서도 농업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의 공공성을 높이고, 도시농업의 기반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보다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축제를 운영하고자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반영해 내실 있는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다. 시는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추진위원회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이벤트 등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는 오는 5월 3일 토요일 포천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될 계획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부담을 덜고자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해서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3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해 지방세 감면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감면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받은 재산이며, 2025년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할 계획으로,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환급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재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