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 25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포천시노인복지관 사업설명 및 운영상의 문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인정책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과 강수경 부장, 박찬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근환 관장의 소개를 시작으로 법인현황, 일반현황, 운영방안, 사업운영, 2024년 중점사업 소개를 순서로 진행하고 포천시노인복지관 사업 및 운영과 관련하여 일자리, 여가생활, 참여독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상담 및 전문상담,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지역자원 및 조직화, 사회참여 및 노인권익증진 등 6대 기본사업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5일 포천고등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 앞에서 3월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포천 교육지원청 교육과, 각 학교 학생자치회가 함께 했으며, 학교 등교 시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연말까지 번화가, 5일 장터, 관내 학교 앞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 사업을 추진한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 사업은 지난 2023년 10월 19일 자로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돼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가 신설되면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 온 무등록,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은 개업(소속)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게 해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높여주고 불법 중개를 막아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024년 3월 말 포천시에 중개보조원으로 고용 신고된 142명을 대상으로 성명, 사진, 사무소 명칭이 등록된 중개보조원 전용 명찰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신규 중개보조원의 경우 고용 신고 시 수시로 제작·교부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개보조원이 신분을 미고지함에 따라 받는 불이익 처분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시장이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면암중앙·소흘·일동·영북·선단도서관에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북 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해 왔다. 포천시 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주간 프로그램과 부대행사와 연계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면암중앙 ‘24년 포천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소흘 ‘대우주시대’, 일동 ‘당신의 내일을 위한 철학’, 영북 ‘너는 씨앗이니?’, 선단 ‘여행·등산·걷기·캠핑’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면암중앙도서관에서는 ‘포천시 올해의 책 청소년부문’ 후보 도서인 ‘비스킷’ 김선미 저자와의 만남 강연을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관내 학교 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 전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G-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천시는 G-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동교4통 상계동 이주민 집단 주거지역(천보마을)의 지붕 수리를 도왔다. 천보마을은 상계동 이주민의 집단 주거지역이다. 주택이 함께 연결돼 안전에 취약한 환경이며, 지붕에 녹이 슬어 건축 구조 안전과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통장의 건의로 사업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에서 300만 원과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형)에서 100만 원을 기부해 사업을 도왔다. 또한, 포천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 봉사위원 20여 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실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포천사랑나눔회,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천보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및 안내판 부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세주소 부여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포천시는 올해 실시하는 상세주소 부여 및 안내판 부착서비스를 통해 우편물의 분실, 반송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위급상황 시 경찰과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3일 우선적으로 상세주소 부여 대상지 중 천보마을의 150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상세주소판을 제작한 뒤 부착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관한 사항을 홍보하고 주소사용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시민의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촘촘한 상세주소 부여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박윤국 후보 지원사격을 위하여 포천시를 방문해 '4·10 총선은 심판의 날'이라고 강조했다. 3일 오후 1시 소흘읍 농협하나로마트 앞에 검은색 밴을 타고 등장한 이 대표는 박윤국 후보와 포옹하며 함께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한 뒤 마트를 둘러봤다. 최근 이슈가 된 ‘대파’를 손에 들고 한참을 쳐다본 뒤 장바구니에 넣었다. 이재명 대표와 박윤국후보를 가까이서 보려는 인파들로 마트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마트에서 나온 이재명 대표와 박윤국 후보는 한 식당 앞 의자 위에 올라 약 10분간 마이크 없이 구두 연설을 했다. 당원과 지지자들이 ‘이재명’과 ‘박윤국’을 크게 외치자 두 손을 들어 인사했다. 이재명 대표는 연설에서 “경기도지사 재임 때 박윤국 포천시장이 ‘수원산 터널을 뚫어 달라’고 나를 무척 괴롭혔다. 그래서 지금 수원산 터널이 뚫리고 있다”면서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하지 않겠냐”며 박윤국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지금 엄혹한 시기다. 냉정하게 정말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지금 견디기 힘든 이 상황을 바꿔야 한다. 4월10일은 국민이 이 나라
[포천=황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가 20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제는 정치인의 가평·포천이 아닌 시·군민의 가평·포천이 될 것이다”라며 “그간 지역을 외면한 채 중앙정치에만 몰두한 정치인들이 가평·포천을 낙후지역으로 만들었다. 저는 실용주의 정치를 통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가평·포천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가평·포천의 산적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정치인 필요하다.”며 “경험과 경륜 그리고 지혜를 갖고 가평·포천의 당당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을 거치며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여론조사 추이를 보이며, 일찍이 단수 공천을 받고 포천·가평의 민심을 다지며 4월 10일 22대 총선 본 선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