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24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동두천시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 탁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장 및 박형덕 도의원, 홍석우 도의원, 시의원 등의 주요내빈이 참석하였으며, 3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4개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오세창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두천시를 방문한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매 경기마다 명승부를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회 결과 남자 단체부 1위 동그라미 탁구팀, 여자 단체부 1위 포천 연합B팀, 남자 개인전 1위 박동진(드림탁구), 여자 개인전 1위 임지연(포천연합), 남자복식 1위 이상문/조성호(드림탁구), 여자복식 1위 구원희/조명숙(드림탁구)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K3리그 역사에 새로운 기록이 또 다시 탄생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2017 K3리그 어드밴스’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것도 6년 연속 정규리그 1위와 함께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포천은 2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21라운드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이하 김포)를 상대로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천은 역대 전적에서 7승 3무로 무패행진도 이어갔다. 포천의 정규리그 1위와 김포의 2위 수성을 위한 양 팀의 경쟁은 경기초반부터 불꽃이 튀었다. 포천은 경기 시작과 함께 장용익과 지경득이 잇따라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포천의 초반 분위기는 좋았지만, 선제골의 주인공은 김포였다. 김포는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희성의 크로스를 박정민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포천은 흔들리지 않았고, 김포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두들겼다. 전반 41분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지경득이 크로스했고, 김유성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는 귀중한 득점이었다. 전반을 1-1 무승부로 마친 포천은 후반 12분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힘과 스피드가 좋은 김영
[포천=황규진 기자] 제9회 포천시체육회장기배구대회가 17일 포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김종천 포천시장, 이희승. 윤충식 시의원을 비롯해 선수, 관계자 등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배구협회(회장 문병두) 주관으로 9팀 18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오늘 대회는 출전 선수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결과로서 얻어가는 자리로 배구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이루고 경기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겨룸과 동시에 서로 배려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주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병두 포천배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간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배구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체육시설 개선 및 확충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K3리그 어드밴스 정규리그 우승 헹가래를 다음 라운드로 미뤘다. 포천은 1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20라운드 경기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천의 정규리그 우승과 파주의 강등권 탈출을 위한 승점 싸움은 양 팀 모두에게 절실했지만 승패를 결정하지 못한 채 승점 1점을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포천은 전반 42분 박승렬의 오른발 슛이 파주 김덕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34분 류범희의 슛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추가시간인 후반 46분 박승렬의 발리슛은 아쉽게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파주는 전반 25분 김평진의 프리킥 슈팅과 후반 28분 김민기의 슛이 박준혁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결국 승부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천은 파주를 상대로 승리했다면 6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수 있었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승점 3점을 얻는데 실패했다. 강등권 탈출을 노렸던 파주는 승점 1점을 얻었지만, 남은 경기에서 승점 6점을 얻어야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제 K3리그는 2경기를 남
K3리그 최강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6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에 직행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포천은 올 시즌 1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다 최근 양평FC와 경주시민축구단에 잇따라 패하면서 불안한 선두를 지키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이제 승점 4점이 필요하다. 3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포천은 현재 승점 3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김포시민축구단이 승점 33점으로 포천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승점 차는 6점이다. 포천은 오는 16일 오후 3시에 포천의 홈 구장인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를 상대로 ‘2017 K3리그 어드밴스’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상대 전적에서는 7승2무로 포천이 파주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포천은 올 시즌 정규리그와 제98회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 등 2차례에 걸쳐 대결해 모두 승리했다. 파주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한 채 11위로 강등위기에 놓였다. 후반기에는 1승1무6패를 기록하는 등 승점사냥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여러 가지 악재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극복하고 강등위기를 벗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규리그 우승과 강등을 놓고
[동두천=박종의 기자] 산악자전거(MTB) 동호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동두천 제11회 왕방산 국제 MTB 대회가 오는 10월 22일(일) 동두천시 왕방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장림~해룡산~오지재고개~왕방산~예래원~동점~쇠목~어등산~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의 구간에서 초급자와 중급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가 열리는 왕방산 일원은 지속적인 코스 개발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MTB 코스를 보유한 곳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연중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또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동두천시청 공무원들과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직원, 모범운전자회, 방범기동순찰연합대, 해병전우회, 수방사전우회 회원들이 코스 교통 통제 및 안전요원으로 참여한다. 대회 참가 동호인 전원은 안전보험에 가입되며, 고급 바람막이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기록칩 측정에 의한 기록증이 발급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개인전과 단체전 1 ~3위 기록자 및 종별 최고 기록자들에게는
포천시민축구단이 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19라운드 경기에서 경주시민축구단에 0-2로 졌다. 17경기 무패를 이어가던 포천은 지난 라운드에서 양평FC에 일격을 당한데 이어 이날 경주에 덜미를 잡히며 우승을 확정할 기회를 다음경기로 미뤄야 했다. 승점 39점(11승6무2패)을 기록한 포천은 2위 김포시민축구단(승점 33점, 9승6무4패)과의 격차가 6점으로 줄어들었다. 김포는 10일 열린 청주 CITY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겨 포천과의 격차를 더 줄일 기회를 놓쳤다. K3리그 어드밴스는 각 팀이 3경기씩 남겨둔 상태다. 한편 포천은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파주시민구단을 상대로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9일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볼링협회(회장 김도환)에서 주관하는 "제14회 포천시 체육회장기 클럽볼링대회"를 포천에이스볼링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윤충식 시의원을 비롯해 선수, 관계자 관내 50개 클럽 동호인 등 200여명 참가, 우승기를 놓고 열전을 펼친다. 지난 1999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열네번 째 갖는 볼링대회는 포천시 볼링인들의 체력 증진과 클럽팀 간의 화합의 차원을 넘어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오늘 대회는 볼링 동호인간의 교류와 화합을 이루고 볼링의 저변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로 이번 대회가 우리시 볼링 동호인의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볼링클럽대항이 개인 및 단체전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또한 시 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동호인 저변 확대 조직 활성화 및 기량발휘 기회를 제공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