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선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7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은 방범, 교통 등 다양한 정보들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CCTV통합관제센터와 112·119 상황실, 재난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각종 범죄 및 화재 현장 등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서비스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안전과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의정부시는 시민중심의 안전도시! 스마트 행복특별시 의정부 구현이란 주제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시비포함 총 12억원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행정안전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이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었으며, 본 사업은 스마트시티 구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사업이면서 코로나19 이후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도시 안전을 위해 경찰·소방 외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성시키겠으며, 지속적인 시민 홍보와 역량강화를 통해 스마트시티의 미래와 시민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