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김민철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민철 국회의원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우리가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고통의 시간과 힘든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도 4.15 총선이라는 큰 선거를 무사히 끝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코로나19에 잘 대응해왔습니다. 그리고 K-방역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세계적인 모범국가로 우뚝 서기도 했습니다.

 

다만, 먹고사는 문제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국가에서 재정지원을 한다고 했지만 한계는 있을 것입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면 고난의 무게도 다소 가벼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현재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흔들림 없이 잘 헤쳐 나갈 것입니다.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지금 의정부시에는 법원검찰청 이전문제, 복합융합단지 조성문제, 7호선 현안문제, 2곳의 미군기지 반환문제 등 현안이 많이 산적해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소식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기본계획(RFP)안이 국토부에서 통과되고 KTX(SRT) 의정부 연장사업도 수도권 동북부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지난해 국회 입성 후 첫 법안으로 경기북도 설치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우리 의정부가 북부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는 흰소띠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흰소는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고 근면과 윤리, 충성심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흰소처럼 기운차게 일하고 뜻하신 바를 성취하는, 보람찬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국가와 지역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국회의원 김민철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