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복, 공공위원장 최기진)는 11일 2022년을 시작하는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1년의 사업추진 결과들을 정산하고 금년도 추진사업들을 논의하여 결정하는 시간됐다.
이날 회의는 김경복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추진사업 결과보고, 2022년 추진사업을 선정하였다.
올해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1:1 결연 안부확인사업, 요구르트지원사업, 행복보따리 지원사업, 민관합동 김장담그기 사업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홍보 캠페인 참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체감도 향상과 민간자원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 위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협의체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과 희생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기진 공공위원장은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대상자와 공적제도, 민간복지기관, 지역복지자원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고 있는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2년을 다양한 사업을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