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5월 중 월례조회 개최…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주의 및 당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52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도시공사사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김병섭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건축과 건축행정팀장 배상근, 건축지도팀 박지희 주무관)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4월 선행도민으로 영북면 이장협의회 최명숙 야미2리장, 포천지역 건축사회 조성현 회장, 소흘읍 자율방범대 황태윤 부대장, 대한적십자사 창수봉사회 최창예 회장, 영중면 체육회 지광만 사무국장, 대학적십자사 화현봉사회 정선아 회장에게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의연 선수, 2022아시아경기대회 선발평가전 남자61kg1(아시안 대표 선발)를한 김용호 선수, 박수민 선수, 권혜민 선수 2022년 고양시 세계태권도 선수권 품새대회 혼성 단체전 1윤지혜 선수, 21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대회 금강1부 남자부 공인품새 1오창현 선수, 복식1금강1부 남자부 공인품새2강민서 선수, 금강2부 남자부 공인품새1위 자유품새2위 복식2배종범 선수, 금강1부 여자부 공인품새1위복식2박재은 선수, 복식 1금강1부 여자부 공인품새 2 이소영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시정발전유공으로 소흘읍 이장협의회 이종기 이가팔1리장, 군내면 새마을부녀회 한태선 구읍3리 부녀회장, 남양전기 임규섭 대표, 신북면 4-H연맹 심재용 회원, 일동면 사리재4강윤만, 이동면 새낭로 김옥진,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 홍성자 위원, 바르게살기운동 포천동위원회 이기선 감사, 선단동 노인회 김기숙 선단2통 노인회장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훈시를 통해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바쁜 일상을 핑계로 또는 평소 쑥스럽고 어색해서 그간 대화할 시간이 없었다면 이번 한 달은 못 했던 대화도 나누고 사랑의 표현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화목한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중 당면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 포상휴가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관련 복무 철저,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주의 및 당부, 민원 응대 철저(당직근무 포함)히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