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3년도 공공하수도분야 국고보조 신규사업 291억원 확보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한강수계 수질오염 예방과 주민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분야 신규사업에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 2차 증설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에 총사업비 약 29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3년 확정된 신규 사업내용으로는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 2차 증설 1,600/일에 사업비 139억원 호명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290/, 관로정비 10.57km에 사업비 119억원 조종면 노후하수관로 정비 2.98km33억원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완료 시 관광인구 및 개발사업으로 인해 증가하는 설악면 지역 유입 하수량 대처는 물론 청평면 호명리, 고성리 일원의 공공하수도 보급으로 북한강유역 수질개선 효과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가평군은 공공하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2020년 약 943억원, 2021년 약 640억원, 2022171억원을 확보한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3년 또한 290억원의 국고보조 신규사업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기존 진행중인 사업을 포함하여 총 20개사업 총사업비 3,520억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


군관계자는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원인 한강수계 및 각 지류하천의 맑은 물 보전과 가평군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해당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원활한 의존재원 확보로 하수도보급률 100%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