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상시모집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 출산, 수유로 인한 영양측면의 위험요인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에 대상자별로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가정으로 배송하고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만6세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0%이하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031-860-3413)로 사전 예약 후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