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희망나무회" 장학금 기탁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관내 기업인 모임인 선단희망나무회(회장 서영재) 관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460만원을 기탁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선단동사무소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윤종애 선단동장을 비롯해 서영재 회장 및 회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교 신입생 10명에게 1인당 80만원, ·고등학교 신입생 33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460만원을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대상자(보호자) 계좌에 입금 할 계획이다.

 

서영재 회장은 선단동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가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든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포천시에 생활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선단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드는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6월 설립된 선단희망나무회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자활·자립 지원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 "㈜로뎀푸드" 기업체 현장 방문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 해소에 위해 4월 20일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513에 위치한 ㈜로뎀푸드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로뎀푸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는 등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백 시장의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로뎀푸드는 지난 2007년 4월 중랑구 면목동에서 창립 2012년 7월 포천공장 준공 본사를 이전했다. 주 생산품은 포장 죽류, 떡류, 농산물 조림류, 과채 가공, 두류 가공품을 생산하고 미주 수출 및 국내 대형마트에 납품 하고있는 업체로 년 매출액 290억 (2022년 기준) 직원수는 113명 (2023년 4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양건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포천시민 채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뎀푸드와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