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희망나무회" 장학금 기탁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관내 기업인 모임인 선단희망나무회(회장 서영재) 관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460만원을 기탁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선단동사무소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윤종애 선단동장을 비롯해 서영재 회장 및 회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교 신입생 10명에게 1인당 80만원, ·고등학교 신입생 33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460만원을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대상자(보호자) 계좌에 입금 할 계획이다.

 

서영재 회장은 선단동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가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든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포천시에 생활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선단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드는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6월 설립된 선단희망나무회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자활·자립 지원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