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연수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에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연수 아카데미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수상 레저 문화 저변확대 및 안전한 수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모집 기간은 2023313일부터 324일까지로, 기간 내 가평군 관광과 수상관광팀을 방문하거나 E-MAIL(parkjohn@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선발은 2023331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연수기간은 202341일부터 531일까지이며, 기간 중 개별 조종 연수로 12회 진행된다.

 

접수 대상은 경기도민 16명이며(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연수 장소는 가평군 북한강 일원에 위치한 전문 조종 연수기관에서 진행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관광과 수상관광팀으로 문의하거나, 가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즐거움과 동시에 안전에 대한 책임도 크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수상 레저 활동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수상 레저 활동 중 가장 인기 있는 레저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상 레저 활동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내 수상 레저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