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 제1회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지원을 위한 ‘2023년 제1회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과 기관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1인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별지원사업 대상 청소년 9명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각 기관별로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협력·지원방안을 모색했다.


1차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9명의 청소년에게는 상담지원, 학업지원 등의 서비스와 더불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도 진행된다.

 

박경식 위원장(자치행정국장)시는 주도적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 기관들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