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경기도의원, 도민 100여 명과 산림휴양시설에서 ‘아름다운 동행’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포천2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농정해양위원회)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름다운 동행가족 100여 명과 함께 산림휴양시설 12일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경기도립 산림휴양시설에서 실시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도민복지를 위해 예산을 신설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4일 남양주시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집결해 25일 가평군 강씨봉자연휴양림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도내에서 선발된 동행가족 100여 명과 김성남, 장대석 도의원 및 경기도 석용환 산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산림욕장에서 숲속운동회의 음악회, 가족장기자랑 등을 실시하고 숙박한 뒤, 이튿날 잣향기 푸른숲으로 이동해 탐방로를 걷고 숲해설, 목공체험 등 다양한 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 자녀로 할머니와 이번 행사에 참여한 A(10)“TV에서만 봤던 자연휴양림을 이번 기회에 잘 알게됐고, 처음 해 본 숲체험과 산림욕도 너무나 즐거웠다라며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휴양시설 이용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문화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도의회의 당연한 의무라며 경기도 보유 도유림 자원은 신청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우수하지만, 이에 참여가 어려운 도민분들도 많다. 이런 분들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