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제62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 대회 참석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20일 여주 도자세상에서 열린 제62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는 스마트 한 경기농업! 스마일 한 농촌지도자회!”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기농업 실천을 다짐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열린 자리이며, 이날 대회식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도 참석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 경기농정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의 노력과 헌신을 잊지 않고 도의회에서도 농정예산 및 지원 조례 등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지만, 이 자리에 모인 농촌지도자들 모두 서로 친목을 다지고 잠시나마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남 위원장은 포천을 지역구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수석 부회장, 2대 포천시의회, 9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현재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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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