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청담데이트” 성료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포천시 소을읍 소재 아딸농원에서 포천시 4-H연합회 회원들과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년 농업인을) () 데이트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기 포천시4-H연합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귀 기울여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과 관계부처 과장님들께 감사하다, “포천농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포천시4-H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요즘 청년 세대들은 힙하다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포천시4-H연합회 회원들께서도 전국에서 제일 힙한청년농업인이 돼 주시고, 포천시에서도 힙한청년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4-H연합회는 1960년에 창립된 지(Head)·(Heart)·(Hands)·(Health) 이념 실천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단체로, 청년 4-H회는 만19~39세의 젊은 청년들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