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초성리역 전철 개통에 맞추어 청산역으로 새출발한다.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동두천 전철화 사업이 1216일 개통예정으로 청산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초성리역의 역명이 전철 개통에 맞추어 청산역으로 바뀐다

경원선 전철공사로 초성2리 지역에 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청산면 주민들이 역명 개정 요청을 하여 연천군 주민대상 역명공모와 지명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통해 국가철도공단에 역명개정을 건의하였고 118일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청산역으로 개정하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철개통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초성리역은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으로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산역은 전철개통과 더불어 신설역사로 새출발하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역사주변 정비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