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 학생자치 축제 2차공모 5개교 선정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최근, ‘2024년 학생자치 축제’ 2차 공모를 통해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5개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학생자치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운영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2차 공모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가 지원했으며 외부 교육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에는 동두천여자중학교(한마음축제)’, ‘신흥중학교(어울림 한마당 축제)’, 동두천고등학교(BGMxZ)’, ‘신흥고등학교(신나고 흥이나는 신흥제)’, 한빛누리고등학교 (하나되는 한빛누리 Music Festival) 등 총 5개교다.

 

한편 지난 1차 공모에서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KCM 영상제)’, ‘생연중학교(생연페이지)’, ‘동두천중학교(DDCM 종합 축제)’의 총 3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8개교는 6월에서 12월 간 활동 기간 중 학생 주도의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