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인복지 안내서 제작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시장 김동근, 민간공동위원장 윤연희) 노인분과는 노인을 위한 복지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2025년 의정부시 노인복지 안내서(가이드북)’를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이번 안내서는 노인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와 협력해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았으며, 생활지원 주거지원 건강의료지원 돌봄지원 치매관리 안전위기지원 일자리 법률 및 사회참여지원 등 8개 분야로 나눠 총 88개의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주요 복지정책과 정부의 연계 서비스 정보를 통합 제공해 노인과 가족, 복지기관 관계자 모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청 및 사회복지정보센터 웰인포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고령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와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홍진 노인분과장(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복지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한 이번 안내서가 어르신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