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동복지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관 공개 모집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는 노동자들의 복지증진과 노동권익 강화를 위해 경기도 노동복지센터운영 기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 노동복지센터(지상5·지하3, 연면적 3,642.46)의 민간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이다. 센터는 2020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센터 시설 전반에 대한 유지ㆍ관리 운영 노동자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를 위한 노동 상담ㆍ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동자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 노동 기관ㆍ단체간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 주 소재지를 둔 비영리법인 및 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으로 제한된다. 노동자 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노동 관련 전문성을 갖춘 단체여야 한다.

신청은 18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4층 노동정책과(의정부시 청사로 1)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우편이나 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https://www.gg.go.kr) 고시·공고 및 나라장터(https://www.g2b.go.kr)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 노동정책과(031-8030-297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욱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노동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