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영월군은 산불예방기간(2016년 1월 15일 ~5월 15일) 동안 산불로부터 안전한 영월을 만들기 위해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란 봄철 영농준비를 위한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소각 등이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산림에 인접한 경작지의 영농부산물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반이 입회하여 공동소각, 수집, 파쇄하는 방법이다. 공동소각은 마을단위로 실시하며 소각금지기간(3월 1일~4월 20일) 도래 전에 완료하여야 하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집 및 부산물 파쇄는 5월15일까지 실시하며 읍․면사무소 신청 시 산불위험요인사전제거반이 신청지로 파쇄기를 이동하여 파쇄를 도와 영농부산물의 퇴비화를 통한 재사용을 돕는다. 불놓기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을 실시 한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소각금지기간(3월 1일~4월 20일) 중 영농부산물 처리하고자 할 경우에는 수집 및 파쇄를 통한 방법을 실시하여야 한다. 영월군청 박봉식 환경산림과장은 “소각을 원하는 농가는 반드시
(미디어온) 2018스마일캠페인범시민실천협의회는 ‘우리 함께 스마일 다짐’ 릴레이 이벤트를 연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월 3일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개최한 2016년 정기총회에서 올해를 ‘실천하는 한 해’로 정한 바 있으며, 그 실천의 첫 사업으로 다짐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먼저 인사하기, 교통질서 준수, 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의 작은 스마일 실천을 다짐하는 이 이벤트의 선발주자로 나선 단체는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로 오는 2월 19일(금) 신년하례 행사장에서 스마일댄스 마지막에 ‘이것만은 꼭 실천하겠습니다!’ 실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개인·단체별 다짐 퍼포먼스는 영상으로 촬영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과 스마일캠페인을 알리는데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최길영 협의회장은 ‘다짐 릴레이를 통하여 5개 스마일 덕목(화합·친절·질서·청결·봉사)의 구체화 및 실천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올림픽을 앞두고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강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스마일 다짐 후 신년하례 및 척사대회를 진행한다.
(미디어온) 강릉시와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2월 22일(15시) 강릉시청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내 초등학교가 올림픽 빙상종목 참가국과 1:1 매칭을 통해 파트너 나라에 대해서 알아가며 문화와 관습을 배우고 상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활동과 교류사업을 벌이게 되는 학생참여형 프로그램「We Are Friends 학생운동」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강릉시는 「We Are Friends 학생운동」 사업추진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교류국가 네트워크 구축, 사업비 지원 부분을 담당하고,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교류국가 매칭, 학교별 지침시달 및 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7개국(미국,캐나다,러시아,네덜란드,독일,일본,중국)에 대해 시범실시 후 하반기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We Are Friends 학생운동」시범학교는 각 학교 및 나라 실정에 맞는 특성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트너 나라의 문화, 올림픽 스타, 인사말 등에 대해 알아가며 주한대사관, 문화원, 각국 올림픽위원회 등을 통해 학생들 간 메일 주고받기, 올림픽 스타
(미디어온) 단원구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 2월 17일 단원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원구청 주차장 일대에서 ‘안매켜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단원구청과 단원경찰서 직원 40명이 참여하여 출근하는 시민에게 안매켜소 안내문을 전달하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는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안매켜소’란 자동차 출발전 항상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는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때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출발시 안전띠를 매면 사망사고 위험이 12배 감소,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면 교통사고가 19% 감소,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 48%를 예방할 수 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시민들이 ‘안매켜소’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서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단원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안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16일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주민자치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안산동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6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사업의 적극적인 발굴 및 위원 개개인의 사업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전은경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2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의 기초적인 이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3월에는 두 번째로 ‘우리마을 현황과 자산분석’과 마지막으로 4월에는 ‘안산동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계획’이라는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은 “분과위원들과 사업을 구상하고 토론을 진행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이 해소되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다음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경열 안산동장은 “안산동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이번 교육
(미디어온)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6일(화) 동두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동두천시체육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의 발전 및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고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동두천시체육회의 제안에 의하여 성사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여가활동 및 맞춤형 야외수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각종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사업의 공동 수행 ▲각종 체육 행사 시 체력 측정 및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협약의 효력은 협약 체결일인 2016년 2월 16일부터 발생하며, 일방 당사자의 해지 요청이 없는 한 계속해서 효력을 유지하게 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날“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다양한 생활체육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체육 활동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과 스포츠 환경 개선을 위한 체육단체의 사회적 기여라는 측면에서도 아주 뜻
(미디어온) 단원구는 오는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따른 동 주민센터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실조사 및 직권조치 실시 적정여부, 일제정리 세대명부 관리실태 등에 대해서 이루어지며, 동 담당자들에 대한 업무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단원구는 지난달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진행 중으로 이에 따라 지난 2월 15일까지 사실조사에 의한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한 사실조사를 완료했고, 최고 및 공고를 거쳐 주민등록 직권조치 및 정리를 실시하게 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은 물론 행정사무가 적정처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이종호 부시장에 의하여 민방위 대비태세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불안정한 안보상황 속에서 이날 이 부시장은 민방위 시설(대피ㆍ경보ㆍ급수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접경지역에 위치한 동두천시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상시 민방위 대비태세가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민방위 시설ㆍ장비가 즉각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담당공무원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동두천시는 민방위 대피시설(공공용지정) 77개소, 급수시설 14개소, 경보시설 9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비상상황발생시 주민들이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단원구는 지난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관내 무료경로식당 보조금 정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산 검사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 8개소를 대상으로, 경로식당 운영실태 및 사업의 성과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보조사업 예산집행 적정여부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단워구는 점검 결과 보조금 집행 위법사항 발견시 지도 및 반납 조치하고, 우수 수범사례는 타 경로식당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정산검사를 통해 경로식당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양질의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사람중심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원구는 8곳의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해서 어르신들 840여명에게 평일 중식을 제공하고, 215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배달을 하고 있다.
(미디어온) 단원구는 오는 2월 22일 2016년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 법인 237개 업체 및 개인 367명 총 604건 146억에 대하여 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으로 사전안내문을 일제 발송한다고 밝혔다. 사전안내문 발송대상자는 2016년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경과한 지방세 체납액 1천만원이상 체납자가 대상이며, 9월 2일까지 6개월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소명하거나 체납액을 납부하여 시민들에게 명단이 공개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안내하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게 됐다. 지방세 및 체납세액은 전국 모든 은행 현금인출기(ATM),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통장, 현금 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특히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간단e납부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고, ARS(☎1588-6128)로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재도 가능하다. 황길성 단원구 세무1과장은 “소명기간 6개월 동안 시민들이 미납된 체납액을 납부하여 명단공개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기를 바라며, 다양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납자의 성명, 주소,
(미디어온) 안산시는 2016년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의 역량 결집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고려 태조 23년(940년) ‘안산’ 이라는 지명을 처음 사용한 이후 안산현, 안산군으로 지명이 변화됐으며, 1914년 시흥군으로 통폐합되었으나 1986년 시 승격과 함께 ‘안산’의 옛 지명을 되찾게 됐다. 시 승격 30주년은 ‘안산’의 지명을 되찾은지 30년째 되는 해, 대한민국 산업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30년의 역사, 농어촌 마을에서 서해안 최고의 도시로 급성장해 온 30년, 역동의 한세대 30년을 보내고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는 출발점으로서 2016년도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30주년의 상징체계로 슬로건인 ‘1000년의 숨, 30년의 땀, 100년의 꿈’과 엠블렘을 확정하고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시청사에 대형 현수막과도심 주요 지역에 기념 배너기와 현수막, 홍보탑을 설치하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월부터는 시민 영상페스티벌, 기념책자 발간, 체육대회, 음악회 등 40여개의 분야별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쳐 시민과 함
(미디어온) 고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고양시성평등위원 및 사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여성발전기금사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발전기금사업은 성 평등 실현과 정책추진을 위해 조성된 35억 원의 여성발전기금에서 발생한 이자수익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9천1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가족관계 증진 사업 5개, 결혼 및 저출산 극복 사업 1개, 여성 경제활동 촉진 사업 3개,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 1개, 취약계층 여성 역량강화 사업 3개 등 총 13개 사업이다. 전체 인구의 51%가 여성이고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지 2년차에 접어든 고양시는 지역사회 곳곳에 성 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여성의 역량이 한 단계 더 강화될 수 있도록 기금 목적의 적합성, 성인지 관점 반영 정도, 내용의 참신성 및 사업수행능력 등 서류심사를 거쳐 신청 단체의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적정 사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3개 사업 중 6개 사업이 처음 신청한 새내기 단체의 신규 사업들로 더 많은 시민단체에서 여성발전기금을 통한 성
(미디어온) 고양시는 친환경 생태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7일 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 환경행정 협업시스템 구축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양시청 12개 환경관련 부서 팀장 및 주무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환경보전, ▲깨끗한 대기환경, ▲맑은 물 관리, ▲효과적인 폐기물관리,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 5대 분야 33개 사업에 대해 부서 간 협업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권지선 환경친화사업소장은 “환경행정 협업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앞으로 민간전문가와 환경단체 등 민간부문의 참여 확대로 다양한 환경문제를 적극 발굴해 시민들의 마음에 와 닿는 환경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민원담당 직원 및 무기계약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소 회의실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通하는 친절로 1인 전문가 되기’라는 주제로 조직 내 힐링 에너지 충전을 통한 민원과 소통할 수 있는 친절의 방법을 공유하고 자율적인 동기부여와 의식전환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한국CS경영연구소 임선주 수석강사의 충실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과 소통하는 강의로 강의시간 내내 웃음과 활력이 넘쳤다고 전했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친절교육으로 민원현장 최일선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상하수도 민원업무 처리 시 103만 고양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18일 관세청이 발표한「2015년 마약류 밀수단속 동향」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총 325건, 91.6kg, 시가 2,140억 원 상당의 마약류가 적발되었고, 전년에 비해 건수 6%, 중량 28%, 금액 42%가 각각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국내 주요 남용 마약류인 메트암페타민(이하 ‘필로폰’)이 72kg으로 가장 많았고, 대마 12.1kg, 합성대마 등 신종마약 6kg 순이다. 작년에 적발된 필로폰 72kg(2014년 50.8kg)은 24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서, 지난 2004년 이후 최대 적발량이다. 주요 특징은 첫째, 필로폰 밀수규모가 대형화되는 동시에 소량 밀반입이 증가했다. 2014년 1kg 이상 대형밀수의 건당 평균 적발량이 6kg인데 비해 지난해 건당 평균 8.3kg으로 2.3kg이 증가했고, 개인 소비용으로 추정되는 건당 20g이하 소량 밀수도 2014년 27건에서 지난해 49건으로 81%가 증가했다. 둘째, 우리나라 경유 중계밀수의 밀수루트와 마약류 종류가 다양해졌다. 종전에는 ‘중국/홍콩 ⇒ 한국 ⇒ 일본’ 루트가 필로폰 중계밀수의 주종을 이루었으나, 지난해에는 ‘아프리카(케냐, 남아공) ⇒ 아랍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