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산시는 구·군별로 불법 자동차 TF팀을 편성·운영하도록 하고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의 자동차 관련 유관기관과 특별팀(TF팀)을 구성해 2월부터 본격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단속 TF팀은 2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 운행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가지고 자료 및 시스템 공유 등을 위한 업무공조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국토교통부 자동차민원 대국민 포털(www.ecar.go.kr)에 개설한 불법명의 자동차 신고 사이트와 구·군 및 차량등록사업소에 설치된 접수창구를 통해 대포차 자진신고로 접수된 정보를 경찰청·검찰청 등 유관기관과 공유해 단속을 실시한다. 올해 2월 현재까지 자진신고를 통해 파악된 부산시 대포차는 2,600여 대에 달한다. 대포차는 각종 범죄의 도구로 사용돼 사회적인 폐해가 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포차 운행을 억제할 수 있는 장치들이 미비해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해 8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이어, 이번에 개정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은 대포차 운행자에 대한 운행정지명령 및 번호판 영치를 위한 세부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대포차
(미디어온) 부산시는 산림 내 무속행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정월대보름(22일)에 산불대책본부 운영 강화, 비상근무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 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우선 정월대보름에 완벽한 산불방지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특히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해 자치구·군 등 19개 기관에 대한 격려와 함께 근무실태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인 22일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이 순찰에 나서 산림에서의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에 대한 계도에 나선다. 이날 새벽에는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에 대해서는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22일 낮에는 소방헬기를 동원하여 산불예방 계도방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달맞이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에서의 쥐불놀이 금지 계도 등 산불예방 활동에
(미디어온) 양평보건소는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역학조사반을 편성 운영하고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및 병·의원 감염병 발생 신고 모니터링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발생의 사전차단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되는 매개모기의 활동 시기에 대비하여 3월부터 2016년 친환경 방역소독 사업추진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채용 및 민간용역 입찰을 진행중이며 해빙기에 맞춰 방역취약지 조사 및 유충구제를 강화하여 모기발생의 근원지를 차단하고자 방역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집주변의 쓰레기통, 오래된 폐타이어, 플라스틱 용기, 화분, 배수로의 물 고인 곳을 제거하는 등 직접 유충구제에 참여하길 부탁하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지카바이러스 신고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으니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시 즉시 보건소에
(미디어온)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18일(목) 리솜 스파캐슬(충남 예산)에서 “2014년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업체와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우수기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업체인 동양고속에 종합대상(대통령 표창)과 세진여객, 예산터미널, 한국철도공사에 부문상(국무총리 표창)을,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수원시, 창원시, 안동시, 예천군을 포함한 27개 지자체와 최우수 지자체 담당자 5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고속·시외버스(48개), 시내버스(31개), 농어촌버스(42개), 여객자동차터미널(31개), 철도 및 도시철도(13개) 등 5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는 동양고속(시외·고속버스), 세진여객(시내버스), 예산터미널(여객자동차터미널), 한국철도공사(철도·도시철도)가 부문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동양고속은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한 고급차량 도입, 운영 효율화를 위
(미디어온) 충남교육청은 충남 서부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홍성고등학교의 이전 개교식이 오는 2월 23일(화) 10시에 내포 신축교사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교식에는 김지철 충남 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각 기관장, 교직원, 재학생, 동창회,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1941년 개교 후 75년간 2만 3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성을 이어온 홍성고등학교는 기존의 전통을 바탕으로 더욱 큰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내포 신도시로 이전하게 됐다. 2011년 12월 28일 홍성고등학교 이전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2014년 9월 30일 신축 공사 착공, 2015년 12월 28일 준공(공사기간 420일)을 거쳐 2016년 2월 현재 이전작업을 완료했다. 홍성고등학교는 37학급(남녀 공학)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5층(지하1층) 연면적 21,128㎡ 규모로 교사동에는 각 교실, 도서정보센터, 다목적강당, 시청각실(300석), 급식실, 주차장(160대, 지하주차장 포함)이 있으며 기숙사동에는 276명(69실)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 편의 시설을 갖췄다. 홍성고등학교 이전은 내포 신도시는 물론 충남의 교육을 담당
(미디어온)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흙의 고마움을 알고, 나눔을 아는 그래서 행복한 청소년”을 목표로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청소년 농부되어보기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수도권 중·고등학생으로 동아리반 30명, 체험반 30명 총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 이며,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매월 2회, 토요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 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과 실습장(텃밭)이며 △텃밭 작물 재배 기초 이론 △작물 키우기 실습(감자, 고구마 등) △친환경 농업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동아리반은 이번 신청으로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체험반은 매번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관련 문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친환경농업팀(031-760-2578)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광주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학생들에게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성공공도서관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이나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고, 인터넷접수(50%)는 2월 23일~24일, 방문접수(50%)는 2월 25일~26일간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이번 봄학기 강좌는 3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23개 강좌로 학생대상 8강좌, 지역주민 대상 15강좌가 개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강좌로는 유아강좌로는 ‘엄마랑 아가랑 책놀이, 밸리댄스 등’, 창의적 사고력 계발을 위한 학생강좌로는 ‘호기심 과학실험, 신나는 역사탐험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주민의 문화감수성 증대를 위한 ‘오카리나, 밸리댄스, 생활소품 뜨게교실 등’, 학부모를 위하여 ‘우리자녀 맞춤형 의류만들기, 학부모 건강요가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자기계발 및 취업을 위한 자격증과정으로 ‘그림책교육지도사, 독서북아트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를 구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울산시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시, 구·군 소속 6급 이하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제1기 토론능력향상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리적, 설득적 말하기를 통한 토론능력 향상 및 다양한 행정 상황에 대응 가능한 창의적인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스피치이론과 실습, 자세‧제스처‧시선 교정, 보이스 트레이닝 등 여러 가지 방식의 실습을 통하여 운영된다. 특히, 토론실습은 6인 이하 조별 코칭으로 발성, 발음, 자세, 복식호흡 등 1:1 맞춤교육 훈련을 거친 후 토론 진행, 카메라 녹화 모니터링 등으로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능력향상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여 언론 인터뷰 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말하기, 상황에 맞는 진행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범죄 예방 및 대처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 초등학생 대상 장기결석 학생 전수 조사에 이어 중학생 대상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중학생 장기결석 학생은 유예와 정원 외 관리 대상 학생을 포함하여 11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의 담당교사가 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하게 된다.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는 3월 23일까지 총 6차에 걸쳐서 실시되며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거주지가 불분명할 경우에는 충북지방경찰청에 신고 또는 수사의뢰하여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학식이 집중되는 3월 이후에는 초등학교 미취학, 중학교 미진학 학생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취학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온) 수원시는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대상자 10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명예퇴직, 조직개편, 공로연수, 장기교육, 명예퇴직, 휴직 등에 따라 발생한 결원 요인에 따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관심을 모았던 3급 승진은 이상윤 장안구청장, 박흥식 팔달구청장, 김주호 영통구청장으로 결정됐다. 4급 승진은 김창범 사회복지과장, 이상훈 행정지원과장, 기술서기관으로 신태호 도로과장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으며, 3급 승진이 유력시 됐던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수원 비행장이전, 농진청 및 산하기관 이전부지 개발 등 지역현안 해소 차원을 고려했다. 이와 함께 5급 승진후보자 교육대상 23명 선발을 포함해 6급 20명, 7급 39명, 8급 18명 등이 승진할 예정이며 구청 승진인사(47명 : 7급 10명, 8급 37명)도 함께 단행할 예정이다. 승진 대상자는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전략적 리더십, 시정기여도, 업무추진능력 등을 감안해 결정됐으며, 일부 승진 직렬은 다면평가를 통해 능력과 역량을 고루 갖춘 사람을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가 오랫동안 묵묵히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장기근속자에 대한 배
(미디어온) 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토)~4월 5일(토)(8주간, 매주 토요일) 학업의 기회를 놓치고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준비하는 사회복무요원(국군장병) 50여명이 참여하는 ‘사회복무요원(국군장병) 푸른 꿈 아카데미’(이하 ‘사회복무요원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 진행하는 ‘사회복무요원 아카데미’는 북부교육지원청의 교육기부 사업으로, 관내 수석교사와 중등교사가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사회복무요원(국군장병)들에게 필요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교과 수업자료를 준비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책임지도를 한다. ‘사회복무요원 아카데미’는 배움의 기회를 놓쳤으나 학업에 열정이 있는 사회복무요원(국군장병)들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5년도에는 수강 인원 31명 중 25명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또는 부분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2014년부터 ‘사회복무요원 아카데미’를 지원해 온 신유식 대진고 수석교사는 “사회복무요원(국군장병)들이 일주일 근무를 마치고 쉬는 토요일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지원해 주고 싶고, 큰
(미디어온) 전라남도가 지난해 청렴도 최하위권의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위해 ‘밝은 도청 만들기 추진본부’를 운영하는 등 5개 분야 23개 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17일 발표했다. 전라남도는 도지사 공약인 ‘함께 하는 청렴도정 실현’을 위해 그동안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렴도 향상 특별 대책’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측정에서 최하위권에 머무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추진했던 청렴도 대책을 분석한데 이어 신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올해는 반부패 및 청렴도 향상대책을 위한 총괄 특별기구를 설치해 운영키로 하는 등 실효성 있고 강도 높은 처방책을 내놓았다. 우선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밝은 도청 만들기 추진본부’를 구성해 실질적인 종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키로 했다. 또 전문기관의 ‘청렴 컨설팅’을 실시해 6년 연속 청렴도 하위권의 문제점과 원인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라남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설문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실과 방문 청렴업무 토론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청렴도 취약
(미디어온)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016 신입생 비전캠프’를 3박 4일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마이스터고 학생으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도전 정신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차세대 전지분야 영-마이스터가 되기 위한 경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기숙사 1박 체험을 실시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는 태안의 만리포 수련원에서 ‘두려움을 잊고 나를 이긴다’, ‘패러다임의 변화와 올바른 윤리관 형성’, ‘리더십과 팔로우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학교에서 영-마이스터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견 교장은 “신입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자라기 위한 셀프리더십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재)전남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전남광역새일센터가 결혼이민여성의 적극적 취업 지원을 위한 전담 직업 상담원을 배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직업 상담원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자신감 고취 및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직장 적응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취업 지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다누리자(job) 내꿈 & 내일’,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 및 결혼 이민여성 인턴제 등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다누리자(job) 내꿈 & 내일’은 기초 상담 및 진단, 집단상담 프로그램(WIND), 취업 연계,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주로 결혼이민여성이 취업 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행복 마음 워밍업, 나의 소중한 꿈과 목표 찾기, 이미지 메이킹, 직장인 매너,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강의실습으로 이뤄진다. 손문금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가 취업을 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과 알선에 나서는 등 원스톱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취업 후 직장매너와 장기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중요어업유산 1호 제주해녀의 건강보호와 소득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우리 제주해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3개분야․25개사업에 14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료비 지원에 50억 원, 물질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유색 해녀복지원 5억 원,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비 지원 등 복지관련 사업에 약 56억 원이 지원되고, 소라가격안정지원, 패류 및 해조류 서식지 제공을 위한 투석사업과 전복, 홍해삼, 오분자기 등 수산종묘방류, 해녀 양성 저변확대 등 해녀학교 운영지원 등 소득향상에 65억 원을, 해녀탈의장 시설개선 및 운영지원, 어장진입로 정비 등 작업환경개선 사업에도 20억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제주해녀어업이 국가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됐고, 2017년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록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여 제주해녀어업 활용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해녀 자원 복원․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도 제2차 제주해녀문화 세계화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추진하고 있다. 제주자치도 관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