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4일 연천읍 공설시장에 조성한 청년몰 ‘연천큐브’에서 경기도 청년사관학교 팝업스토어와 연계한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장식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연천큐브’ 입점자 3명과 청년사관학교 4기 교육생 11명이 참여해 양식, 한식, 커피, 제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청년사관학교 멘토인 요리 대가 구본길 셰프의 즉석요리 시연도 펼쳐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이날 청년사관학교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연천군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상생과 협력의 뜻을 전했다. ‘연천큐브’는 2021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된 청년몰로, 청년 상인 모집 난항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연천군은 지난 6월 경기도 청년사관학교 운영사인 ㈜케이디앤아이(KD&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연천큐브’ 개장을 위해 준비해왔다. 14일부터 운영하는 ‘연천큐브’는 카페, 전기구이, 다이닝 펍이 입점해 매일(휴무일 제외) 11시부터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10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사가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탄강 지질공원은 2020년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지난 7월 재지정을 위한 5일간의 현장심사를 마쳤다. 이번 모로코 총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현장실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첫 지정당시 권고사항이 모두 이행되었음을 확인하며 이사회 만장일치로 그린카드, 즉 심의를 통과했다. 따라서 내년 5월 개최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만 남겨진 상태로 사실상 재지정이 유력하다. 이사회에서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체 지질공원에 대한 통일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요구했으며, 주민협력사업 관련 한탄강 지질공원의 우수한 점을 국제 파트너쉽 강화와 국제교류를 통해 공유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총회 방문단은 한탄강 지질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탄강 지질공원의 가치와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통합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6억(토지분 54억 2천만원, 주택 2기분 1억 8천만원)을 부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 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의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고,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전호),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세무과(☎031-839-2185)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3% 부과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2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술직 공무원 및 공사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전컨설팅 이종남 대표이사의 강의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 사례와 공직자의 안전보건 관리 실무 등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재해 통계 및 주요 처벌사례 ▷건설안전 관련 법령 교육 ▷중대재해 처벌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공무원)의 역할 등으로, 특히 공무원이 담당 현장에 구비해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 위험성평가, 건설재해 예방지도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과 동시에 담당 공무원이 처벌로부터 담당자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면서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담당자의 꼼꼼한 체계 구축과 확실한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연천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9월 12일 강원도 원주에서 `연천군 자원봉사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강원도 원주의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출렁다리~스카이타워~울렁다리로 이어지는 2시간 코스를 직접 걸으며 문화체험과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으며,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의 기후변화홍보관을 방문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몸소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자 문화탐방에는 자원봉사 단체 회장 또는 실무자, 센터 이사 및 발전위원이 참가하였으며 서로 다른 활동 분야를 가진 자원봉사 단체 간의 교류와 화합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연천군 자원봉사 단체를 대표하는 임원분들과 함께 문화탐방 진행을 통해 모범 봉사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여 다방면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8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강원도 강릉 일대와 대관령 삼양 양떼목장에서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함께 떠나는 오감휴식여행’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심리,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통 및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천군에서는 발달장애인가족 40여명이 1박 2일의 가족 단체 힐링캠프 형태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은 강릉 선교장, 강릉 중앙시장, 강문해변, 삼양 양떼목장 등을 둘러보며 힘들고 지친 돌봄의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애(愛)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최선혜 센터장은 “주위의 시선, 장애 특성으로 휴식을 취하기 어려웠던 발달장애인 가족분들이 휴식 기회 제공으로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에게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연천군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 통일바라기합창단 등 지역 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노력한 군민들에게 시상을, 2부 문화행사에서는 초청가수 축하공연을 진행해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는 행사가 연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도약을 의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경기북부 평생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원 시설 재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곡읍에 위치한 통일평생교육원은 1988년 12월 보건의료원으로 준공된 시설을 활용하고 있어 공간 구성이 교육시설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건립 후 35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어 시설 보수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통일평생교육원은 해마다 약 3만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주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연천군의 유일한 평생교육시설이다. 인적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저출산과 노인인구 증가, 고령화 및 전출인구 증가로 교육원의 중추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평생학습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지만, 주민의 평생학습 욕구에 충족하기에는 현 시설의 확장성이 제한되어 있어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통일평생교육원 재건립을 위한 타당성을 조사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필요성을 검토받게 되며, 시설의 구성 및 기능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현실적인 교육원 건립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11일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봉사를 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배식 봉사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현장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다함께 일하고 다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YES 연천’을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여성 지도자,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식, 명사 특강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 공연에서는 전자현악 비바체, 테너 김기선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밖에도 ‘최근의 성범죄 실태와 인지적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성폭력상담소 및 가정폭력상담소 홍보부스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들이 양성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여 더 나은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상공회(회장 박병찬)는 지난 7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를 초빙해 경기북부 및 연천지역 발전전략에 대한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연천군 공직자 50여 명과 연천군, 동두천시상공회 7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성 교수는 경기북부와 연천지역 발전전략의 강의에서 과거 산업발전 축의 도시성장 과정과 4차 산업혁명의 파장 사례를 설명하면서 번영하는 도시의 특징은 핵심산업이 좌우하며, 그 핵심사업은 국내만이 아닌 국제 경쟁력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2008년 이후 경기북부의 산업구조의 상승변화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기북부의 핵심산업은 전기자동차, 그린바이오를 통한 레드바이오 산업이 적합하며, RE100 실천을 위해 접경지의 풍력발전을 제안하기도 했다. 박병찬 상공회장은 “연천군에 대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주신 이영성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연천군이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산업과 기회발전특구, 탄소중립정책 방향을 제시해주신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연천군의 명사특강은 올 하반기부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연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계 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새로운 사업이다. 앞서 지난 7월 이인석 이랜드 고문의 ‘군민이 사랑하는 연천군의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명사특강에 이은 두 번째 명사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출연해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보건복지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일 전 차관은 포스트코로나의 보건복지정책의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연천군이 이에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여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연천군 공직자에게 코로나 이후 연천군의 보건복지정책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으며 평생복지 연천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6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우종민 부군수 등 자문위원회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식물바이오산업지원센터 구축기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계획 중인 식물 바이오 산업지원센터에 대한 과업개요, 환경 및 현황분석, 실행계획수립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경기북부는 1차산업 위주의 산업체계로 식물 또는 천연물을 소재로 한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등의 그린 바이오 기업지원시설은 전무한 실정으로, 식품군이 모여있는 포천, 양주, 연천의 기업을 위해 시험, 분석기관 등의 필요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반해 과도한 시설 및 장비구축은 지자체에서 운영비를 충당해야 하는 부담감에 대해 직영, 위탁운영, 장비 장기사용계약 등의 운영방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우종민 부군수는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미래산업의 거점 지역으로 연천BIX 산업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연천BIX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앵커기업인 ㈜우리기술의 자회사인 우리스마트 바이오가 착공을 시작했으며, 연천군에서는 그린바이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4일부터 7일까지 신규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임용 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연천군 바로알기 과정과 공직적응 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수 별 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이번 교육은 MZ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슬림하게 진행하되 알찬내용으로 구성했다. 1일차 오전은 연천군 내부강사를 통한 군정방침과 연천군 일반현황에 대한 교육이, 오후에는 전문강사를 통한 조직적응 과정이 진했되었다. 그리고 2일차 과정은 신규 임용예정자가 연천군 주요 명소를 견학하여 현장에서 직접 연천군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에 지원한 우수한 예비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함께 미래로 같이 가자”라며 “여러분들의 담대한 도전으로 우리 연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예비공직자를 격려했다. 교육 결과 교육생의 교육만족도는 97.5%에 이르렀으며, 특히 팀빌딩 교육이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연천군 임용예정자에게 연천군에 대해 교육하여 조직적응을 돕고, 팀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했으며, 첫 운영이니만큼 교육운영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6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함께 ‘연천군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 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작성 등이며, 점검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및 자체점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에 대비한 5월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훈련에는 도내 공공기관(도·시군) 및 학교(초·중·고)를 중심으로 직원·학생·민방위대원 등 4만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공습 상황 대비 실제 대피와 비상시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한 훈련이 20분간 진행됐다. 경기도청에서도 3,190여 명의 직원들이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시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 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훈련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도-시군 합동으로 민방위 발생 사태 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토의형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주요시설 미사일 포격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반 소집, 상황 판단 회의, 지역주민 보호 대책본부 운영, 민방위대 동원 절차 토의 등 사태 발생 시 실효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임무 및 역할을 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을 계기로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기숙사가 여성 사실(私室)의 공실 발생으로 24일까지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여성(대학생, 청년)과 여성 장애인(대학생, 청년)이며 남성은 공고일 기준 결원 미발생으로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제외됐다. 모집 인원은 모집 기간 종료 날짜인 24일 기준으로 발생한 결원만큼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 또는 경기도에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 조식과 석식을 포함한 월 입사비는 20만 원이며 세탁실과 헬스장, 다목적 스포츠 시설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들을 위해 스포츠(골프, 테니스,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취업 준비를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스피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 입주를 통해 경기 대학생과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24일까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www.ggdorm.or.kr)에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가상‧증강‧확장현실 등 미래콘텐츠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개발 지원금과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2024년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 기업육성’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 20개 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 시작된 ‘엔알피(NRP) 기업육성’은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창업기업 지원사), 투자사, 가상‧증강현실(VR‧AR) 전문기업, 기관 등 민관협력체 91개 사가 육성기업의 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등 지원에 참여한다. 경기도는 이번 엔알피(NRP) 기업육성 사업에서 총 20개 사를 선발하고, 참여기업에 2천만 원씩 총 4억 원의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2개 액셀러레이터 사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액셀러레이터는 ▲더넥스트랩 ▲페이스메이커스/인포뱅크 총 2개 사로, 참가 신청 시 참여 희망하는 액셀러레이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엔알피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 ‘경기 레벨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경기도=황규진기자]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한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600억 원 규모 펀드인 ‘2024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5·6호) 출자사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5·6호)’는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개시된 펀드는 콘텐츠 IP분야 ‘넥시드 5호’와 콘텐츠 신기술 분야 ‘넥시드 6호’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펀드별로 30억 원씩 출자금을 대고 민간자금 각 270여억 원 이상의 공동 출자를 통해, 각 300억 원, 총 600여억 원 규모 펀드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국내 민간투자자와 함께 콘텐츠 분야 특화 펀드를 조성해 K-컬처 성장 생태계 조성 및 콘텐츠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펀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통합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인 ‘레벨업’ 프로그램 등 기존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달 29일까지 출자사업 운용사를 모집하고 6월 중 최종 선정해 7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23일까지 양포동(양주, 포천, 동두천) 섬유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편직‧염색기업을 모집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기업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정관리 소프트웨어(ERP-전사적자원관리)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포천시 소재 편직‧염색기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상호 연결된 그룹(클러스터)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원사 발주에서부터 재고관리, 출고, 정산까지 생산활동 전 과정을 정형화된 프로그램(ezKnitERP)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업자 및 공장 등록지 기준 포천시에 소재한 편직‧염색 중소기업이며, 총 15개 사를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정관리 소프트웨어 구축지원 ▲1년간 무상 유지보수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디지털 클러스터형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http://www.g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