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물등록대상은 2개월령 이상의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주택·준주택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다. 이번 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혹은 변경 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면제한다. 동물등록 및 동물등록 변경사항 신고는 ▲ 양주시 관내 동물등록대행기관 ▲ 정부24 ▲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가능하며, 내장형 동물등록은 동물등록대행기관 중 동물병원에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520마리를 지원하며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등록시 최대 1만원으로 등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후 동물 미등록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 보호의식 고취, 유기동물 감소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여름철 집중 폭염집중 대응 기간(7.29~8.15)에 관내 취약한 고령,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농업인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작업 안전 수칙에 대해 현장 밀착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최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농업인이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에서 작업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 온열질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주기적으로 직접 농장이나 공동작업장을 방문해 ▲ 낮시간 농작업 자제 ▲ 나 홀로 작업 금지 ▲ 물 자주 마시기 등 농작업 안전 수칙에 대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문자 발송, SNS, 주요 거점 현수막 게첨 등 다각적인 홍보도 나서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은 마을 단위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투입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 진단하여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여름철 농업인 안전 농작업 및 건강관리가 필수”라며, “작업자의 폭염대비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취약한 고령 농업인은 낮 시간대 작업을 금지하도록 지속해서 현장 지도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5일부터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의 과체중·비만은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에게서 체중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 사업이 요구되고 있어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생으로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SNS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영양 사업인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는 건강꾸러미로 제공되는 활동 교재 및 교구와 SNS에 업로드되는 동영상 등의 콘텐츠로 가정에서 학습하고 미션 인증으로 학습 진도를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꾸러미 안에는 실험교구 및 요리 실습재료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 유발 및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되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74)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습관 형성 시기의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여 비만 및 성인기 만성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역주행 양주사 : 고고학으로 본 양주 이야기’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탐방을 결합해 생활 속에서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관내 5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고학을 통해 양주시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고 나아가 지역의 역사를 통해 인문학적 성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ibyj.go.kr/ojlake)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의 역사를 통해 인문학적 성찰 및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자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연계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는 의료적 서비스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에 따른 돌봄 필요도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기존 제도만으로 대응하기엔 제한적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가정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요구도에 맞는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례관리를 통한 가정방문 시, 대상자 맞춤 꾸러미를 제공해 균형 영양식, 미끄럼 방지 테이프 등을 제공하며 유관기관과 연계해 고위험군에 속하는 독거 치매환자에게 반찬 서비스 제공, 주거 환경 개선 등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신체, 환경적 요구 등과 관련된 문제에 중점 개입하고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능력 향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고령화 시대 노인 인구 증가에 발맞춰 치매가 있어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경기 외 11개 교육청의 진로진학 연수강사이자 연세대·고려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연수 강사를 역임하고 있는 공교육계의 입시전문가 배영준 교사의 대입 입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7일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을 고려한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방안 및 학생부 작성과 평가 방법을 집중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18일은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6/202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강연 후 학교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관내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의 1:1 대입 입시 컨설팅을 진행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개인별 최적의 입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대입 제도의 변화와 지역 실정을 고려한 입시 전략에 대해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69개 과정으로 모집 정원은 총 1,188명이다. 특히, 시는 주민들의 평생 학습 수요를 반영해 직장인들을 위한 퇴근길 아카데미·토요일 아카데미 및 경기도지식(Gseek) 온라인 무료 강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컴퓨터를 활용한 ▲엑셀, ▲한글, ▲이모티콘 디자이너, ▲엑셀 GPT, ▲스마트스토어, ▲픽슬러&미리캔버스 등 직업능력 향상 교육 및 최근 쟁점이 되는 부동산 안전 거래 및 재테크 등 알짜배기 교육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프로그램별로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 1회에서 2회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 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angju.go.kr)에서 회원가입 필요 없이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온라인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 및 수강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5일까지 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서순오)가 주관한 ‘2024년 제2기 문화 자치 커넥터 양성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문화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활동 문화인력 양성의 초점을 뒀다. 교육 기간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되며 관내 삼숭동에 위치한 양주생활문화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역문화의 이론적 지식 및 문화기획 실무교육으로 구성되며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기본과정은 문화인력의 역할,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템 발굴과 구체화 과정을 체득해 볼 수 있으며 심화 과정에서는 문화탐방을 통해 현장을 이해하고 직접 기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무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시는 ‘2024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문화 비전을 수립하고 다양한 주체가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정주(現 동두천시 건축사회 회장) 명예시장과 함께 8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자치행정과 김도현 주무관이 2곡의 노래를 선보였고, 민원봉사과 어다연 주무관과 생연2동 김동현 주무관이 공무원헌장을 함께 낭독했다. 특히 1회 용품 없는 동두천 만들기 추진과 관련해 공공기관이 앞장서고자 전 직원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퇴직 공무원 1명에게 정부 훈장과 표창을 전수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 시민 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건강증진사업 유공 시민에게 장관 표창, 선행도민 시민 2명과 자원봉사활동 유공 시민 1명 및 모범 보육교직원 유공 시민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시정발전유공 시민 5명 및 문화예술진흥 유공 시민 1명, 상반기 시정홍보 베스트 5개 부서,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3개 부서,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 공무원 3명과 7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4명에게 각각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훈시사항으로는 지난달 자연휴양림 어울림, 림스파, 트리탑 데크로드를 개장해 회의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1일 관내 콩 재배단지에 돌발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1차 드론 공동방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동방제는 작업시간이 관행 대비 5배 정도 빠르고 산간 지역도 방제할 수 있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결과 적기 방제 시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차 방제는 12개 읍면동별 68 농가 93.1ha의 콩 재배포장을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2차 방제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 대비 돌발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드론 공동방제를 지속해서 추진해 농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등 농가 소득을 증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공동방제 연시회 시범포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논 활용 밭작물 생산 체계 구축 시범 사업장으로 시는 콩 파종기, 중경제초기 등 생력 농기계와 농자재에 예산을 투입해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8월 12일부터 관내 30세부터 65세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2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노르딕워킹 교실)’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하체 운동을 통해 관절염 예방과 건강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76) 또는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가 탁월한 노르딕워킹은 만성질환 및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양주시가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재지정받으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에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린 것이다.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는 만 4년이 지난 道 산하 총 64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31일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시설의 지속적인 확대,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교육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 증원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 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등 사회 환원 활동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첫 수립한 양주시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4~2028)과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동식 스마트 단속카메라는 사람의 접근이 감지되면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경고 방송과 함께 야간에 조명이 켜져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단속 장비다. 시에서는 상습무단투기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이동식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담배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만원 △비닐봉지, 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 기구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20만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 20만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0만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적인 감시와 제재 외에도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므로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0일, 6.25전쟁에 참전해 낙동강 전선에서 장렬히 전사한 故 임진원 순경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자녀 임정순 자택에서 추진했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번 236번째로 신원 확인된 호국의 영웅 故임진원 순경은 3·1운동 민족 대표 48인 중 한 명인 독립운동가 임규의 조카이자 백마고지 전투의 영웅 故 임익순 대령의 당숙이기도 하다. 이날 귀환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 28사단 군사경찰대장 등을 비롯해 유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확인 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 함 전달, 헌화 및 묵념, 포상금 및 위문품 전달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자녀 임정순씨는 “아버님의 유해를 찾고 싶어 그동안 수소문해서 다니기도 했는데, 이렇게 국가에서 유해 발굴 감식을 통해 저의 간절한 마음의 뜻을 이뤄주셔서 그동안 고생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취·창업 연계를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구직 여성 2,412명의 취·창업 성공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강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여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인·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여성 창업플랫폼인 ‘양주시 꿈마루’에서 창업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물이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 교육 훈련 과정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새일여성인턴제’ 사업추진을 통해 여성 인턴을 채용한 기업체에는 인턴 채용 지원금, 새일 고용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체의 여성 근로자 채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내에 여성 취·창업자 수 4,0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구인·구직자 발굴 및 연계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25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저학년 12명, 고학년 16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저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로로드맵 대진여지도를 활용한 ▲진로 흥미·가치관 검사 ▲강점 및 성격 분석 ▲산업·직무 탐색 ▲대학생활 취업 로드맵 설계 등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출분야에 기반한 ▲채용시장 이해 및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사담당자가 특강을 맡아 ▲대학생활 준비 방향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양평도서관, 13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2025년 4분기(10월~12월) 이용분부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