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풍수해, 화재, 집중호우 등 사고에 대비한 여름철 대비 야영장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야영장 및 민간 야영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카라반 또는 글램핑 등 전반적인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기, 가스 사용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전기분야 전문가, 소방 분야 전문가, 양주 소방서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미등록 야영장까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집중호우 대비 야영장 시설물 점검, ▲전기, 가스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야영장 안전 위생관리 실태, ▲화장실, 샤워실 등 공공 이용 시설 내 불법 촬영 장치 유무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하게 보수·보완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침수, 붕괴, 유실, 낙석 등의 위험 요소가 있는 야영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적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2주간 사전 교육을 신청한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 알아보기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며, 교육 후 퀴즈를 진행함으로써 한층 흥미롭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애향심이 자라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4 경기도 연계 협력형 관광정책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도는 경기도-시군-공사의 관광 거버넌스를 활용하여 상향식 관광정책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다자간 연계할 수 있는 유망 관광정책의 연계사업 발굴 과제를 공모했다. 이에, 시는 ‘교외선의 성공적인 재개통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브랜드 구축 사업’을 주제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교외선의 성공적인 재개통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브랜드 구축 사업’은 교외선 사업 구간인 고양시, 의정부시와 협업하여 3개 시군 내 주요 관광지와 교외선을 연결하여 시티투어 코스를 개편하는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BI나 관광 캐릭터 개발을 통해 교외선의 이미지를 시각화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시는 교외선 구간이 고양시와 양주시, 의정부시를 통과하는 만큼 3개 시군이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안도 발굴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외선의 재개통은 경기 북부의 동과 서를 잇는 중요한 철도 기반 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치매노인, 우울증 환자, 장애인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에서 운영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7개소의 치유농장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소와 연계하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농장의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진행한다. 본인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잼과 청과 같은 가공품을 만들어보며 자기효능감을 느끼고, 치유식물을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보며 오감기관의 자극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을 이끌어내며, 햇볕을 쬐며 농장산책을 통한 우울증 완화까지 뇌파·맥파검사를 통해 사전·사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이 가진 다양한 가치 중 치유적 효과에 주목하여 치유농장을 육성하였으며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양주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데 효과가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인 보건소에 시원한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폭염 기간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건소 1층 민원실 로비에 생수 냉장고를 비치하고 시민들과 보건소 이용자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앞서 폭염이 시작된 만큼 시민들의 건강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면서 “시민 누구라도 보건소에 들르셔서 시원한 생수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제19대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8일 공식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정민 신임 부시장은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청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52회 행정고시를 통해 2009년 행정안전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 행정심판담당관, 균형발전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경기도 인사발령으로 제19대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공직생활에서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뛰어난 정책능력과 소통 중심 행정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 인사에서 “부시장으로써 양주시에 첫 부임하게 되어 많은 기대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민선8기 후반기 핵심 추진 전략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7월 30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뷰티(메이크업, 코디 등), 웹툰(미술, 작가)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주혁신리빙랩센터(옥정서로 254)에서 진행하며,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와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학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분야별 5회차에 걸쳐 현실감 있는 강의와 다양한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몰래 화장하고 몰래 보던 웹툰을 보다 건강하게 활용하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일부터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새롭게 개설한 양주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이제 교육은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기업 등과 협업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광사동 토리근린공원에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 내 숲길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이란, 일반인 및 보행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폭 경사 8% 이하의 장애물(턱, 계단)이 없는 산책로를 말한다. 시는 올해 산림청 녹색자금 등 약 24억원을 투입해 토리근린공원 내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들도 공원 숲길 산책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인근 하늘물 근린공원에 조성한 ‘무장애 힐링나눔길’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더욱 폭넓고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와 순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계획했다. 강수현 시장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숲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향후 보행약자들도 차별없이 안전하게 공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군 소음피해 지역 주민 340명에게 보상금 7천 6백만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며, 보상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구분하여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중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 인근 지역은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소음측정을 완료 후 연말 국방부에서 보상 지역을 지정·고시하였으며, 올해부터 과년도 소급분을 포함하여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군 소음이 발생되는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지역에 대한 보상범위 확대 및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위해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비행장, 사격장 인근 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이어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 본 사업은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수강료 지원 신청은 7월 1일부터며,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19세에서 39세)이어야 한다. 또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 상태이면 되고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된다. 지원하는 분야는 응시료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공가공인 민간자격 96종 총 908종을 지원한다. 특히 이는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된 것이며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 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에 따른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수강해야 하고 1종 특수면허는 시도 경찰청에 등록·지정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어르신 행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과 각 경로당 회장 등 2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어르신들께서 걱정 없이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구강보건센터에서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보호자 동반의 가족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단 ‘치과 주치의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은 제외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등 시간별 한 가족씩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구강검진 및 구강 상담, ▲1:1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 내 세균 확인, ▲칫솔 세균 검사, ▲치아 모양·치약 만들기,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불소 용액 양치, ▲개인별 구강 위생용품 실습, ▲개인 칫솔질 교정, ▲구강 보건 영상 시청, ▲포토존 사진 촬영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강 보건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접수가 필수이므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팀(☎031-8082-7160, 7161, 7163)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
민선 8기 양주시의 2년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기조로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민선 8기 전반기 2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달려온 민선 8기 2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해 조명해 본다. ● 도시·교통·교육 등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했던 양주의 2년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이끌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도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남방동 일원의 양주역세권은 지난해 11월 1단계 준공을 거쳐 올해 2단계 준공을 완료해 행정·주거·상업·업무의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산업 및 R&D의 양주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지역경제 촉매 역할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거점으로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 빛났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은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 등으로 국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취임 2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등 ‘산업중심도시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산업 기반 미래 신성장의 핵심축이자 경제의 요충지로의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등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 노선 착공, ▲서울 ~ 양주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육발전특구 선정, ▲백석과 잠실역을 오가는 서부권 최초 1304번 버스 개통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강 시장은 28만 양주시민만을 위해 쉼 없이 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일, 지하1층 그림책정원 전시공간에서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호기심 많은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 창작 그림책인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 20점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계자는 “그림책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거움과 유쾌함을 느끼고 책에 대해 친근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그림책 관련 전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7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한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용자들의 감성 계발과 그림책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매달 그림책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25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저학년 12명, 고학년 16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저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로로드맵 대진여지도를 활용한 ▲진로 흥미·가치관 검사 ▲강점 및 성격 분석 ▲산업·직무 탐색 ▲대학생활 취업 로드맵 설계 등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출분야에 기반한 ▲채용시장 이해 및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사담당자가 특강을 맡아 ▲대학생활 준비 방향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양평도서관, 13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2025년 4분기(10월~12월) 이용분부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