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농협 하나로마트(2층, 파주읍 우계로5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도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는 도로사업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제도다.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산정한 보상액을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약 4.6km 구간에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4LiIss6)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일 남부청사에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4기’ 정책캠프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 검토, 청소년 시각 정책 제안, 학교․학생․학부모 대상 경기교육 정책 공유를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왔다. 실천단 학생들은 사전 과제로 65개 공약 실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현장 적용 실태를 살피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4월부터 진행된 이번 정책캠프는 청소년의 정책 검증 역량을 키우고 현장 친화적 정책 제안을 이끌기 위해 교직원 공약이행평가단 멘토 교사들과 함께 관심 공약을 검증하고 이를 보완한 제안서를 e정책장터에 제출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 7월 정책캠프에서 제안한 6개 모둠의 정책을 실행 가능성, 미래 지향성, 참신성 등 10가지 지표로 검증하고,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토론 모형’을 활용해 정책을 수정․보완한 제안서를 직접 우체통에 넣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교수학습 메타버스 시스템 접목 하이러닝 기능 개선 ▲학생 희망 경제교육 공유학교 운영 방안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이다. 학생들은 자신
[가평=황규진 기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해 직후인 지난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100여 곳(이전 보도 포함)의 단체, 기업, 기관, 개인 등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보내오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7월 22일에는 SIT솔루션과 경복고등학교 산우회가 성금을 기탁했고, 24일에는 김경하, 권장미, 장동철, 천안1리 송호경 씨 등 개인과 단체가 성금을 보냈다. 25일에는 남양주도시공사의 라면, 서울시 부시장과 NH농협금융의 성금과 에어컨이 전달됐다. 이어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의 라면, 연미경 씨의 생수, 김재석 씨와 한전 나주 본사의 성금, 충북 제천 사랑의 밥차의 삼계탕 봉사도 수해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에너지바와 홍삼을, 강원대학교 동문회는 세제, 라면, 휴지를, 한미약품은 두유와 에너지드링크를 지원하며 폭넓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수해로 지친 주민들에게 각계각층의 후원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조속한 복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가평=황규진 기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이 침수된 농작물의 생육 회복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드론방제, 친환경미생물 살포, 대민지원 등 다각적인 농업 복구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가평친환경쌀연구회방제단과 가평AI방제영농조합법인 등 2개 방제단, 드론 3대를 투입해 긴급 드론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를 통해 상면‧조종면 92ha, 청평면 21ha, 가평읍 115ha, 북면 40ha 등 5개 읍면 360ha 면적의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침수 후 흙 세척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를 완료했다. 이어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상면 항사리 대보교 인근 침수 피해 벼 재배 농가와 우렁이 농장 주변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생물 살포를 지원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자가배양한 복합미생물과 BT균, 질화균 등 160L를 공급해 생육 회복과 악취 저감, 병해충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는 병해충방제지원단 2명과 광역방제기 1대가 지원된다. 또한 북면 신현석 농가(2,000㎡ 규모 단동하우스 4동)에서 침수된 토마토 작물 복구를 위해 7월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 20명, 강원도농업기술원 15명, 가평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농어촌민박 피해 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맞아 농어촌민박을 찾는 방문객들이 예상치 못한 2차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군은 최근 폭우로 마당‧진입로 유실, 토사 유입, 옹벽 붕괴, 배수로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한 민박시설 가운데 재난위험이 우려되는 27개소를 우선 선정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전체 농어촌민박 1,080개소 중 피해가 발생했거나 구조물 붕괴 위험이 높은 시설이 중심이다. 군은 사업장 내외부의 위험 요소와 진입로 안전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붕괴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는 통제선과 경고 표지판을 설치했다. 인근 주민과 이용객에게는 위험 구역 접근 금지 안내도 병행했다. 가평군은 향후 농어촌민박 복구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유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가평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휴식을 위해 위험 요소가 있는 민박시설은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통제하고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30일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도시개발과 경제일자리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체계에서 첫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금까지 총 19차례 이어온 기업유치 전략회의의 연장선에서, 지난 3년간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1년 동안 실행과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시는 그동안 ▲반환공여지 활용을 위한 제도 정비 및 개발계획 수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본부 이전 ▲바이오기업 투자협약 체결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경기 AI 혁신 클러스터 지정 등 미래산업도시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도시개발(도시개발‧공여지개발)과 기업‧일자리(기업투자유치‧일자리경제) 부서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로써 개발계획과 기업유치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계획 중심 행정에서 실행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꾀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정부의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활용 전향적 검토’ 방침을 기회로 삼아 도시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캠프 잭슨을 ‘디지털헬스케어 복합허브’ ▲캠프 카일은 ‘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직원 등 60여 명을 파견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단은 자원봉사자 30명, 시 공무원 22명,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직원 7명, 농협 의정부시지부 직원 6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가평군 상면 율길리 일대에서 농가와 비닐하우스에 쓸려온 토사와 잡목을 제거하는 등 피해 농가의 복구를 도우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 힘을 보탰다. 김동근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수해복구에 힘써 준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평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7월 22일 가평군에 홍복산 생수 3천 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의정부시새마을회도 2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연대의 자세로 이웃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꽃집 8개소에 대량 주문을 시도한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범은 지난 7월 30일 시 장애인복지과 직원을 사칭해 전화로 관공서 납품용 화분 수십 개를 급히 주문한 뒤, 위조된 계약의뢰 공문과 명함을 제시하며 물품 인도를 요구했다. 다행히 꽃집들이 시청에 사실 여부를 직접 확인해 실제 납품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확인이 없었다면 적게는 50만 원, 많게는 200만 원 상당의 화분을 납품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할 뻔한 상황이었다. 피해 대상은 총 8개소, 피해 예상 금액은 약 1천450만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금전 피해를 넘어 공공기관의 신뢰를 훼손하고 지역 상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보고, 즉시 의정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내부 직원이 사건에 연루된 정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근 시장은 “시청은 전화로 물품을 급히 주문하거나, 납품을 먼저 요구하는 일이 없다”며 “유사 사례가 있을 경우 반드시 시청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상황은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1 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 (브랜드홍보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전병문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인터넷언론팀장) 2 균형발전기획실 행정관리담당관 (민원소통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박혜진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북부언론팀장) 3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 (투자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조해근 대변인 보도기획담당관 (언론분석팀장) 4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휴직) 지방행정 사무관 박상아 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 (브랜드홍보팀장) (복직) 5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 (예술정책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소민정 홍보기획관 도민소통담당관 (홍보매체총괄팀장) 6 사회혁신경제국 베이비부머기회과 (베이비부머일자리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경진 홍보기획관 도민소통담당관 (영상홍보팀장) 7 AI국 AI프런티어사업과 (실무사무관) 지방행정 사무관 황희정 홍보기획관 도민소통담당관 (인터넷홍보팀장) 8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실무사무관) 지방행정 사무관 최은하 인권담당관 (인권증진팀장) 9 인권담당관 (인권증진팀장) 지방행정 사무관 이미정 인권담당관 (성평등옴부즈만지원팀장) 10 인권담당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파견) 지방행정 사무관 전탁건 인권담당관 (복귀) 11 기획조정실 예산담당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기존 시내버스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 도입한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올해 9월부터 ‘경기 편하G버스’로 이름과 디자인을 바꾸고 운영한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버스를 임차해 도입한 정기이용권 형태의 교통수단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iri+)을 통한 좌석예약제, 우등형 버스가 주는 넓은 좌석과 편리함, 주요 거점만 정차하는 급행화를 통한 출퇴근 시간 단축 등의 특징이 있다. 기존 버스의 단점들을 보완해 회원제로 예약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의 지속적인 도시 성장과 신도시·택지개발지구 등의 개발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광역교통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는 도내 8개 시에 19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도는 기존 서비스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도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도민 공모를 거쳐 ‘편하게 타는 경기(G)버스’라는 의미의 ‘경기 편하G버스’로 명칭을 바꿨다. 차량 디자인도 기존 황금색에서 벗어나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보라색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보다 넓은 좌석을 위해 28~31인승 우등형 버스를 운영했는데, 지역별 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함께한다.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예술), 지식의 울림(학술), 경계를 넘는 움직임(스포츠),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전시, 콘서트, 국제음악제, 평화걷기, 평화마라톤, 에코피스포럼 등이 개최된다. 먼저,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DMZ OPEN 전시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파주 평화누리, 갤러리그리브스, 통일촌 등에서 진행된다. 초청 큐레이터인 김선정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언두 디엠지(UNDO DMZ)’를 주제로 ‘디엠지의 재야생화’, ‘비인간’ 그리고 ‘순환’의 세 가지의 소주제를 담고 있으며, 총 10명 작가의 23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9월 6일(토)에는 ‘DMZ OPEN 콘서트’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DMZ를 넘지 못할 닫힌 공간이 아닌 ‘감동과 연대의 열린 공간’으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대중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도민들께 DMZ에서의 즐거운 기억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내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상을 수출중소기업에서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지원 자격 조건 가운데 하나였던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수요 맞춤형 관세피해 기업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일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도가 수용하면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평택을 시작으로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이다.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김동연 지사는 자동차 기업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문턱을 낮춰달라”는 건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지원 사업 공고 시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규격인증, 물류비 지원, 통상촉진단 등의 기존 사업은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무역위기대응 패키지는 3천만 달러 이하라는 조건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 제한이 사라진다. 친환경
[경기도=황규진기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위장전입, 기획부동산 등을 통해 총 134억 5천여만 원 규모의 부동산 불법 거래를 한 23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8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발생한 불법 부동산 거래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3년 3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으려면 세대원 전원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취득한 토지를 직접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피의자들은 ▲위장전입 및 허위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기획부동산을 통한 지분쪼개기 불법거래 ▲농업회사법인 명의 악용 등을 통해 허가를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불법 부동산 거래를 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용인시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50대‧여)는 아들, 친구들과 함께 ‘직접 벼농사를 짓겠다’며 허가를 받았지만 수사 결과 대리 경작자를 물색해 마을 주민에게 농사짓게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산업단지 내 상업용 태양광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허용 면적을 도내 산단의 98.5%까지 확대했다. 2023년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한 이후 2년 만에 시군과의 적극적 협력으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성공한 것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도내 131개 준공산단 중 49개(37%)에서만 가능했던 태양력 발전업이 2025년 6월 현재 114개(87%) 산단으로 확대됐다. 면적 기준으로는 전체 1억463만7천㎡ 중 1억305만5천㎡(98.5%)다. 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기업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RE100’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 발전사업자 등이 산업단지 내에서 태양력 발전업을 하려면 해당 업종이 관리기본계획에 입주 허용 업종으로 반영돼야 한다. 하지만 기존에는 반영이 되지 않은 산단이 많았고, 통상 계획 변경에는 1~2개월의 행정 절차가 소요돼 사업 추진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관리기관인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의·권고와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시군의 관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2025년 돌봄노동자 대상 성인지 및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돌봄노동자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체험형 힐링활동을 통해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 50명이 참석해, △성인지 감수성 교육(박기혁 여성과 장애인권익성장센터 소장) △힐링 체험활동(소이캔들 제작, 이정화 물듦교육예술문화협동조합 전문강사) △소감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가족여성과장은 인사말에서 “돌봄노동자는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돌봄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며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돌봄 노동자가 안전하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지역의 미식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음식점 45개소를 ‘맛앤멋 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맛앤멋 음식점’ 제도를 운영하며 포천의 우수 외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정 음식점을 모아 소개하는 ‘맛앤멋 음식점 지도’를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로 발간한 지도에는 이번에 선정한 45개 음식점 정보뿐 아니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주요 관광 명소도 함께 수록했다. 음식점과 관광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포천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맛앤멋 음식점 지도를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주요 관광지와 안내소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맛앤멋 음식점 지정과 지도 제작은 포천을 찾는 이들에게 맛과 멋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외식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창수면 소재 라이프런과 서우실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허가담당관, 도시정책과장, 창수면 부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라이프런 이성근·전정자 대표와 서우실업㈜ 이동기 대표 및 임원진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작업장 협소로 인한 생산관리지역 내 창고의 공장 전환 허용, 앞치마 수요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판로 지원, 영농폐기물 임시창고 보관 허용, 관급자재 납품 확대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산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하고, 생산관리지역 내에서도 단순 제조공정이 가능한지 검토하겠다”며, “폐기물 보관 규정은 실무적으로 재검토하고, 수도사업 추진 시 관내 우수 자재 구매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