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12일간 관내 NGO 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46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NGO 환경단체와 단속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단속결과 변경신고 미이행 사업장 4개소, 환경기술인교육 미수료 2개소,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3개소 등 총 9개 사업장을 적발하여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행정처분(경고) 및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 이병기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NGO환경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4일 제19호 태풍‘솔릭’북상에 따라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되어 8월21일(오후 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태풍 피해가 없다고 발표했다. 당초 솔릭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하여 의정부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부서별로 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등 자체 비상계획에 따라 대비했다. 시는 8월 21일 태풍예비특보(오후 4시) 발표 당일(오후 6시) 관계부서 긴급대책 점검 회의를 하고, 8월 22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 추진상황 보고 회의를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성인 부시장은 22, 23일 안골유원지, 직동근린공원내 공사장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24일(새벽 3시) 태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전 직원에게 비상2단계를 통보하고 재난대책본부 및 현장 221명, 배수펌프장 17명이 비상근무에 임했다.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28개소, 급경사지 24개소, 침수 취약도로 9개소 등에 대한 사전 예찰을 완료했다. 중랑천변 둔치주차장은 22일(오후 6시) 차량 이동 및 폐쇄 조치했다. 응급복구장비 7종(34대), 수방자재 46종(94,380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4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부합동 평가지표 담당 팀장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원찬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2018년도 정부합동 및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대비 7월말 실적에 따른 부서별 부진지표 원인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등을 정확히 파악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송원찬 자치행정국장은 “각 팀장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발휘하고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하여는 적극 지원을 하는 등 능동적 행정처리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둬 대내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제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해 국정운영의 능률성과 책임성,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의정부시는 지난해 경기도 평가에서 그룹내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 대비 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대규모 공사장과 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 시장은 호원동 직동근린공원 내 호원실내테니스장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태풍에 따른 호우 및 강풍에 의한 시설물 붕괴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신곡1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우수관리 실태와 배수펌프장 작동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신곡1동 배수펌프장은 호우 시 신곡동 일원 저지대 약 1천100세대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방재시설물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책임감 있는 시설물 운영으로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해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위한 15개 강좌, 210명을 모집해 2018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톡 톡 (Talk Talk) 그림책>, <보드게임으로 건강하게 소통하기>, <한국사 팝업북 만들기> 등 문학·문화예술·역사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2018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건의사항을 반영한 <감성소품 캘리그라피>, <재밌는 시·동시 창작 여행> 강좌와 노인복지회관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는 <동화교실>, <독서레크레이션> 강좌를 운영하여 소외계층의 문화 활동 및 평생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edu.uilib.net)을 통해 오는 9월 3일 월요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온라인·선착순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강의계획서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과학도서관(031-870-6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8천700만 원을 투입해 의정부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의 노후조명 537개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올해 LED조명으로 교체한 시설은 의정부시 관내에 소재한 의정부종합사회복지관, 희망회복지원센터, 의정부영아원 및 사랑의 집 등 총 4개소로, 금년 5월에 사업을 시작해 지난 8월 21일 공사를 완료하였다. 시설 관계자들은 LED조명으로 교체한 후 기존 보다 밝아진 환경에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아 만족한다면서 아직 노후조명을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도 모두 LED조명으로 교체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는 지난 2014년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 3억 7천만 원을 들여 저소득층 984가구, 사회복지시설 9개소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의정부시는 LED조명은 기존 형광등 보다 전력을 50∼ 80% 적게 소비하는 반면 수명은 7배나 긴 장점이 있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전기요금이 절감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은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중국난징시립예술단(기획감독 리체, 예술감독 뤼스스)과 함께 제34회 정기공연‘미래를 춤추다’합동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중국난징시립예술단과 의정부시립무용단의 한․중무용 예술교류로 시작돼 한국 전통춤의 수려함과 화려한 기술적인 무용이 돋보이는 작품성을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중국난징시립예술단은 무용과 서예를 결합하여 몸과 옛날 문자와의 대화를 다룬 작품 ‘걷기 서예’와 ‘귀로(歸路)’, 피아노음악 선율에 따른 ‘그녀의 머릿수건을 벗기다’와 일본군의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한 ‘13月’은 중국의 고통과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의정부시립무용단은 이번 무대에서 궁중무용 등 전통무용의 종합예술!‘과거를 보다’와 창작무용 작품을 담은 ‘현재를 꿈꾸다’에 이어 마지막 무대는 한 마음으로 양 예술단의 힘찬 교류를 상징하는 ‘미래를 춤추다’로 마무리한다. 이날 공연에 앞서 양 예술단은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춤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문화예술 상호이해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8월 20일 의정부시청
[의정부=황선빈 기자] 2018년 최신 헤어 트렌드와 의정부시 미용업계의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의정부시 미용예술 페스티벌이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행복로 미디어 루프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의정부시 미용예술 페스티벌은 모델들의 헤어디자인 런웨이 및 최신 미용기기 전시, 헤어 디자인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비보이들의 축하공연 및 헤어쇼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각 헤어샵과 업체에서 1,000명이 넘는 참여자가 각자 가진 재능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 피철순 지부장은 “한국의 미용기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를 미용도시 메카로 이끄는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 행사”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1일 의정부에 맞는 생애주기별 통합적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의정부형 인구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70여개의 사업과 더불어 단기적․획일적이 아닌 의정부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난 6월 착수한 용역의 올바른 정책 결과 도출을 위한 방향개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였다. 2017년 의정부시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아이가 있는 삶, 미래가 있는 의정부란 비전아래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 U-키즈플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래지향적 인구정책 비전 수립을 위해 의정부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 수립 및 분야별 세부 정책 추진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하게 되었다. 중간 보고회는 일․가정 양립지원, 결혼․임신․출산지원, 일자리․주거지원등 6개분야에 대한 중앙정부의 기본계획 분석, 타 지자체 비교분석, 국외 정책분석을 통한 종합평가 및 시사점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위원들과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향후 용역 방향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관계부서 긴급 대책 및 주요 조치사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태풍 진행 상황과 실·국·소 및 권역동 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급경사지 24개소, 배수펌프장 및 저류지 등 방재시설물 2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 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으로 관내 저지대 주택,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등 재난취약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건의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2년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볼라벤에 이은 6년만의 태풍에 대비해 재난재해 문자전광판, 시 홈페이지, SNS를 통한 태풍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였고, 8월 21일 16시 이후 태풍 예비특보 상황을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알려 유원지 야영객 및 행락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태풍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취약지구의 철저한 점검과 비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인 의정부시 사랑의 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11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시설을 운영할 법인을 8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의정부시 사랑의 쉼터는 비공개 시설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피해자 등의 보호 및 숙식 제공,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자립·자활 교육의 실시와 취업정보의 제공 등 피해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지원한 법인에 대하여는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법인의 적격성, 능력, 의지 등을 공정하게 심사 후 위탁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올 해 12월 1일부터 5년이다. 신청대상, 수행업무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go.kr)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여성가족과(031-828-423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의 감사행정 참여를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제8기 명예시민감사관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명예시민감사관제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의정부시 명예시민감사관은 동 주민센터 종합감사에 참여하고, 위법ㆍ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 비리ㆍ불친절 행위 및 주민 불편ㆍ불만사항을 적발해 제보하는 등 청렴 시정 구현을 위한 역할을 앞으로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명예시민감사관이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시정에 항상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향후 워크숍, SNS 제보, 홈페이지 전용방을 통한 정보공유 및 활동역량 강화 등 명예시민감사관제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달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경로당과 복지관, 주민센터 등 65개소를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여 폭염에 취약한 시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내 횡단보도 28개소에는 그늘막을 설치했다.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1,700여 명에게는 물품지원과 수시 전화,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과 부시장, 권역국장 및 동장은 무더위 쉼터를 직접 방문․점검하여 불편하거나 미흡한 점을 현장에서 조치했다. 시에서 발주한 35개소 공사현장은 작업을 중지하거나 작업시간을 변경하여 폭염에 따른 온열 환자 발생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폭염예방 홍보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각종 문자메시지와 안내 방송, 현수막, 민․관 합동 여름나기 캠페인과 소방서 및 시설관리공단과 협조를 통한 도로 살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수분섭취 등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을 위한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강은희)는 1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대학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평화통일기원 대학생 국토순례를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3박4일 간(8. 23. ~ 8. 26.) 관내 대학생들이 함께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 순례를 통해 나라사랑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통일에 관한 세대 간 국민통합과 통일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통일리더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문위원분들과 미래의 통일 시대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함께 평화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한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일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의정부시는 75개 市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 시상금으로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3,477억 원 중 2,226억 원을 신속집행하여 대상액 대비 64.03%을 집행했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 집행률인 55.5% 보다 8.53%p를 초과 달성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했다. 시는 지난 1월 이성인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관리·점검했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조기집행 실적평가 9년 연속 우수 이상의 성적을 달성해 57억 원의 시상금을 받는 등 매년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성인 부시장은“올 하반기까지 신속한 예산집행 기조를 이어가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연말에 예산 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