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6일 의정부시청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용현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용현산업단지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청취 및 20년이 지난 용현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노시정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6개사의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들은 ‘2018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의정부시가 ‘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특히 발굴과제로 대상을 받은 ‘공장부지 내 설치가능 부대시설에 제품 교육시설이 포함’되도록 하는 규제 개선은 관련 법령이 개선될 때까지 의정부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의정부시 제조업의 50%가 위치한 용현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20년 간 유휴부지로 남아 있는 기업지원시설용지에 기업경영, 근로자의 편의․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안병용 시장은 “‘규제혁파 경진대회’ 대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양주시·동두천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는 우호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4월12일 오후 4시30분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할 계획이다.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하며 생활권이 유사해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통합이 지속적으로 거론되어 온 지역이다. 협약식은 3개 자치단체의 단체장(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주민생활지원 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분야 교류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공동 개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에 시민 교류, 일자리 발굴 등 지역 공동 과제 해결,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방문 시민에 대한 입장료 할인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시는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공동 개발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도로명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 창출 시범사업 지하 도시 분야에 의정부시 지하도상가가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4,000만 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미래사회에 맞는 고도화된 주소체계 마련에 나선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인 의정부시 지하도상가(의정부시 시민로 지하 100)는 점포주소가 지역+한글+숫자로 배열(예:서부가동106호)과 복잡한 형태의 동(열)로 되어 있어, 그동안 방문객들이 원하는 점포를 쉽게 찾을 수 없는 실정이었다. 시는 앞으로 복잡하고 불편한 주소를 간단명료하게 변경해 주소 표현 방식의 표준화, 고도화, 정밀화를 통해 미래사회에 맞는 고도화된 주소체계 마련으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의정부시 지하도상가를 구현할 예정이다. 현재 도로명주소는 2014년 전면시행 후 시민들의 사용은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였으나, 이 단순한 주소정보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에 부족한 면이 있었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주소부여 체계와 정보 관리에 변화를 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새마을회(회장 박기환)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의정부시 남녀 새마을지도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설악연수원에서 새마을지도자 연수회를 가졌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진행 된 저출산 고령화시대의 의정부시의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되었다. 박기환 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가교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면· 자조· 협동· 나눔 등 새마을 기본정신을 널리 알리고 의정부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새마을회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도서관은 5월부터 6월까지 ‘일상의 여유 & 공감의 글쓰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개최한다. 5월에는 시, 그림, 여행, 음악에 대한 강연를 4주간 진행한다. 시가 나를 안아준다(신현림),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이소영), 타박타박 서울 유람(김혜영), 클래식 감상을 위한 안내서(김주영)로 우리 삶 속 쉼을 다루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6월에는 ‘공감의 글쓰기’를 주제로 최진기, 한정주, 은유 작가를 초청해서 다양한 글쓰기 방법에 대해 들여다 볼 예정이다. 시는 2014년부터 다양한 분야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는 행복과 힐링을 주제로 예술 분야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상반기 인문학 강연회’는 4월 17일(화), 오전9시부터 홈페이지 문화마당(edu.uilib.net) 및 전화(031-870-6542)를 통해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5월 9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첫 강연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4월 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44만 의정부시민의 축제인 제8회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38개 종목단체의 약 1천여명이 참가해 대축전을 축하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체육단체가 주관하며, 38개 종목의 약 1만5천여명이 참가해 종목별 일정에 따라 치러지게 된다. 특히, 이번 대축전은 그동안 분산 개최되던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이 처음으로 통합되어 시간과 경비 절감은 물론,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종목협회장과 의정부시체육회 임원진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였으며, 의정부시벨리댄스협회 UBA벨리댄스무용단과 대한민국줄넘기협회 국가대표시범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시 체육발전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수여, 대표선수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표창대상자 중에 지난 3월28일 은퇴한 전 빙상국가대표 이강석·김유림 선수가 포함되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해 많은 체육인들의 박수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승엽)는 센터회원들의 법률구조를 지원하기로 한 조이앤 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변호사 남기웅에게 자문 변호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법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알코올 및 기타 중독문제 대상자들이 겪고 있는 법률적 문제에 있어 무료 법률 구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남기웅 변호사는 “중독에서 회복을 위하여 심리적 지원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중독 문제와 연관된 다양한 법적 문제로 고통을 받는 것에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치료 및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알코올 및 기타 중독폐해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알코올 및 기타 중독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의 회복을 위한 상담 및 재활치료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 관계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중독문제에 대한 문의는 031)829-5001, 877-5002로 연락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이 공사 중단 없이 추진돼 오는 2021년 3월 개교 및 개원해 청년 일자리 확충은 물론 고령화 시대 의료서비스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을지재단이 지난해 12월 노조의 장기간 파업과 의료정책 변화로 인한 경영불투명성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이후 공사를 잠정중단하고 사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한다는 결정을 철회하고 공사 중단 없이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 초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의 중단 없는 지속추진을 바라는 건의문을 작성해 약 3천500여명의 시민 서명을 받아 을지재단에 전달했다. 을지재단은 이사회를 개최해 무엇보다도 의정부시와의 약속이행이 중요하다며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기로 하고 앞으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시민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에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따라서 계획대로 오는 2021년 3월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의 개교 및 개원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제11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위원으로 선발된 28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다양한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 및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위원회로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자리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분기별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봉사 캠페인, 역량강화 워크숍 등 건전하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러분들 한분한분이 의정부시의 희망이고 꿈이다.”라며,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위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주어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희망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풍요로운 녹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6일 송산사지근린공원(민락동 878번지 일대)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 식목일 당일에 우천으로 인해 하루 늦춰진 4월 6일에 진행됐다. 총 350여 명이 참석한 나무심기 행사는 1㏊의 행사 대상지를 12구역으로 나눠 기관 및 단체별 참석자 인원에 맞게 조정해 우리시 시화인 철쭉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화목류인 산수유 및 소나무 등 8천281본의 희망나무를 심었으며, 숲과 함께 행복한 녹색복지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숲의 공익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성공적인 나무심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사람과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늘 푸른 녹색환경 제공을 통한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과 도서관을 경험하고, 미래의 사서로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4월19일부터 6월 7일까지 제22기 어린이사서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8주 동안 도서관 자료의 수집·정리·비치 방법 등을 알아보며 도서관의 역할과 사서 업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어린이사서는 2008년에 시작하여 매년 2기씩 열려 올해 상반기에 22기를 맞았고 그간 270여 명의 어린이사서를 배출했다. 관심 있는 어린이들은 4월 10일(화)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edu.uilib.go.kr) 및 어린이도서관 사무실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10명 선착순이다. 궁금한 점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031-870-661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4일 정보도서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2명을 대상으로 2018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리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의 기획․집행자인 간부공무원이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각종 과정에서 그 정책이 특정 성에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하여 성차별적 요소를 해소하는 등 실효성 있는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박수정 시민교육공동체 에듀플랜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첫 시간에는 다양한 젠더 이슈를 통해 우리 일상 속에 깊이 내재된 성차별 문화에 대해 성찰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정인 다양성관리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을 강조하며 향후 의정부시의 효율적인 성인지 정책 추진 체계 확립 및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121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79개의 사업, 2개의 계획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제·개정되는 모든 조례·규칙과 중장기 계획, 사업에 대해서도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5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는 국단소장이 역점과제, 당면현안 추진사항 및 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18년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제8회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용역, 직동·추동 근린공원 조성공사, 상하수도 요금행정 개선 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총 14개의 역점과제 및 일반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지방동시선거와 관련해 철저한 대비, 행락철 산불방지 사전계도·홍보, 관내 취약지역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 시행, 대기질 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관련 다양한 시책 등을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만나는 우리 시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가능1동(동장 홍승의)은 지난 4월 2일부터 관내 빵집 잼파파(사업주 최근호)와 연계해 관내 취약가구에 빵을 전달한다. 잼파파 최근호 대표는 제과사로 동(洞)주민센터에서 우연히 기부 나눔 홍보 팜플렛을 접하고, 그날 만들어 팔지 못한 빵을 그 다음날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다. 가능1동 맞춤형복지팀은 주 5회 기부한 빵의 양에 따라 관내 취약가구를 연계해 전달하기로 했다. 최근호 잼파파 대표는 “과거 형편이 어려웠던 유년시절이 떠올라 관내 어려운 가구에 빵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며 제가 만든 빵을 먹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1동장은 “잼파파의 자발적 기부에 감사드리며 잼파파가 시발점이 되어 관내에 기부문화가 점점 확산되길 바란다”며“가능1동 및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생활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홍보 ▲ 생활안전사고대비 각 가정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본격적인 농사철 농기계 사고 ▲어린이나들이 안전사고주의 등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고자 신곡1동 타이거주유소(S-Oil)앞에서 신곡권역공무원, 자생단체 등 56명이 캠페인을 전개였다. 임문환 신곡권역국장은“올 봄철에도 생활안전사고 및 야유객 급증으로 인한 산불 등 중점적으로 안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