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용민로373-17, 양지마을 10단지 후문)는 의정부시민을 위한 권역동별 찾아가는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와 주민 참여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기초교육을 통해,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가 하는 일을 알리고 주민수요 맞춤형 마을 만들기 및 지역사회에 맞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지정요건에 대해 소개한다. 오는 3월 20일(화요일 14:00~17:30)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22일 호원2동(목요일 14:00~17:30), 23일 흥선동(금요일 14:00~17:30), 27일 송산2동(화요일 15:30~19:00)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권역동별 총 4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의정부 시민여러분들은 가까운 권역동에서 1회의 교육만 수강하면 되고, 교육 수료자에겐 2018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 심사 시 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초교육이 끝난 후에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화교육,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사회적경제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의정부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5일 월례조회를 통해 앞서 송원찬 자치행정국장이 발표한 5분 프로포즈 2018년 인사운영 기본계획과 관련해 인사의 중요성에 대해 삼성이 반도체 분야에서 현재 세계 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한 결과를 예로 들어 강조했다. 안 시장은 “삼성이 반도체에 투자하기 위해 당시 미국스탠포드 대학에서 국비유학을 마치고 교수임용예정이던 인재를 특별 채용해 미국 실리콘밸리가 전 세계 80%를 공급하던 반도체를 오늘날 전 세계 50% 이상을 삼성이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며 “우수한 인재가 오늘날 삼성을 만들었듯이 의정부시 직원 여러분들 또한 최선을 다해 경쟁사회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시상, 5분 프로포즈, 시장 훈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3월 중에 해빙기 각종 위험지역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 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발생 사전차단, 조기 발견, 초동 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등 공직선거법을 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변용)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3월 5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시점에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결의문에는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공무원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업적 홍보 및 선거 기획 참여 금지 △공무원의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6. 13 지방선거는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우리 지역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의대회 후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공무원의 선거중립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선거운동 관여 행위 금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선거관리 업무에 대한 협조 등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3월29일 의정부컬링경기장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컬링팀이 세계적인 강팀에 연이어 승리하고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하면서 일반시민들의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의정부시가 건립중인 컬링장 이용 문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의정부컬링경기장은 3월29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컬링장은 국비 50억원, 도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99억8천만원을 투입해 2016년12월 착공하고 2018년2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최고의 빙질과 시설을 갖추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의 자문 및 일본도긴컬링스타디움을 벤치마킹해 국내 최초로 Co2냉각방식과 경기장과 일체화된 스톤보관함을 적용했다. 의정부컬링장 건립으로 의정부 출신 컬링선수인 소치올림픽 김은지 선수, 평창올림픽 김초희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일반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언제나 쉽게 컬링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경기북부 중심 희망도시 의정부시가 동계스포츠 메카도시로 우뚝 서게 되었다. 의정부시는 경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월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상시로 등록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의정부 시내는 물론 인근 시 지역의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면서 주·야간으로 영치 활동을 펼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현재 176억 원에 달하고 있어, 이번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는 고질 체납자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조치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하고 예금 압류와 같은 강도 높은 체납처분에 대한 홍보 강화 및 실시를 통해 체납액 징수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오는 8월 개최예정인 제1회 블랙뮤직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타이거JK를 위촉했다. 블랙뮤직 페스티벌은 미국의 흑인 문화에서 발상한 다양한 음악 장르를 망라하는 블랙 뮤직을 중심으로 하는 파크콘서트 형태의 음악 축제이다. 대한민국 힙합과 비보이의 중심이자 미군부대가 주둔해 있는 의정부의 지역적 정체성과 현대인들의 음악적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콘텐츠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훌륭한 예술감독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의정부시가 여러 차례 비보이 대회도 열고 많은 힙합 아티스트를 배출해 왔는데 이런 문화적 자산을 총합하여 블랙 뮤직이라는 차별화된 페스티벌을 열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국내 대표적인 음악페스티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이거JK는 “제1회 블랙뮤직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축제 스테이지의 라인업을 멋지게 꾸며서 즐겁고 신나는 열정적인 축제를 만들고 아마추어와 신예 힙합뮤지션들이 무대에서 설 수 있는 경연의 형식도 도입하여 힙합 문화를 선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28일 민락동 855번지 일원에서 (가칭)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하늘능선 근린공원 내 2천645㎡ 부지에 사업비 217억여원을 투입해 연면적 6천53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3월에 준공하고 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서고와 작품수장고, 1층에는 전시 공간을 조성해 미술 관련 자료를 비치하고 3층에는 작가 작업 공간, 미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미술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층은 기존 공공도서관 역할을 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고유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역 작가와 향후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미술을 전공하려는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예술 교육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미술전문 공공도서관답게 도서관과 미술관,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거둘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문화인프라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8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원과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재정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등과 면담을 갖고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와 관련해 신곡·장암지구와 민락2지구 역신설과 노선변경 등 의정부시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안 시장은 “인구 11만 명이 살고 있는 장암역과 탑석역 중간 지점으로 장암역을 이전하거나 새로운 역을 신설해 달라고 요구하고, 기존 장암역은 주거지에서 3km 이상 떨어진 동부간선도로변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이 어렵고, 열차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객이 1일 2천300여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특히 “계획 인구 13만 명을 목표로 개발 중인 민락2, 고산 택지지구 중 기본계획 수립 시 검토한 대안 중 타당성 재조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민락지구 노선을 연장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안 시장의 요청에 대해 “관계부서에 경기도와 협조하여 검토하도록 지시하고 살펴 보겠다”고 약속했다. 국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7일 등록 시내버스업체 2개소(356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 및 기·종점을 방문하여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차량 정비, 자동차 안전기준 등을 점검했다. 금번 점검은 ▲운행간격 및 운행대수 준수 여부 ▲과속운행 관리(속도제한장치·디지털운행기록계 정상작동 여부 ▲졸음운전 방지대책(휴게실 설치 여부 및 운수종사자 법정 휴게시간 보장 여부)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하차문 전자 감응 장치, 가속 페달 잠금 장치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차량 청결 상태 ▲운수종사자 교육 여부(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교통 안전 및 사고 예방 등) ▲운행 전 운수종사자의 건강상태, 음주여부 확인 등에 중점을 뒀다. 의정부시는‘사람 중심의 생활 교통 환경 조성과 버스 이용의 편의 증진’을 위해 1분기 교통불편 접수민원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무정차 통과, 정류장 승차할 고객 확인 없이 출발 등 민원발생이 많은 운수업체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모든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신균 교통지도과장은“시민의 이동수단인 대중교통의 상당한 부분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 애란(愛蘭)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춘란전시회가 오는 3월 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중앙 원형전시관에서 개최된다. 3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운정난우회가 주관한다. 춘란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난으로 그 꽃이 이른 봄에 피어 봄을 알리는 꽃이라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 꽃의 색깔에 따라 적화, 주금화, 소심 등으로 분류되며, 잎의 모습에 따라 중투, 복륜, 호피반 등으로 나뉜다. 운정난우회 회원들은 도시농업이 활성화되는 요즘 가정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원예의 한분야인 춘란(春蘭)을 주제로 아름다운 꽃, 독특한 잎의 모습 그리고 은은한 향을 지역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고 수준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 춘란을 소개하고 난초의 아름다운 자태와 그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오는 3월 30일까지 수도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 전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개선하고자 지난 15년부터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토록 도입된 제도이다. 시는 수도과장을 총괄로 시설․정수장․상수관망 점검반인 3개반 14명으로 관련 전기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팀을 구성하여 위험 요소 진단과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총 10곳으로 가능정수장 1곳, 송산배수지 등 배수지 5곳, 녹양가압장 등 가압장 2곳, 홍복저수지 등 취수장 2곳과 그 외 상수도관망 시설물이다. 이번 점검은 정수장 시설 정상 가동여부, 안전관리 실태, 배수 및 주변 사면 등 이상 유무, 유량계 관리상태 적정 여부를 분야별 국가안전대진단 세부점검표에 의해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점검부터 안전점검 실명제를 도입해 실제 점검자와 확인자 항목을 추가하여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대 진단을 내실 있는 점검으로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을 신속히 집행하여 대형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현 정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신청을 오는 4월 13일까지 접수한다. 의정부시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5일과 12월 22일에 흥선동과 신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신청을 지난 2월 14일까지 받았으나 신청된 구역이 없어 신청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신청 대상지는 도로 등 기초기반시설은 양호하나 주거지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지역(면적 5만㎡이하)으로 이러한 지역에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특색을 살려 침체된 지역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신청자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이번 신청을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구역은 지역주민이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국토교통부 또는 경기도에서 공모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주민들이 원하는 주차장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건립하는데 필요한 사업비의 60%(최대 50억원)을 중앙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2일 의정부시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시민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소통 행정을 위해 의정부시 비전사업 시민자문단을 위촉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가 통일한국의 100년을 준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데 시민자문단이 앞장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 바라며, 비전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자문단은 의정부 新 성장 동력 개발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및 정책방향에 관한 사항과 의정부 비전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 및 불편사항 건의, 기타 의정부시의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개선을 모색하고, 특히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의정부 핵심비전 17개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은 1.7조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인 직동, 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은 민자유치 최고의 성과를 가져온 사업으로 의정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의정부시가 획기적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중추적인 계기가 될 것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과 함께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진행한 행복한 동고동락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주최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체험기회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 인형극, 마술쇼 등 공연관람 ▲ 전시관람 및 미술체험 ▲ 양식 식사체험 및 예절교육 ▲ 드론, 로봇 등을 이용한 팡팡사이언스 ▲ 수원화성 투어 등 다양한 문화 경험,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 창의력 향상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자체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사업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에 대해 44만 의정부 시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음 달 인하예정인 통행료는 사업자변경과 운영기간 연장(30년→50년)을 통해 현재 4,800원(㎞당 132.2원)에서 1,500 ~ 1,700원 인하된 3,100 ~ 3,300원(㎞당85.2∼90.7원)으로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은 재정부담을 이유로 고수익구조의 민간투자 사업으로 건설하여 국가재정 사업으로 건설한 남부구간보다 2.6배 이상 비싼 통행요금 지불과 출·퇴근 할인제는 없으면서 모든 나들목에서 통행료를 받고 있는 등 차별적 부당함을 받고 있었다. 이에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자치단체는 개통이후 통행료 인하를 위하여 2012년 경기북부 9개 시·군 자치단체장 공동결의 기자회견 및 청와대,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결의문을 송부하였다. 2014년에는 의정부시의회에서도 정부는 통행료를 남부구간 수준으로 즉시 인하하고 민간투자사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민간사업에 대한 공적 검증시스템 강화 및 검증을 요구하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