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공무원들이 2월 21일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겨울철 부족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2018년 상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 2대를 지원받아 시청사 민원실 앞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헌혈운동에는 의정부시청 공직자와 의정부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근로자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헌혈자원 감소로 인해 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공직자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값진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하여 더욱 적극적인 헌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2월 20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종목단체장인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는 체육회규정 일부 개정에 따른 변경(안)을 시작으로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 결과보고, 임원 및 대의원총회 감사 선임(안)에 대하여 의결했다. 또한, 신규 가입 신청에 따른 4개 종목단체(벨리댄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주짓수, 해동검도) 가입(안)에 대해서도 심의 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밖에 종목별 활성화 및 의정부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기 계신 대의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의정부 체육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 최고의 복지는 스포츠복지이기 때문에 종목단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의정부시 체육이 발전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0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정부 조성을 위해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저출산․고령화 사업추진 관련부서 10개과 11개 팀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인구정책 실무 추진단은 인구변화 대응기반 강화, 일․가정 양립, 결혼․임신․출산, 보육․교육, 일자리․주거, 노령화의 6개 분야로 나눠 급속도로 진행되는 저출산․고령화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간 연계사업 협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 적용방안 검토, 의정부시 맞춤형 신규 사업 발굴 등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되었다. 이 자리에서 우리시의 저출산 실태 및 2018년 새롭게 추진되는 인구정책인 U-키즈플랜의 방향, 신규시책보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실무 팀장들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검토와 우리시 사업의 현황을 비교 분석하며 향후 추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발굴된 시책은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빠르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의정부시 특성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책 발굴을 발굴하고 관련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안병용 시장, 배승룡 민간위원장)는 2월20일 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회의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2018년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추진사업 보고, 제4기(2019~2022년)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절차 보고, 의정부시 행복두리센터(종합사회복지관)건립계획 보고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이 협의체의 주요역할인 만큼, 이전 계획의 성과와 지역의 변화를 정확히 진단하여 보다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31명), 실무협의체(30명), 실무분과(8개 분과 121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14개 읍면 227명)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2월 5일 제7기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현안 및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시민을 대상으로 2018 평창 패럴림픽 단체관람 희망자를 신청 및 접수를 받아 단체관람을 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관람종목으로는 장애인 알파인스키 활강(3월 10일), 장애인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좌식(3월 10일), 장애인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3월 11일),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중거리 입식-시각장애(3월 17일),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혼성‧오픈(3월 18일), 폐회식(3월 18일) 6종목이 있으며, 자세한 관람일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인터넷 선착순으로 1인당 1종목씩 선정하며, 선정 인원은 총 39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패럴림픽 단체관람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의정부시 체육과(031-828-4374)로 문의를 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실내빙상장에서 2월28일(수)에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국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주는 날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는 2월 28일 입장 고객에 한하여 입장료와 대여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이자, 현 평창동계올림픽 MBC해설위원인 김유림 선수와 함께 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종목 스피드 스케이트 배워보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스케이트 강습을 실시하여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의 홍보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1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고시 변경을 간곡히 요청했다. 안 시장은 전철 7호선 연장 관련, 의정부시의 의견을 반영한 9가지 노선대안을 제시하고 기본계획에 반영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반영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한 도지사와 도의 대응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을 승인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주관인 경기도가 민락2 ·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인구 및 수요급증 요인 등을 반영하지 않고 특히, 향후 100년을 운영해야 하는 철도의 기본계획을 이처럼 성급하게 처리한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추진과정에서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협의 시 의정부시 의견을 반영해 달라며 실무 간담회, 도지사 면담, 철도국장 면담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대안을 제시하고 민원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공식적인 답변도 없이 기본계획 승인을 통보한 것은 경기도와 정부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책무를 외면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제라도 경기도는 의정부시가 원하는 대안을 다시 수렴해 광역철도 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2월15일부터~2월18일까지 설 연휴 양이틀간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휴일에도 근무하고 있는 가로환경미화원에 대하여 현장 격려를 했다. 항상 현장 최접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감성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강은희 이사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다시한번 현장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이사장은 내고장 의정부시의 쾌적함과 청결함을 위하여 맡은 책임구역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기능성 양말을 전달하는 격려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줄 것과 설명절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현장에서 근무하는 가로환경미화원들도 평소 CEO로써 현장직원들의 어려움과 수고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는 강은희 이사장의 행보에 사기를 진작하였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였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44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희망도시 의정부시장 안병용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습니다. 설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 나누시고 넉넉한 마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설 명절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뜻 깊은 시간입니다. 지금 평창에선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이 모든 사람들에게‘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시민 여러분과 같이 염원합니다. 지난 반세기 국가의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을 감내하였던 의정부시가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새로운 한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고향 길 건강히 다녀오시고 반가운 소식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축하할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2월 15일 의정부시장 안 병 용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4일 상황실에서 2018년 규제개혁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추진단장인 이성인 부시장이 주재하고 자치행정국장과 33개 부서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2017년 규제개혁 추진성과 및 2018년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 대비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발굴과제에 대한 논의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도권규제, 기업․일자리 규제혁파(우수사례 및 발굴과제 등 40여건)를 중점으로 실질적인 혁신방안을 논의했으며, 법제처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개선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졌다. 이성인 부시장은 “특히,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에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라“며, ”의정부시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과 실행의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시민과 기업이 피부로 체감하는 현장체감형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 희망업체 및 참여자를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이고 대상사업은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과 공동작업장운영사업으로, 참여자를 채용한 업체는 참여자 1인당 60만원의 보조금 또는 인건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은 중소기업법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으로써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은 제외되고, 공동작업장운영사업은 모든 업체가 가능하다. 참여자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이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서, 선발되면 업체와 면접을 통해 채용되어 근무하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 및 참여자는 의정부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031-828-2873)에 모집기간 내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나흘간의 연휴에 대비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실시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2개 분야 157명, 일평균 27~31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처리 △상하수도 △교통수송 △성묘지원 △민원발급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16개소, 휴일지킴이약국 4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2월 17일 정상수거가 이루어지며, 2월 15일 ~ 17일 3일간은 성묘객 불편최소화를 위해 공설묘지 상황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태세를 확립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기공식이 오는 2월 28일 11시에 열린다. 뒤이어 3월 5일 공사를 시작해 2019년 3월 준공, 2019년 9월 개관 예정이다. 의정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하늘능선근린공원 인근에 대지 면적 2,645㎡, 연면적 6,562㎡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전시 공간 및 전문자료 열람 공간, 2층은 일반 공공도서관, 3층은 교육 프로그램과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등 전문 자료가 공존하는 통합적 예술 공간으로 구성되어 미술 분야에 특화된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미술전문 도서관 건립의 첫걸음이 될 이번 기공식 행사는 오전 11시 시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하여 식전 축하 공연, 경과 보고, 시삽 등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기념 시삽에 당일 신청 후 당첨된 시민 2명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부대 행사에서 직접 쓴 축하 메시지가 도서관의 일부로 오래도록 남을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미술전문 공공도서관답게 도서관과 미술관,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에서 생기는 시너지 효과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2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28일 기본계획 승인을 통보한 전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고시 변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경기도지사는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시민의 숙원이 담긴 광역철도 정책수립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안 시장은 전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경기도지사 주관으로 실시한 기본·실시설계 용역 2년여 간의 과정 동안 의정부시가 변화된 도시개발 계획과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아홉 가지 노선대안을 제시하였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 또한 빠짐없이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곡장암역 신설 또는 장암역 이전, 민락역 신설 등의 대안을 의정부시의 최소 양보안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대안 중 민락지구 노선 연장(안)은 관련법과 지침에서도 허용되는 안이었지만 어느 것 하나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더구나 의정부시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심사숙고 끝에 제시한 마지막 대안조차 미반영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해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 대응에 실망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8일 의정부역, 제일시장, 행복로, 평화로변을 대상으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는 의정부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에서도 참여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고와 관련해 경각심을 심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하는 습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게 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이성인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고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과 “평상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