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1동(동장 남성범)에서는 1월 23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洞)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안병용 시장과 김정영 도의원,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부의장, 안춘선 운영위원장, 최경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1동은 4대 시정방침인 섬김‧소통‧복지‧창의행정 구현을 위한 2018년 업무계획으로 주민센터 청사환경 개선사업, 주인이 즐거운 주민센터 운영,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도농교류 등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경전철 지선화, 을지대 부속병원 건립 등 시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면서 시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남성범 의정부1동장은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해야 '희망도시, 의정부'로 한발 더 앞서간다고 믿는다."며 ”올해도 전 직원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여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소장 김덕현)는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1월 19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근무 직원 22명에게 새 근무복을 지급했다. 새롭게 제작한 근무복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으며,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소 특별한 근무복이 없이 개인피복을 근무복으로 착용하던 직원들에게 새로 지급된 근무복은 편의성과 통일성을 주어 소속부서에 대한 자긍심과 근무의욕 고취에도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체육시설과 견학 등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밝고, 청결한 환경기초시설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김덕현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환경기초시설의 현장근무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주거공간인 관사 가스보일러 교체와 공공하수처리시설내 체력단련시설 개선공사, 하수도 준설원 근무사무실 환경개선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복지향상 방안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1월 21일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이 의정부체육관에서 5천여명의 만석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장 밖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도드람 시식행사, 경품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경기장 안에서는 선수와 팬이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선수들이 득점할 때마다 댄스로 흥을 돋웠고 평소 근엄한 감독들까지 선수와 함께 몸을 흔들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을 열광시켰다. 색다른 볼거리로 수비를 전담하는 리베로들은 서브와 공격에서 숨은 재능을 뽐냈고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컬링과 쇼트트랙 세리머니도 펼쳐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V-리그 올스타전 덕분에 전국에 계신 수많은 배구팬들이 의정부시와 연결고리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유소년 배구교실, 아마추어 배구 동호회 지원 등 프로 배구의 저변을 넓히는데 주력할 것이고 또한 시민들이 의정부체육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 냉난방기 등 시설을 개선·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흥겨운 축제를 마친 프로배구는 오는 수요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흥선동(권역국장 정승우)에서는 1월 22일 10시 행정복지센터 3층 흥선홀에서 자생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을 모시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행정을 위한 동(洞)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안병용 시장과 김정영 도의원, 장수봉 부의장, 안춘천 운영위원장, 최경자 시의원이 참석했다. 흥선동 2018년 부서별 업무계획으로 자치민원과는 주민중심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더 가까이에서 빠르고 편리한 권역행정, 지역밀착형 일자리 연계업무 추진,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복지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 실천을 위한 홀로 사는 취약가구 안심콜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민관협력 현장 밀착형 네트워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이며, 허가안전과는 주민밀착 행정을 통한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 조기 추진, 불법광고물 방문수거 서비스, 찾아가는 민원대행 서비스를 제공 등을 보고했다. 특히 시 주관 사업으로 흥선동 치매안심센터, 서부권역 청소년 문화의 집, 흥선노인복지센터, 국도39호선(송추길)확장사업,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국가주도 개발사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진구)는 1월 18일 청사2층 소장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이레복지선교회(이사장 김인홍)와 출소자 및 출소예정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가족 등이 없어 보호가 필요한 출소자들에게 전문적인 사회복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악화 등으로 보호자 없이 긴급하게 출소하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김인홍 이레복지선교회 이사장은 “출소자 역시 우리 사회의 일원이며 소중한 가족이므로, 건강하게 사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도소 김진구 소장은 선교회 측의 협력에 감사를 표시하며 “이레복지선교회의 따뜻한 도움이 소외된 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며, 나아가 이들의 재범방지 및 사회질서 유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오는 1.19(금)-21(일) 사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최상의 무대를 선사할 최고 기량의 캐스트와 연습장면을 공개했다. 2018 <캣츠> 내한공연의 캐스팅은 <캣츠>를 탄생시킨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세계무대에서 30 년 이상 지휘해온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오디션을 지휘하며 찾아낸 최고의 역량을 지닌 캐스트를 자랑한다. ‘그리자벨라’와 ‘럼 텀 터거’는 뮤지컬 <캣츠>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늘 공연마다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받는 캐릭터들이다. 두 역할에는 각각 웨스트엔드의 엘파바로 주목 받은 로라 에밋(Laura Emmitt)과 186cm의 장신과 넘치는 끼로 <캣츠> ‘럼 텀 터거’ 역을 맡은 바 있는 윌 리차드슨(Will Richardson)이 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에도 친숙한 월드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이안 존버그(Ian Jon Bourg)가 각각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와 극장 고양이 ‘거스’ 역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현호준)는 1월 16일 각 동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의정부시 주민자치활성화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안건 토의를 위해 격월로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회의 시 새해맞이 인사 및 2018년도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대표 한헌준)은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활동계획 등을 협의하기 위해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17년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 활동 결과보고와 함께 2018년 활동 계획이 논의 되었다. 2009년 시민의 정책제안, 모니터링, 시정소통 등 상향적 정책형성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모니터 활동을 통한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국가행정과 지 방행정의 간극해소를 목적으로 구성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은 금년까지 10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6기를 맞이하는 1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국무총리상 2회, 행정안전부장관상 2회, 경기도지사상 2회 등 다양한 부 문에서 수상하였으며, 특히 2015년 ‘어린이 놀이터 화상주의 안내문 부착’, 2016년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10m라인 표시’, ‘건강검진 우편물에 간단한 내용을 추가’를 주제로 한 정책제안으로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수상하 였으며, 2017년에는 ‘공공요금 납부방법 개선’ 제안으로 경기도지사상을 수 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제안된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임문환)는 2018년 겨울철 폭설 및 한파대비 본격적인 안전강화 캠페인 시동에 들어갔다. 이 날 캠페인은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예방▲겨울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홍보 ▲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겨울 난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집 화재안전관리 홍보 ▲안전신문고 홍보등 장암동사무소앞에서 신곡권역공무원(장암동,허가안전과) 및 통장협의회등 자생단체 33명이 안전사고 없는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장기 기상예보에 의하면 올겨울은 환경변화 이상기후 이상,지구 온난화등으로 길고 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폭설 및 한파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임문환 신곡권역국장은“ 2018년에는 지속적으로 안전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병행 실시하여 대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아이키우기 좋은 의정부를 위해 2018년 의정부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의정부시의 인구수는 44만 1천명으로 전년대비 3,000여명이 증가하는 등 2년 연속 사회적 인구 증가의 성과를 거뒀지만 최근 5년간 출생아수 및 유소년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노령인구 비율 증가등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이 갈수록 심화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018년 의정부시는 아이가 있는 삶, 미래가 있는 의정부란 비전아래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 U-키즈플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전략으로는 먼저, 인구정책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여 생애주기 분야별 인구정책 실무 추진단을 구성하고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위원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주민체감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저출산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시민공감대 조성을 위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추진, 인구의 날 기념주간 운영, 우리 시대 청춘특강, 사랑의 봉사단,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인구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하고, 해피버스(birth) 의정부 로드맵을 마련해 출산축하용품지원,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년 신년인사회에 참석, 의정부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희망과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장, 동두천시장, 연천군수,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지역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결의식, 떡국나눔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업인들은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의견교환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발전 중심축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내 기업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함께 동반성장하는 따뜻한 경영, 통 큰 경영을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신 우리나라의 진정한 애국자는 상공인 여러분들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0일 지방분권 헌법개정 실천 촉구를 위한 ‘지방분권개헌 의정부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이자 명지대학교 교수인 임승빈 박사의 “헌법개정 및 자치분권”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스위스를 예로 들며 “지방분권 개헌은 내 삶을 바꾸고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스위스와 같은 국가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며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또한 시민대표의 자치분권 결의문 낭독 후 참여자 100여명이 함께 피켓을 들고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구호를 제창하는 등 열띤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의정부시는 오는 2월 1일 ‘지방분권개헌 의정부회의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천만인 서명운동 전개’ 등을 통해 지방분권 헌법개정 촉구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월 19일(금) 14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기업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매년 실시하는 합동설명회는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 소개와 기업애로 청취, 업체별 맞춤형 상담을 병행하여 중소기업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대한무역투자공사, 경기FTA활용지원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근로복지공단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며 특히 정부 핵심정책인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안내와 금융․기술개발․마케팅․판로개척․수출․지식재산출원지원 등에 대한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관내 중소벤처기업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지원시책을 잘 활용하여 사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기업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경섭 공보담당관 공보팀장 ▲ 권민이 공보담당관 뉴미디어팀장 ▲ 김병선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 김세원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법무통계팀장 ▲ 김영리 자치행정국 총무과 인재양성팀장 ▲ 김은미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규제개혁팀장 ▲ 정화자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정보개발팀장 ▲ 박광균 재정경제국 회계과 청사관리팀장 ▲ 임우영 재정경제국 지역경제과 경제정책팀장 ▲ 김진욱 재정경제국 위생과 위생정책팀장 ▲ 김성근 재정경제국 위생과위생관리팀장 ▲ 장승수 재정경제국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장 ▲ 강해석 재정경제국 도시농업기술과 축산방역팀장 ▲ 정희종 재정경제국 도시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장 ▲ 이재진 주민생활지원국 노인장애인과 노인지원팀장 ▲ 배은경 주민생활지원국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정책팀장 ▲ 김수경 주민생활지원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 ▲ 최규석 도시관리국 도시과 도시시설팀장 ▲ 임주환 도시관리국 도시과 개발제한구역팀장 ▲ 구선회 도시관리국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팀장 ▲ 최수열 안전교통건설국 교통기획과 철도행정팀장▲ 권종원 안전교통건설국 교통기획과 대중교통화물팀장 ▲ 윤연구 안전교통건설국 교통지도과 운수지도팀장 ▲ 남봉준 안전교통건설국 경전철사업과 경전철기획팀장 ▲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가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국군장병에게 유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사업’ 의 2017년도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었다.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사업’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사자 유가족의 DNA 시료를 채취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분석 후 신원이 확인된 유가족에게 통보하고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숭고한 호국보훈사업이다. 본 사업의 대상은 6․25 전사자의 친․외가 8촌까지 가능하며, 제적등본 또는 유족증을 소지하고 의정부시보건소를 방문하여 구강의 상피세포를 채취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DNA 시료를 채취할 수 있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지금까지 10,800여 구의 유해가 발굴되었으나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1%에 불과해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사업은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신청 구비서류 및 자격기준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870-60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