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합천군은 지난해 비소 수질기준 초과 마을상수도 5개소에 대해 지방상수도 공급, 비소 제거장치 설치 등 신속하게 대응하여 조치를 완료한 후, 마을상수도 총 447개소를 대상으로 비소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없었다고 22일 밝혔다. 전수조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없었으나, 21개소에서 기준치 이내의 비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히면서 수질기준에는 적합하나 비소가 검출된 것에 대해 군에서는 또다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먼저, 비소 기준치에 근접한 6개소와 초등학교 급수시설 1개소에 대해 비소 제거장치를 우선적으로 설치 완료하였으며, 3개소에 대해서는 지방상수도 조기공급을 완료했다. 그리고 비소 수치가 현저히 낮은 나머지 11개소는 분기별 수질검사 등 이력관리를 통해 비소검출여부를 수시로 확인키로 했다. 또한, 마을상수도 총 447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염소투입기, 여과시설의 가동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작동 불능, 미설치 지역 등 98개소에 우선적으로 염소투입기를 설치한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수질 관리가 취약한 마을상수도 시설에 설치된 염소투입기, 정수시설 등이 정상적으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동절기 건조한 날씨와 한파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지역 내 전통시장 520여개 점포에 대해 22일부터 3월 4일까지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사)화재보험협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장 내 화재탐지 자동설비, 비상조명등 및 소화시설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곽점홍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화재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해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의 상징물이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세종시 민속문화 의 중요유산인 용암 ‘강다리기’를 모티브로 해 전통적 오방색을 입혀 생동감 있게 표현한 엠블럼과 주제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주제어 60건, 엠블럼 76건이 접수됐으며, 주제어는 전문가 및 시민 등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최우수 작품을 결정했다. 엠블럼은 1차 심의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3개에 대하여 2차 시민 선호도 결과(약 2,200명 참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 주제어는 송종헌씨(서울 송파)가 출품한 ‘전통을 딛다, 미래를 열다'가 선정됐으며, 엠블럼은 류정현씨(서울 송파)가 출품한 용암 강다리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주제어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100만원이, 엠블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올 한 해 동안 시 행정문서 및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 제작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세종시민의
(미디어온) 남해군이 민원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은 민원인이 군청 민원봉사과 내 각종 편의시설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시설 고장을 손쉽게 호출할 수 있는 고객 도움 콜 서비스인 ‘도움벨’을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은 민원 편의시설에 대한 사용 미숙으로 인해 이용 불편 사례가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민원실 출입구, 팩스, 복사기, 무인민원발급기, 전자도면 열람시스템 등 민원실 주요 고객 편의시설 10개소에 ‘도움벨’을 설치, 불편사항 발생 시 즉각 처리할 수 있는 1:1 맞춤형 원스톱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민원인이 시설 이용을 위해 도움벨을 눌러 호출하면 해당 책임 담당자가 신속히 요청사항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침 친절 구호 다짐과 민원실 내 클래식 음악 등 친절 민원 행정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이번 도움벨 설치도 고객 감동의 민원서비스 실천의 하나로, 고객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광군은 지난 20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는 성지송학중학교와 영산성지고등학교를 방문해 인구늘리기를 위한“영광군 주소갖기운동”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성지송학중학교와 영산성지고등학교 신입생 60여명 중 관외에서 온 학생 및 학부모 54명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군정시책 홍보와 함께 간단한 전입신고 절차 및 전입시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 등을 설명했다. 영광군은 전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0만 원의 학비지원금을 즉시 지원하고, 인재육성기금을 통하여 원어민강사 영어교육, 해외 어학연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원하여, 지역인재육성과 함께 인구늘리기를 위한 시책발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학생들의 송학중, 성지고의 입학을 축하하며, 관내중고교 로 진학한 외부 신입생의 지속적인 전입을 통해 인구감소추세를 완화하고 인구늘리기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발굴대상은 가장의 사망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도움을 못 받고 있는 가구,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이다.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 및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한 지역내 복지시설 및 단체 등 민간 자원과도 연결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알고 계시면 군 사회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알려주면 된다.
(미디어온) 경찰청은 2015년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4,762명)에 비해 3.0% 감소한 4,621명으로 2년 연속 5천 명 이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4년 대비 141명(3.0%↓)이 감소한 4,62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차량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처음으로 1.0명 대에 진입하여 매우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주요 교통사고 항목별 사망자 현황은, 보행자 사망자는 지난해 보다 115명(6.0%↓)이 감소하여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3.0%↓)의 2배 감소율을 보였다. 교통약자(노인·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노인(65세 이상) 사망자가 지난해 보다 1명(0.1%↓) 감소했으나, 어린이(1~12세) 사망자는 65명으로 지난해 보다 13명(25.0%↑)이 증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909명으로 지난해 보다 10명(1.1%↓) 감소했으나, 노인 운전자 사망자는 816명으로 53명(6.9%) 증가했다. 어린이 사망자 중 보행 중 사망자 비율은 63.0%에 달하여 전체 보행 중 사망자 비율(38.8%)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여성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미디어온) 고흥군이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 3.0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부 3.0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 3.0 홍보 및 추진실적과 서비스과제 등 3개의 국정 주요과제 시책에 대해 각 분야별로 평가하여 재정인센티브 및 포상을 실시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60개 기관이 선정됐다. 고흥군은 고령화가 37%에 육박하는 현실을 위기이자 기회로 삼아 서비스과제를 확대함으로써 정부 3.0 패러다임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실현하고자 한 점과 더불어 꾸준한 홍보 활동 등에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라는 정부 3.0의 운영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과제로 삼아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아동, 요보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을 보살핌으로써 꿈이 현실이 되는 고흥 만들기에 앞장서기도 했다. 아울러, 폐기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보전하여 산자부 생태산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서비스 정부 분야 뿐만 아니라 유능한 정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미디어온) 통계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2일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결과 최상위등급(1등급)을 차지해 2011년 이후 5년 연속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확한 통계생산 및 국가통계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반부패 청렴정책 개선에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클린 통계청 구현에 노력한 결과이다. 2015년도에 통계청이 추진한 주요 부패방지 시책으로는 정책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전 부서장 업무추진비 공개, 수의계약 현황공개, 클린카드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및 청렴집합교육, 타기관 반부패 활동지원, 전 직원 5시간 청렴의무교육 등으로 청렴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부패공직자에 대한 징계양정 기준강화(금품 향응수수 100만원 이상 파면)와 외부강의 회의에 관한 관리지침을 제정하여 대가와 복무관리를 명확히 해 직무에 전념토록 하는 등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형성하는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통계청은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어「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렴선도기관이란 인식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는 유경준 청장을 중심으로
(미디어온)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나주문화센터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가진데 이어 ‘아름다운 클린나주 프로젝트’및 ‘자원봉사자 모집’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정기 총회는 지난 한해 발걸음을 되돌아보고 2016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봄처럼 따뜻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자원봉사활동이 우리사회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캠페인은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나주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손님맞이에 깨끗한 도시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홍보하기 위하여 나주역 인근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시민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내 주위의 환경은 스스로 관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시 이재승 사회복지과장은 “모든 시민이 자원봉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얻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
(미디어온) 목포시가 깨끗한 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허가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도로상에 설치한 에어라이트(고무풍선), 입간판,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철저히 지도단속해 적법한 옥외광고물로 전환시켜 광고물관리 질서를 확립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목포시와 목포경찰서,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목포시지부 등 합동으로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율정비 안내문을 배부하고, 시민 스스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울러 시는 신고절차를 거치지 않은 광고물과 신고를 했더라도 3년 표시기간 종료 후 연장신청을 하지 않은 가로형간판, 세로형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 고정광고물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시내 전역에 가로수 등에 불법으로 현수막을 게첨한 광고주 및 광고업자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정비활동으로 정기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불법광고물에 대해 수사
(미디어온) 익산시가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대대적인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단 대상은 시설물, 건축물 등 하드웨어에서 법, 제도, 안전불감에 대한 관행 등 소프트웨어 부분과, 안전기준이 없거나 법 시행 유예중인 캠핑장과 자전거 도로 등 안전 사각지대까지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작년부터 실시했던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의 참여 여부에 따라 실효성이 증대되는 만큼, 방송과 인터넷 등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대 시민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진단 대상 시설이 확정되면 우선 자체 점검 실시를 기본으로 하고 전문 분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진단을 지원한다. 진단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안전진단이나 보수 보강 등의 추가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 대응책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이번 국가 안전대진단은 민·관이 모두 협동하여 안전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위험 요
(미디어온)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적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텃밭 주말농장의 분양 신청을 오는 3월 2일부터 받는다고 전했다. 익산시 주말가족농장(함열읍 익산대로 농업기술센터 옆 소재)은 일상에서 벗어나 흙 내음을 맡으며 농사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 1995년부터 21년 동안 익산시민의 꾸준한 사랑으로 운영되었으며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13,899㎡부지에 총280가족에게 분양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인, 70세 이상 실버가족 및 마스터가드너과정(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에게 특별공간을 배려해 건강하고 가족친화적인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1가구당 33㎡ 내외 규모로 분양하고, 분양 가격은 15,000원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컴퓨터 무작위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말가족농장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3월 2일에서 4일(3일간)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직접방문하거나 팩스, 메일을 통해서 신청을 하면 된다.
(미디어온) 익산시는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 철거를 위해 올해 5억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60동의 슬레이트를 철거 처리하였으며, 2016년에도 150동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슬레이트가 포함된 주택 및 창고 등 슬레이트 건축물이 해당되며, 신청자중 사업대상자 150동을 선정하여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철거를 시작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구당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은 최대 336만 원까지 지원하며, 가구당 지원한도 초과면적에 따른 비용 및 지붕개량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 건강 피해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오는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익산시 환경녹지국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2016년도 주요정책을 22일 밝혔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 인근 서동공원에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생태관광지를 조성한다. 공원 내 금마저수지 일원에 수변 차폐식수, 데크 설치, 농촌 커뮤니티 센터 등을 건립하여 보석박물관-미륵사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 익산 맛집, 대표음식 발굴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익산의 맛도 함께 선사할 방침이다. 세계유산등재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미륵산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훼손지에 대한 식생복구, 녹색숲길 조성, 정상부 복원을 통해 익산의 명산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하여 구) 동익산역 일원에 남부권 나눔숲, 성당면 일원에 북부권 농촌형 주민힐링공원을 조성하여 도시와 농촌시민들에게 균형 잡힌 녹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비 18억원으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계절별 감성 꽃거리, 유아 숲 체험원, 가로수 등을 조성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후 오는 6월 21일 포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소흘읍 소재 태봉산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점검에 앞서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의 점검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어린이 놀이시설물의 접합부 연결 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정재훈 교수(위원장)를 초청해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포천시 공무원 102명, 포천시 공공기관 직원 8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저출산․저출생 현상에 대한 이해 ▲인구감소에 대한 우리 시 공직자의 관심도 제고 ▲포천시의 인구문제와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저출생, 고령사회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직원들과 함께 포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정책 총괄 부서로서 포천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공연 형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 ▲어린이날 행사 인구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진행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우수한 포천 식품의 베트남 현지 판로개척을 위한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판로개척에 나선 포천시 대표단은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 윤진수 회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포천시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양 도시 기업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후 대표단은 한국 식품 유통 전문기업 ‘K&K 글로벌 트레이딩’ 본사에 방문해 현지 유통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상구 대표와 포천시 우수 식품의 베트남으로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와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논의를 통해 베트남 전국에 130여 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K-market’에서 판촉전을 통해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을 현지에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안을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재베트남 하노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수원맘 모여라’ 카페와 함께 하는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경기기회마켓에는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13팀, 핸드메이드 작가 26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동물조명만들기 ▲한지엽서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클레이 공예품만들기 ▲천연아로마석고방향제 만들기 ▲캔들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과 함께 ▲제이슨 박, 박준현 등 대중음악 공연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가 들어간 인생네컷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해 파라솔, 그늘막 등과 함께 캠핑의자, 빈백 등을 행사장 내 곳곳에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민선8기 경기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제로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예정이다. 경기기회마켓은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6일 오전 가평군청과 오후 양평군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가평군 간담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강민숙 부의장이 참석했고, 박노극 부군수와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가평군에서는 동‧서 관통도로 부재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방도 364호선 가평과 현리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사업 등 4건, 산악관광개발 등 2건의 개발사업, 하천길, 둘레길 등 감성 SOC 관련 사업 4건, 하수처리구역의 수변구역 해제 등을 건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가평군은 그동안 중첩규제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소멸지역임에도 각종 혜택에서 제외돼 가평군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도움이 절실한 지역으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이 실행력을 갖도록 도와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