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일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와 각종 개발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교육 행정 서비스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교육지원청이 동두천에 있다보니 학교신설, 교육 양극화 등 양주 특성을 반영한 교육 정책 수립이 어렵고 교육 민원 해결을 위해 동두천까지 가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교육자치 구현, 교육행정 역량 강화 등 시 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설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더욱더 분리 신설을 주장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양주교육지원센터를 확대운영하고 있으나 양주시 교육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시는 그간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학부모 간담회 실시했으며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서명운동 추진,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실무협의 등 분리신설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양주시는 전국적으로 학생인구가 감소되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학생이 늘고 있는 몇 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장애인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내 이동 안전 및 활동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해당하는 관내 등록장애인 중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건축물대장상 주택에 해당하는 자가 또는 임차 가구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화)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는 희망하는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문턱 낮추기,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 및 안전 손잡이 설치, 현관 출입구 경사로 설치, 좌식 싱크대 등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380만원 한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해 주거 약자인 장애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치유해준다.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 2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양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해 3개월간 총 10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받으며, 서비스 가격은 A형 회당 6만원, B형 회당 7만원으로 이용자는 유형별 서비스 가격의 1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단, 자립준비 청년(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 또는 연장 보호 종료된 자) 및 보호연장아동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 및 우선순위 확인서류(보호종료확인서)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취업, 학업 스트레스,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의 문제를 겪고 있어 이번 프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약국을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지정하여 전문성을 갖춘 의사, 간호사, 약사가 자살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행동·상황· 언어적 신호를 파악하고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해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52개소의 병의원 및 약국이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시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 실천기관’의 현판을 설치하고 약국 비닐봉지, 홍보지 등 자살 예방 관련 홍보물품을 병의원 및 약국 이용자들에게 배부하여 관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양주시 자살예방센터(☎031-840-732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사랑 실천기관 지정을 통해 의약 관련 전문가가 자살위험 약물 및 약물복용을 관리하여 자살 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옥정호수공원에서 ‘지구야 놀자, 환경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은 가족단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놀이 전시 체험부스 외에 환경·재활용 체험놀이를 새로 추가했다. 이날 옥정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는 기념식 1부를 시작으로 2부 행사로는 통합오케스트라 공연, 버블쇼, 동아리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는 10종의 에어바운스 놀이, 포토존, 박스집만들기 등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야외행사장에서는 다육이 심기, 폐현수막 활용 캔버스 그림그리기 등 환경을 위한 체험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밖에도 페이스 스티커 등 19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놀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아이들의 꿈을 키우며 환경을 다시 한번 생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기획예산과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조직 내 청렴 분위기 확산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전 직원의 청렴의식 체화를 위해 부서 전 직원이 청렴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청렴 DAY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렴 DAY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SNS 활동 관련 공직선거법 주요 위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렴 DAY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 사례 및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청탁금지법 사례 등을 공유하여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강풍, 강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가로수로 야기되는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2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대형 가로수 6개 노선 650여 본에 대한 생육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시는 수많은 위험목 중 1주만 쓰러져도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로수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고 위험 목을 선별해 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수목 진료 전문가와 가로수 부후도 및 기울기 등 외부 생육환경 조사와 수목 내부 진단을 통해 수목 전 등급을 측정했다. 향후 동두천시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쇠약한 수목에 대한 영양제 투여 등 수목별 맞춤 처방을 진행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회복이 불가한 상태의 수목은 즉시 제거해 쓰러짐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정원호 공원녹지과장은 “지속적으로 가로수 생육 상태에 따른 점검을 시행해 적기 예방 사업을 시행해 시민 피해 예방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 9일(화)부터 4월 14일(일)까지 6일간 개관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한다. 또한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에 포토존, 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등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 AR·VR 체험 등도 야간에 참여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타 지자체 벚꽃 행사 중 가장 늦게 하는 대표적인 동두천시 벚꽃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시어 만개한 벚꽃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요산 관광지 내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UN 참전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관련된 유물·사진·전쟁 영상물 등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 전시장과 작년에 이어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 전시회 등을 진행하는 경기 북부 대표 박물관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4일 식목일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제79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에 안흥동 산 170번지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 심기를 통해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지구온난화, 황사, 사막화 등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보호와 녹지 공간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라고 행사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식목일 행사를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뿐만 아니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작나무는 나무의 질과 고산지대에서 자랄 수 있을 정도로 추위에 강하며 조경 가치도 높은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농업인의 농기계 조정 능력 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여성 농업인, 귀농·귀촌 농업인, 농기계 신규 구입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22일까지 은현면 소재 농기계 대여은행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기계 교육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농기계 4종(보행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승용관리기)의 기초이론, 안전교육 및 취급조작실습을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말 제외한 7일간 양주시 은현면 소재 농기계 대여은행 실습장에서 교육한다. 교육 정원은 60명이며 교육 희망 신청 인원에 따라 교육 기간을 조정해 운영한다. 농기계 기초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농기계대여은행(☎031-8082-6151~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에서 5월 12일부터 토익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영어능력시험 응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에 토익시험장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주시는 옥정, 회천 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토익시험장이 없어 관내 토익 응시자들은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시험을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 한국토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경동대에 토익시험장을 개설하게 됐다. 시는 이번 토익시험장 개설로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영어능력시험 응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구체적인 성과는 올해 시가 관내 대학과 협력 강화를 위해 관학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한 결과 나온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시는 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양주시, 대학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토익시험장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토익시험장 확보를 위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대체 수단 차량을 확충했다.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용자는 2022년 2만 4천 건, 2023년 2만 9천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24년 들어 대체수단 차량인 임차택시를 4대 증차하고 4월부터 휠체어 리프트 차량 3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28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슬로프가 탑재되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차량이며, 대체수단인 임차택시는 경증 장애인과 고령층, 임산부가 이용 대상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도입을 통해 이용 수요가 많은 오전 출근 시간대 등에 더욱 원활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통약자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앞으로는 시설 확충과 함께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도 병행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대중교통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소요산 주차장 및 오행로 입구에 있는 불법 노점상 3곳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소요산 노점상은 입구 통행로에 20여 곳, 주차장 내 5곳 등이 길게는 30여 년 동안 불법으로 운영 해오던 곳으로 지난 2일을 끝으로 1개소(4월 중순 철거)를 제외하고 전부 철거 완료했다. 전철 개통 이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노점상 또한 같이 증가해 불법 상행위로 인한 관광객 및 이용객들의 불편 초래와 기존 상가들과의 마찰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해 왔던 곳이다. 이번 노점 정비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점 상인들에 대한 끊임없는 설득,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통해 정비를 완료할 수 있었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직결되는 생계 문제와 노점상과의 갈등은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생계급여 책정, 긴급 지원금 지원 등 병행 추진해 큰 마찰 없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0여 년 간 소요산에서 불법으로 운영돼 왔던 노점상을 정리할 수 있게 서 기쁘다”라며 “노점상 정비는 시에서 추진 중인 소요산의 확대개발사업의 첫걸음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소요산 개발 및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위해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양주시 투자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5월 중 투자유치위원회를 발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양주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각 호의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중 ▲ 투자유치 관련분야의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 및 교수 ▲ 투자유치 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 그 밖에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 등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년 연임 가능)이며 ▲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시책 및 투자제도 개선 ▲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 지원 대상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자는 오는 5월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0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9일까지 ‘2024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이하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5년여간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유도해 오고 있다.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는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 및 학교 등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청년, 도시재생, 1인 가구 등 사회문제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제안자를 포함해 4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야 하며 추후 개최되는 프로젝트 성과 공유대회의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 ▲자발적 참여 의지, ▲효과성·공익성, ▲창의성, ▲협업 노력도 등을 중심으로 현장 공감 토크 심사를 거쳐 최종 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일 년간 시민들과 함께 원활한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가 및 청년 코디와 연계한 팀을 구성하고 선정된 프로젝트팀 중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법률상담이 필요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사 고충처리 창구에서 운영했던 노무․심리상담을 법률상담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월 협력 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 학부모 민원 등으로 인한 보육교직원의 권리침해, 아동학대 신고(무죄 판정 전)로 인한 보육교직원의 어려움, 직장 내 괴롭힘 등 보육교직원의 권리보호와 관련해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대면, 유선, 서면, 화상, 채팅 총 5개의 방법으로 추진한다. 상담 예약은 보육교사 고충처리창구 전용 유선전화(031-8019-977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육교사 고충처리 창구는 도내 보육교직원의 고충처리와 권익구제를 위해 2022년 신설됐다. 노무․심리․법률상담, 권리보호교육, 인식개선사업, 고충 사례집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효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보육교직원의 고충을 폭넓게 구제하기 위해 노무․심리상담에 이어 법률상담까지 확대했다”면서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 해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8일 ‘교육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의 핵심은 1957년 경기도인재개발원 개원 이후 이어 왔던 공급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꾼다는데 있다. 기존 경기도 공무원 교육은 도인재개발원에서 1년치 교육 과목과 교육 일정을 수립해 공개하면, 사용자가 듣고 싶은 교육을 일정에 맞춰 신청하는 방식이다. 도는 현행 공무원 교육 방식이 진정한 지식이나 기술습득의 시간이 아닌 공무원 의무교육 시간 채우기, 업무 도피처 등으로 변질 됐다며 교육 혁신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먼저 사용자 중심 교육을 위해 수시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교육을 수집해 매월 수강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예들 들어 1월에 희망교육 신청접수 즉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수상신청이 진행된다. 수강신청 결과 교육 가능 최소 인원 5명을 넘기면 정식 교육과정이 돼 3월에 실제 교육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5명을 넘기지 못하면 자동으로 폐강된다. 이런 과정이 매달 반복되면 도 공무원들의 배우고 싶고 관심있어 하는 방식의 교육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것으로 인재개발원은 보고 있다. 원활한 교육 지원을 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준공 후 2년이 지난 30개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공시설용지(공공·민간) 미매각 현황을 점검한 결과, 파주운정 등 30개 지구 내 공공시설용지 96곳(62만㎡)이 미매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미매각 용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19개 택지개발지구 102곳, 11개 공공주택지구 27곳 등 총 129곳의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이용실태 및 활용계획 ▲지정매입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의사 ▲매입계획 및 매입지연 사유 ▲매입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고양삼송 학교 등 14곳(학교4, 공공청사2, 주유소2, 종교시설2 등)은 매각 완료됐으며, 화성향남2 학교 등 19곳은 교육청, 소방서 등 지정매입기관과 구체적 일정을 조율 중이다. 매각 계획에 없는 96곳 중 48곳은 지정매입기관이 매입 의사가 있으나 예산 미확보, 행정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보류’ 상태다. 나머지 48곳은 지정매입기관이 매입을 포기한 용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통해 용도변경을 검토 중이다. 이들 미매각 용지의 경우 애초 계획대로 학교·공공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4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역도 등 10개 종목에 총 82명의 선수단을 구성한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육상 납자부 경기에서 이기학 선수가 3관왕(800m, 1.500m, 5.000m)을 박충실 선수가 보치아 여자 개인전(BC2)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4개, 동메달 11개의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종목별로는 보치아, 역도, 배드님턴, 파크골프에서 동메달 11개를 획득했다. 특히 육상 부문에서는 이기학 선수가 무려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24위 달성에 많은 힘을 보태었다. 또한 역도와 배드민턴에서도 각 동메달 4개씩을 획득했고, 파크골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 여러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했다. 27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폐막식에서 포천시는 종합 24위(지난대회 종합 24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모든 선수가 매우 뜻깊은 결과를 낳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시 대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제14회 경기도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민수)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실내운동장에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2024 포천시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구직자들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정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병무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컨설팅, 정부 청년정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가구제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우수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과 대진대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진대 대학일자리본부 이민수 본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거점형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및 지역 우수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실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 항목은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 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 형식으로 진행되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수강료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1인당 연간 지원금은 최대 30만 원으로 응시료 및 수강료를 합쳐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말까지 순차 지급된다.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들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8082-5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함으로 취업 자격 기준 획득 등 기회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