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9일 김민철 국회의원이 주관한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도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경기북부 발전전략! 답은 경기북도에 있다!’라는 주제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도 설치의 당위성과 방법론,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이론적 논의, 분도 반대에 대한 반박논리, 경기북도가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 분석 등에 관한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인봉 신한대 교수와 허훈 대진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박희봉 중앙대 교수, 박성호 자치분권 기획단장, 권오철 지방행정연구원 박사, 류임철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는 취약계층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사업이 10월 27일(화)부터 기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사업의 경우 일부 백신이 유통 과정상의 문제 등으로 회수 및 반납되면서 백신 부족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접종 사업을 중단 및 축소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동시유행이라는 트윈데믹 상황을 대비해 백신을 전년 대비 40%가량 증가하여 확보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접종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인플루엔자(독감) 대상자는 만 69~61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국가 무료접종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이며 의정부시 자체재원 확보를 통해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장시간 대기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와 동일하게 집에서 가까운 동네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무료접종을 받으면 된다. 의정부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0년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역화폐(분기별 25만 원, 1인 최대 100만 원)로 지급하는 것으로, 청년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 지급대상은 1995년 10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4분기부터는 지난 2~3분기 대상자였던 95년 4월 2일부터 95년 10월 1일생도 예외적 소급신청이 되며, 재외국민(94년 1월 2일부터 96년 10월 1일생)도 지급조건만 충족된다면 청년기본소득의 지급이 가능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교육청소년과 청년팀(031-828-2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세입이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심하고 꼼꼼한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로 재정확충 및 건전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철저한 실태조사로 공정한 공유재산 관리와 계획성 있는 공유재산 관리차원의 체계적인 매각, 경영마인드를 접목한 위탁개발 사업 추진은 물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세대별 육아, 교육, 취업 등 제공을 위한 공공시설 확보, 공유재산심의회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운영 내실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철저한 실태조사 공정한 공유재산 관리 의정부시는 주요 자산인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토지 9천850필지(사유지 9천490필지, 도유지 360필지)와 공작물 2만1천938건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토지 조사대상 중 0.66%인 65필지가 정당한 사용허가나 대부계약 없이 무단으로 점유한 것으로 밝혀져 대부료의 120% 변상금 부과 19건 3천400만 원, 행정조치 47건 진행, 원상복구 6건 명령 등 조사결과에 대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데이터베이스 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기획공연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콘서트를 대면 공연으로 재개한다. 지난 8월, 코로나19 2.5단계 격상 이후 예정되어 있던 모든 기획공연과 주요 축제가 취소, 연기되고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여 추진한지 약 3개월여 만에 대면공연 재개를 알린 것이다. 국악명창 김영임의 <희희낙락> 콘서트는 오는 11.6(금)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관객들을 맞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의 중장년 관객들을 위한 대중성 있는 콘텐츠로 오랜 기간 비워둔 객석을 가득 채워 지역민과 공연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명창 김영임은 ‘전통’ 이라는 다소 어렵고 낯선 단어를 ‘오늘’ 이라는 현실로, ‘친근함’이라는 이웃으로 이끌어 온 주인공이다. 또한 ‘민요’라는 장르를 자연스럽게 이 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되돌려 준 장본인이며, 진정한 우리 것 찾기를 실천하게 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 온 국악명창이다. 또한 김영임은 한국을 상징하는 아리랑을 가장 멋스럽고 심혈을 기울여 부르는 소리꾼이다. 전 세계인들에게 이미 ‘한국인의 노래’ 로 각인 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7일 경기도가 주최한‘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공모사업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모두가 공정한 세상, 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책공모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핵심 가치인 공정·평화·복지 실현을 주제로 대규모 사업과 일반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추진됐다. 의정부시는 일반사업 분야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한 의정부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추동근린공원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을 제안하고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섰다.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 신곡동과 송산동에 위치한 26만 9천 평 면적의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공원시설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있으나,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부족해 사회적 약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보행약자가 마음껏 공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6.68㎞의 장애가 없는 길을 조성하여 공공복지를 실현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호원동에 위치한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발생했던 집단감염 사태가 당초 우려되었던 지역사회 전파 없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마스터플러스 병원 집단 감염은 10월 6일 입원환자, 의료진, 보호자, 간병인 등 26명이 대량 확진 판정을 받으며 시작되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확진자 발생 직후부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해당 병동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였고, 같은 날 중대본을 통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여 해당 기간 병원 방문자들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또한 경기도 역학조사관 및 보건소 직원들로 TF를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확진자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심층 역학 조사와 병상 배정, 환자 이송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해당 병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보호복, 장갑,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즉각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병원 주변 아파트, 빌라와 주택 등의 거주자와 상가 종사자들에게 2만1천600장의 마스크를 배부하였고 시와 호원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병원 건물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방역을 실시하였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 확인지급을 위한 현장접수센터를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희망자금은 9월 25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2019년 기준 연 매출 4억 원 이하)과 집합금지와 영업 제한 행정명령의 대상이었던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200만 원을 지급하는 맞춤형 지원이다. 의정부시는 추석 전 온라인 신청 신속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소상공인과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소상공인, 행정자료 확인이 불가능했던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11월 6일까지 의정부시청(신관2층)에서 새희망자금 방문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11월 6일까지 새희망자금 홈페이지(새희망자금.kr)를 통해 온라인 또는 의정부시청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11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신청 결과는 새희망자금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및 새희망자금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소벤처기업부 전담콜센터(1899-1082) 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이 10월 27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2020 고객만족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서비스브랜드(일자리사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9천300 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의정부시의 희망일자리사업 브랜드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376억 원을 확보해 9천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방역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지원, 청년 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329개 사업에 다양한 연령층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으며, 신청 인원이 1만1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방역 지원, 지역환경 정화사업은 물론이고, 명품 단풍 어울길 조성, 부용시민정원 조성 등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 희망일자리사업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이 2020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면서 “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였고, 이미 확보된 2020년 국비 8억 원을 포함 내년에 국비 23억 원 등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민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1971년부터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내에 건물 신축 등 각종 행위가 제한되어 지역이 낙후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으며, 의정부시의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시 전체 면적 81.54㎢의 70%가 넘는 57.4㎢에 달한다. 2021년도 국비 지원 대상 선정사업은 호원동 229-170번지 일원‘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도로․주차장) 설치사업’과 신곡동 219-4번지 일원 ‘본둔야2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현재 두 곳의 사업 모두 보상 및 공사 발주 중에 있어 연내 공사 착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많은 등산객이 찾는 원도봉산 내 계곡에 위치한 취락지역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로와 상․하수도,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지역 주민이 수십 년간 생활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관내 미반환공여지 두 곳에 E-Commerce Cluster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E-Commerce Cluster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마트 물류단지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사업 추진 배경 의정부시는 지난 60여 년 동안 주둔하고 있던 관내 8개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군사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살기 좋은 희망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미국으로부터 반환되지 않은 공여지가 남아 있는 상태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E-Commerce Cluster 조성사업 대상지인 미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캠프 스탠리 부지에 대해 조속한 반환 촉구와 개발계획을 수립해 왔다. 그러나 시차원의 노력으로는 조기반환이 힘들다고 판단해 국가차원의 반환 촉구와 개발을 위해 2018년 행정안전부에 국가주도 사업을 건의해 2019년 행정안전부 추진 용역에 포함시켰다. ■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을 위한 사람중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2일, 청년의 시정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정선희 시의원)과 부위원장(김혜영 청년대표)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하여 시의원, 관련업무 공무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청년 위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향후 청년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의 꿈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의정부시를 비전으로 수립된 2020년 청년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경청하고 각자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새로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다양한 청년의 욕구를 반영한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청년정책이 발굴·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역 청년이 희망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주도의 청년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2일, 2020 시니어 바둑리그 의정부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0 NH농협은행 시니어 바둑리그는 만 50세 이상 프로기사 바둑리그로 7월 개막했다.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한 의정부 희망도시팀은 의정부시바둑협회 회장인 최영호 단장을 중심으로 이형로 감독, 서능욱 9단, 김동엽 9단, 김종준 8단, 문명근 9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정부시바둑협회 황원순 부회장이 팀 운영 지원을 맡고 있다. 최영호 의정부 희망도시팀 단장은 “의정부시 바둑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대표로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하여 바둑 진흥과 홍보를 위해 애써주는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적을 떠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 NH농협은행 시니어 바둑리그는 10월 26일 마지막 라운드를 끝으로 상위 4개 팀 포스트 시즌 진출이 확정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전한 보육, 신뢰받는 보육,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집단 식중독 등 안전사고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함에 따라 부모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어 의정부시는 영유아의 심신을 보호하고 건전하게 보육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부모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어린이집 CCTV 설치 운영관리 강화 모든 어린이집은 보육실, 공동 놀이실 등 별도로 구획된 공간에 CCTV 1대 이상 설치, 보육 시간 필수 녹화 여부, 영상정보 60일 이상 보관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낮잠 시간과 급식 시간에 CCTV 영상을 집중 점검해 영유아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는지, 내부관리계획에 따라 CCTV가 적정하게 운영되는지, 지정된 관리자가 제한적으로 접근하고 관리대장을 작성하는지, 사각지대가 있는지, CCTV를 임의로 조작하거나 녹음기능이 삭제되어 있는지, CCTV를 아동 안전사고 예방 장치라는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되는지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0월 22일부터 드림스타트 전체 183가구 주양육자를 대상으로‘부모감정코칭’부모·가족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부모감정코칭’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경기도 지식(GSEEK)을 통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수강 후 인증이 확인될 경우 상품으로 전기 라면포트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내지 않고 아이 잘 키우기’를 주제로 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인 양육자들이 감정 조절 방법을 배움으로써 양육에 대한 태도를 개선하고자 기획된 부모·가족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양육자들이 부모·가족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 정서적으로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노력을 재개한다. 도는 5월 개원 예정인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범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을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동연 지사는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보고회로 경기도는 라스트 마일 구간에 들어갔다. 흔들림 없이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부특별자치도 이름이나 또는 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키워서 국제적으로도 크게 번영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며 “다시 운동화 끈 단단히 조여 매고 규제개혁, 투자유치, 경기북부에 있는 청년과 주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기를 완주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별, 계층별로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방식의 특강, 설명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조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지침과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근거로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 구조상 적용이 곤란하거나 공사 후 소음 및 결로 발생 등으로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학교 조리실 근로자들은 기존 환기 개선 사업 전에는 ‘환기가 어려워 눈이 따갑다’, ‘비 오는 날에는 조리실 내 수증기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다’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환기 개선 공사 후에도 ‘소음이 심해 꺼놓는 경우가 많다’, ‘실외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는 급기 시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서순오)에서 주최하고 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문학대회가 오는 6월 1일 13시에 양주 옥정호수공원 김삿갓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삿갓으로 잘 알려진 조선시대 최고의 풍자시인 난고 김병연(1807~1863)의 문학적 활동을 기리고 새로운 문학인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등단 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시와 시조의 ‘운문’과 수필과 생활문의 ‘산문’이 있다. 아울러, 대상의 영예를 안은 참가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88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단체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에 현장에서도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주예총 관계자는 “16회째 진행되는 이번 문학대회가 김삿갓 문학의 특성이 잘 살아 있는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행복이 가득한 우리 가족’으로 ▲ 다자녀가족의 일상 속 화목하고 행복이 가득한 모습 ▲ 결혼, 출산, 육아 등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모습 등을 촬영해 시 홈페이지(열린시정-시정소식-고시공고)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오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민 중 다자녀 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들은 사진 관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총 20점을 선정한다. 작품들은 향후 각종 행사 및 출산장려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1가정), 우수상 30만 원(3가정), 장려상 10만 원(6가정), 입선 5만 원(10가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강수현 시장은 “사진 공모전에 참여한 가족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시민 모두와 공유함으로써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5월 31일까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근로소득만 있다면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연말정산으로 세금 신고 납부가 종료된다. 단, 근로소득 외에 다른 종합소득이 있다면 종합소득세 대상에 해당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은 이자·배당소득, 사업, 근로, 연금, 기타 소득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납세지(2023.12.31.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고 방법으로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여 위택스에서 연계 신고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모두채움 대상자)는 ARS(☎1544-9944)나 PC·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5월 동안 양주시청시청 세정과에 신고 도움 창구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옥외광고 수익금을 활용한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 심사에 화성시 등 13개 시군 총 17개 사업이 선정돼 6억 1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 정치 현수막 우선게시대 등 공공 게시시설 확충 공모사업에서 정치 현수막 우선게시대 사업에 양평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사업에 광명시 등 9개 시, 공공 전자게시대 사업에 구리시 등 3개 시, 현수막등 재활용 지원사업에 시흥시 등 6개 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은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도시 미관 및 보행 안전을 위한 정치현수막 게시시설 확충, 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의 광고 지원을 위한 공공 전자게시대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수거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사업에서도 시흥시 등 6개시가 선정돼 재활용품 수거 마대 제작,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등 탄소중립 실천도 한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2024년 옥외광고사업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경기도가 옥외광고물 정비와 더불어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