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0일, 외국인들의 지방세 납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납액 징수를 도모하고자 보산역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발로 뛰는 지방세 납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동두천시 관내 주요 외국인 밀집 지역인 보산역 일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영문으로 작성된 지방세 납부 방법 및 체납 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며 지방세의 이해와 납부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납세자들이 지방세 납부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필요한 행정제재를 겪지 않길 바라며, 찾아가는 지방세 현장 홍보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5월 기준 동두천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약 1억 원이 넘는다. 이는 납세 의식의 부족 및 언어 장벽, 주소 변동 등으로 고지서 송달의 어려움이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1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 미래 ON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 등 약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 스위치를 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희망 직업 및 미래 유망 직종 위주로 공간(부스)이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청소년들은 미래·예술 체험, 진로 체험, 상담 등 5개 영역 50여 개의 다양한 공간을 방문할 수 있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와의 1:1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도토리 풍자화(캐리커처), 드론 게임 등 이벤트와 공부 방법 특강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특히 미래산업 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오늘 체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나의 진로를 계획하고 잘 준비해 나가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해오고 있다.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마다 운영되며 시의 마을 세무사 두 명이 번갈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도, 상속 등 세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각종 세금의 신고 기간, 방법 등 시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료 세무 상담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 해소와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세무 고민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8일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일 진행된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 1차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세부사업별 예산과 추진 과제별 특례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16일로 예정된 교육부 2차 상담(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통해 지역 중심 돌봄 및 교육을 위한 학교 안팎 DDC새싹키움교실 운영, 초-중-고 IB교육지대(벨트)구축,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행 등 올해부터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글로벌인재교육센터를 조성해 일반학생과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교육 혁신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특례를 통해 특구 시범지역만이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려고 한다”라면서 “관내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정부는 2014년, 국가안보를 이유로 동두천 미군 공여지 반환을 2020년경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공여지 반환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아직도 반환 시기에 대한 국가 차원의 입장 제시나 논의도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이유로 동두천은 총 25조 1,811억 원, 매년 5,278억 원의 천문학적인 피해와 연간 300억 원의 지방세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 결국 동두천은 발전에 필요한 모든 성장 동력을 상실했다. 국가안보를 위해 70년이 넘도록 특별한 희생을 감내했으나 남은 것은 정부의 무관심과 외면뿐이다. 최근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민 총궐기대회에서 강력한 대정부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박 시장은“동두천은 이제 더 이상 일방적인 희생을 하지 않을 것이다. 궐기대회를 통해 9만여 시민도 한마음인 것을 직접 확인했다. 앞으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가 동두천에 약속한 사항을 전부 이행할 때까지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 정부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약속했지만…이제와서 나 몰라라 동두천에 책임 떠넘겨 2014년 미2사단 동두천시 잔류 결정의 보상 차원으로 정부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약속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민경연)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효 실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특식 제공으로 어버이를 섬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독거 어르신들에게 떡과 롤케이크를 나눠드리고 손 편지를 전달해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어버이날의 사랑을 전달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한 분은 “복지관에 방문하는 것 자체가 기쁨인데, 카네이션과 맛있는 한 끼 식사까지 대접받으니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직접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내 복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3일 연천군의 제31회 구석기축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지난해 4월,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약을 맺었다. 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지역의 축제에 참여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보 공간(부스)에는 연천군, 동두천시, 의정부시가 함께해 이웃 지역 간의 품앗이 기부를 독려했다. 연천 구석기축제를 비롯해 동두천시 소요단풍문화제 등 서로의 지역 축제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5월 1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24년 청소년 미래 ON 진로박람회’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2024년 진로박람회는 ‘미래의 스위치를 켜다’라는 주제로 ▲미래 체험 ▲예술 체험 ▲진로 체험 ▲진로상담(멘토링) ▲진학‧진로‧심리 상담 등 다섯 개 영역, 총 50개 공간(부스)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로봇공학,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 관련 제작 체험 활동과 미래 직업군에 종사 중인 현직 전문가들과의 상담(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 체험 및 진로 체험 분야에서는 첼리스트, 가수, 뮤지컬 배우, 마술사, 운동선수, 변호사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진로상담(멘토링)을 통해서는 군인, 소방관, 경찰관, 의사, 간호사 등과 1:1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 심리상담가를 통한 심리검사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교 입학담당자가 참여, 학교별 진학 및 학과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