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달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2024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노랑카드 시장 투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랑카드 시장 투어’는 가평잣고을시장의 상징적 컬러인 노랑색을 활용한 컬러마케팅이다. 이는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축제 입장권 소지자가 가평잣고을시장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선착순으로 독특하고 귀여운 잣돌이 캐릭터가 담긴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홍보물품을 받기 위해선 1만원 사용 영수증과 노랑카드를 지참해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광장(두네토마켓 운영본부)을 방문해야 한다. 군은 총 1,500개의 홍보물품을 준비해 4주에 나눠 선착순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군은 또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광장에서 다채로운 두네토마켓 행사를 개최해 자라섬 꽃 페스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통시장에 노랑카드 시장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침체된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달부터 특정 생활폐자원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하 ‘특종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특종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은 재활용 시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할 수 있고,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팩(우유팩·종이컵),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등이다. 그동안 폐건전지는 별도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지만 종량제봉투 등에 혼합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있었다. 투명페트병도 일반 플라스틱 제품과 별도 분리 배출해야 하지만 혼합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자원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종사업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종사업 참여방법은 라벨을 제거하고 속을 비운 투명페트병 25개(용량 무관), 종이팩 또는 폐건전지 0.5kg을 모아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평군 자원순환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수거 품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군민과 밀접한 최고 역점사업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하는 등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일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등 최고 역점사업 50개를 선정해 ‘2024년 1분기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시 문제가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 해결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박노극 부군수를 비롯해 각 국장과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고 대상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은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기회발전특구 추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신청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사업 등이다. 또한 ▲상면 산림자원 관광레저 바이오밸리 조성 ▲광역도로망 추진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가평 보건의료원 건립 등의 전략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다수의 사업이 재원 부족으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별 재원 확보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이외 사업들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찾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가평=황규진 기자] 2년 연속 경기 관광축제로 선정된 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가 관광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오는 25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23일 동안 자라섬 남도에서 ‘자라섬 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11만㎡에 양귀비·유채 등 화려한 꽃 만발 꽃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지난 2019년 11만㎡(약 3만3,000평)의 모래밭에 야생화를 심고 2020년부터 꽃 축제를 개최하면서 지역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이번 자라섬 꽃 페스타에서는 양귀비·유채·페튜니아·하늘바라기·블루애로우·수레국화·버베나 등이 자라섬 남도에 식재돼 아름다운 봄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다양한 운송 편의 및 관광지 할인 혜택 제공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를 가평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남도 입구 구간에 운행하고, 자라섬~남이섬 간 선박을 운항한다. 또 북한강 천년뱃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웃돕기 업무의 전문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군청 제2청사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본청과 읍·면, 유관기관 이웃돕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교육 내용은 ▲기부금(품) 접수 및 처리 절차 ▲기부물품 처리 시 영수증 처리 방법 및 주의사항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활용 시 유의사항 ▲예치금 모금 및 잔액 현황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웃돕기 담당자들은 “이웃돕기 업무 절차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평군에 기부된 소중한 예치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절하게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교육 소감을 밝혔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이웃돕기 업무를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가평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이의 업무 진행 공유 등 원활한 소통으로 이웃돕기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세금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다. 가평군의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올해 4월 말 현재 33억 원이다. 이는 지방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우선 자진납부 기간을 16일간 운영해 체납안내문, 압류 및 공매 예고문 등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이후 1개월간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 등 재산을 추적해 압류를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한다. 또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 제재도 병행하게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일시적 및 생계형 체납자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 유도와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며 “반면,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적으로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가평=황규진 기자] 민선 8기 가평군의 핵심사업인 ‘접경지역 지정’이 서명운동 25일 만에 목표치의 50%에 육박해 군민들의 높은 열망을 보여주고 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약 70일 동안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16일 현재 목표치의 48%인 1만5,12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서명운동 목표인원을 전체 군민의 50%선인 3만1,700명으로 잡고 있다. 접경지역은 남북분단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과 사유재산에 불이익을 받아온 지역을 의미한다. 현재 가평군과 비슷한 15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가평군은 포함이 안 돼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높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 지원 약속으로 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6일 가평군청에서 열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도‧시군 릴레이 간담회’에서 “가평군은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 끝에 있으면서 각종 규제에 묶여 낙후돼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포함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14일 강화도 교동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 마을복지계획(행복마을 옹달샘, 계절김치 지원사업, 행복한 사계절나기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 간의 파트너십 구축 및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은선 부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항상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기운을 얻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조종면 지사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