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경묵)는 5월 1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방역단 하계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김우석 경기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해충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여 쾌적하고 전염병 없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오는 9월까지 하계방역을 실시하며, 14개 읍·면·동 하수구, 하천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묵 포천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 "여름철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대식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이경묵 회장님과 조규석 협의회장님, 해마다 포천시 방역 최일선에서 물심양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우리시는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군부대와 포천시새마을회, 주민자율방역단 등과 함께 민․관․군 합동방역을 통해 건강한 포천시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계방역단은 민원다발지역과 방역 취약지, 공공시설,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소독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