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 확정

[양주=박지환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중심부 연장사업확정에 대해 다각적인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이끌어 낸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염원하고 적극 동참해준 양주시민의 승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전철7호선 옥정 중심부 연장사업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대책에 반영되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사업의 기존 종점을 옥정신도시 중심부까지 4km 연장하게 됐다.

 

시는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추가 연장을 위해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lh공사 등 중앙정부와 관련기관을 수차례 찾아 연장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서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GTX-C노선과 함께 양주신도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이제 목표는 조기착공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과 예산 확보 등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성호 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발로 뛰는 노력과 22만 양주시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획기적인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정부의 결정을 22만 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GTX-C 노선 연장 사업과 함께 경기북부 시민들의 발이 될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발전을 이끌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