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1일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식물원 및 산림연구기관과 함께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물원 교육 현황’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이하 CABCN)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11회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공식 세션으로 열렸으며, 지난 6월 8일 한-중앙아 11개 기관 간 체결된 CABCN 다자간 양해각서(MOU) 이후 개최된 첫 번째 공식 행사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 행사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4개국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의 산림전문가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세션에서는 각국 식물원의 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육을 기반으로 한 지역 식물 보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중앙아시아는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천산산맥(Tianshan
1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사무관 류윤미 지방서기관 2 도시디자인과 지방행정사무관 안종성 지방서기관 3 주택과 지방시설사무관 윤상희 지방과학기술서기관 4 도시개발과 지방시설사무관 최창순 지방과학기술서기관 5 수도과 지방공업사무관 최수열 지방과학기술서기관 6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주사 채민백 지방행정사무관 7 도시정원과 지방행정주사 노유정 지방행정사무관 8 아동돌봄과 지방행정주사 김성용 지방행정사무관 9 체육과 지방행정주사 김영란 지방행정사무관 10 맑은물운영과 지방행정주사 조미경 지방행정사무관 11 기업경제과 지방전산주사 심경이 지방행정사무관 12 시민안전과 지방공업주사 최상진 지방공업사무관 13 도시농업과 지방농업주사 최수정 지방농업사무관 14 도시개발과 지방시설(토목)주사 이시우 지방시설사무관 15 건축과 지방시설(건축)주사 박종환 지방시설사무관 16 철도교통과 지방방송통신주사 유진환 지방방송통신사무관 17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임지희 지방사회복지주사 18 디지털정보과 지방방송통신주사보 채진일 지방방송통신주사 19 자치행정과 지방운전주사보 이대희 지방운전주사 20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서기 정우형 지방행정주사보 21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서기 김다빈 지방행정주사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안교육기관 급식 공백 우려에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비용을 분담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사실과 달라 경기도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힌다고 밝혔다. 지난 6월 9.일 토론회 당시 도 교육청은 경기도에 급식비 부담을 제안하거나 상호 합의한 사실이 없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청은 공교육을 우선 지원하는 기관”이며,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재정지원은 쉽지 않다”는 기본 입장을 보였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토론회 말미에 대안교육기관 급식비는 “협의를 통해 분담에 대해 노력해 보겠다”고 다소 완화된 두 번째 입장을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교육청이 분담에 대해 합의안을 내놓은 바 없다. 또한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도교육청이.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도가 책임지고 급식비 예산을 부담하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가 교육청 조례를 근거로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추경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며, 경기도는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2021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도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를 전적으로 부담해왔다. ※ (’21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 정담회’를 개최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정담회는 영농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실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는 “2025년에는 경기도 농촌폐비닐 수거를 확대하고, 농약용기 재활용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적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 내 농업인들의 영농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 촉진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영농폐기물이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시설 구축이 시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앞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K-컬처밸리 개발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아레나 및 T2부지 공급)을 위한 민간공모에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다. 이들 기업은 공연·문화 콘텐츠와 부동산 개발 등에 특화된 민간전문기업이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국)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의 공연 유치 및 공연장 운영 경험이 풍부해 아레나 운영 파트너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에이치엔링크㈜는 NHN의 자회사로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NHN은 게임·결제·광고·클라우드 등 글로벌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놀유니버스는 K-콘텐츠 기반의 티켓 예매, 콘텐츠 제작·투자, 실감형 공간 구축까지 여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G2파트너스는 부동산 개발 및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경기도는 향후 사업계획서 접수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아레나 착공을 포함한 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기억과 미래’ 파주페스타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역사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14일에는 도민이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도민대표 독립선언, 만세 삼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민 대표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그날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파주캠퍼스 곳곳에서는 태극기 거리·전시 체험존, 포토존, 대한독립 마블 게임, 단지동맹 액자 만들기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독립영웅 명언 타이포그래피 전시 및 체험, 대한독립 골든벨, 마술 공연, 거리 버스킹, 플리마켓,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창작 영어뮤지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도는 초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고물가·고금리와 청년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118호다. 설명회에는 자립준비청년 관련 부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아동·청소년복지시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격, 지원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 데 이어 현장에서 직접 청년들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 한 명의 자립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4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선 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머물고 싶은 포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생애주기별 분과로 나뉘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구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제안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은 물론,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160명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①임신·출산·양육기, ②청소년기, ③청년기, ④중장년 및 노년기, ⑤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생애주기별 5개 분과다. 각 분과는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총 93개소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과 인테리어 개선 △주방 설비 등 점포 환경 개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결제기(POS), 디지털 주문 결제 시스템(스마트오더) 등 경영 시스템 도입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10여 개소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시는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완료 후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경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양대종 위원장, 조진숙 포천시의원, 산정리 마을 대표,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 예산 운영, 기관별 협조사항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억새꽃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폭 증액된 예산과 신규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5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수상 불꽃쇼 △억새 카니발 △산정호수 야간경관 △산정호수 패밀리런 등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산정호수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로 진행하는 행사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지속 운영한다. 그리고 산정리 마을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산정호수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축제 기간을 3일로 단축했으며, 축제 주관 기관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반려견 전문가를 통한 반려견 행동 문제 상담, 예절 교육, 산책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댕댕이 달리기’, ‘기다리개’, ‘펫 패션쇼’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와 시민 등 약 500명이 함께한 바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집중호우 시기는 폐수나 오염물질이 우수와 함께 유출돼 하천 등 공공수역을 오염시킬 우려가 큰 시기이다. 이에, 시는 이 기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과 현장 단속을 병행한다. 우선, 관내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 계획을 안내해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특별감시·점검반을 편성 및 운영해 현장 단속을 시행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를 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이며 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오염물질이 외부로 유출되기 쉬운 만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