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익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역량 강화와 민원 만족도 증진을 위해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익산시는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를 바탕으로 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시 단위 전국 평균 74.1점보다 11.6점 높은 총85.7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승원 감사담당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충민원 처리 역량증진과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시민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익산시여성회관이 여성의 능력계발과 자아실현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6년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은 3월 14일에 개강하여 소품 손뜨개 및 남자요리과정은 3개월, 자격증취득 및 창업과 취미교양과정은 4개월, 홈패션 및 양재를 포함한 전통문화와 여성복지건강 과정은 5개월간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자격증취득과정(9개) 문서실무사(컴퓨터기초), ITQ(한글), 한자지도사, 독서지도사, 전통문화역사지도사, 캘리그라피지도사, 방과후아동지도사, 아로마향초지도사, 유아숲해설가 ▲취미·교양과정(9개) 디저트 떡, 가정웰빙요리, 천연발효식초, 약선요리, 홈베이킹&쿠키, 남자요리(남성반), 소품 손뜨개, 홈패션과 리폼, 패션연출 양재 ▲전통·문화 과정(7개) 서예, 한국무용, 기타교실, 오카리나, 우리소리, 수채화, 여성합창단 ▲여성복지·건강과정(6개) 다이어트댄스, 국선도, 요가, 실버댄스(초급, 중급) 볼륨댄스 등 4개 과정 총 31개 과목이다. 특히 작년 특강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남자요리반을 정규과정으로 신설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2월 23일(화) ~ 25일(목)이며,
(미디어온) 경찰청에서는, 외국인 난민신청 및 국내 체류연장 목적 허위 난민신청이 증가하고, 이를 대행하는 알선중개인의 불법 활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출입국 법질서 확립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11월 18일~2016년 2월 15일 기간 중 ▲허위 난민신청 ▲여권.비자 부정발급 ▲허위초청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단순 출입국사범이 아닌 알선중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 출입국질서를 어지럽혀온 불법행위 51건을 적발하고 알선중개인 37명(9명 구속) 포함 총 171명을 검거(17명 구속)하였으며,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초청(79명, 46%), 허위 난민신청(52명, 30%), 여권.비자 부정발급(23명, 13%) 순이었다. 세부 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허위 난민신청) 알선중개인들은 15만~500만 원의 수수료를 받고 난민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하는 등 허위 난민신청을 알선해 주었고, 허위 난민신청자들은 체류기간 연장을 목적으로 신청을 한 것으로, 국적별로 베트남(17명), 방글라데시(15명), 이집트(10명) 순이었다. 여권.비자 부정발급은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재직증명서.세무자료 등 필요서류를 위조하는
(미디어온) 여성가족부는 기관 내 성희롱 예방조치와 성희롱 문제의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희롱 고충상담원’은 기관 내에서 성희롱 피해자의 고충을 접수·상담하고 성희롱 사건을 조사·처리하는 내부 직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모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에 지정이 의무화됐다.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은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실시해 왔으나, 지난해 실적 점검 결과 공공기관의 고충상담원 교육실시율이 38.3%수준에 불과해 교육의 확대와 내실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성희롱 고충상담원 교육’은 모집기간 별로 크게 1차, 2차, 3차로 나누어 총 59회(전문교육 55회+심화교육 4회)를 진행해 한 해 동안 3천 명이 넘는 인원이 교육을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난해 제작된 매뉴얼(manual·안내서)에 기반해 사건처리 및 상담의 실전기술을 강화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둬 사례공유, 토론 및 발표, 역할훈련 등이 포함된 자기주도적 수업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고충상담원
(미디어온) 전주시가 도로명주소의 정착을 위해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안내시설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총 4000만원을 투입해 길 찾기가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등에 벽면형 도로명판 1,056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위치한 건물외벽 또는 담장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해 거리를 걷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도식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기존에 설치된 ‘로’와 ‘길’ 등 차량 중심의 도로명판은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위치한 건물 주소를 찾아가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찾기로 시민중심의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서천군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신뢰회복 위해 공직비리 신고창구를 다양화하는 등 내부비리 발본색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민원인들이 손쉽게 공직비리를 신고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공직부조리신고센터 및 공직비리익명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전화와 방문 접수도 받는다.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는 실명 인증을 통해 서천군에 공직비리를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이며, ‘공직비리익명신고센터’는 본인을 밝히고 싶지 않은 경우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로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해 공직비리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공무원들이 직접 직무와 관련한 공직비리 등을 신고할 수 있는 클린신고센터(군 홈페이지) 및 청탁사실을 등록할 수 있는 청탁등록시스템(새올행정)도 운영한다. 황인귀 감사팀장은 “공직비리 척결을 위해 내·외부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공직비리신고센터 운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공직비리가 있으면 서천군 홈페이지(www.seocheon.go.kr) 및 군청 정책기획실(☎041-950-4217)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서천군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와 마산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88회 마산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9명에게 교복구입비 및 졸업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산사랑후원회는 졸업식에서 졸업생 김영희 외 8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8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졸업 및 입학을 축하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했다. 또한 마산면새마을협의회도 졸업생들에게 각 2만원씩 총18만원의 졸업 축하금을 전달하며, 초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 및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주민 및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마산사랑후원회는 2016년도 마산초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입학축하통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디어온) 서천군보건소는 보건소에 등록된 거동불편 환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 보건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관리와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정방문 보건사업은 관내 만성퇴행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479명과 거동불편 환자 33명, 허약 노인 21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와 물리치료사, 간호사와 보건담당자 등 전문 인력으로 꾸려진 방문보건팀이 주1회, 월4회 이상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체크하고 있다. 또한 건강상태에 따른 기초 검사와 교육 및 상담, 투약 관리, 운동 지도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일상생활 능력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자원봉사급식센터와 연계해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천군은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30%에 달하는 인구 노령화 사회로 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질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주민들의 건강관리 요구도 또한 매년 높아짐에 따라 방문보건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치료부터 예방적 서비스 및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
(미디어온) 서천군는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임·수산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전기울타리) 설치사업 지원신청을 1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은 전기울타리 및 조류퇴치기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시설로, 군은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시설비의 60%를 보조한다.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 등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신청서와 신청사유서 및 설치계획서, 비용산출 내역서 등을 첨부해 오는 29일까지 해당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군은 자부담을 포함한 총사업비 3,334만원을 신청 농가에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피해 농가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면서 “연차적으로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 농업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부여군 홍산면(면장 천효관)에서는 지난 17일 공무원 및 이장, 기관단체장, 남·여의용소방대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명산보존을 위한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등산로 주변 산불 예방 홍보, 산인접 100m이내 불피우는 행위 발각시 과태료부과(30만원이상), 산불발생시 신고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잦은 날씨 때문에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민‧관이 협력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또 홍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에서는 산불 취약지역 순찰(야간) 강화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산불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천효관 홍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홍산면의 아름다운 명산을 보전하기 위해 나부터 앞장서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산불없는 홍산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부여군이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부여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군민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제안제도 활성화로 공무원은 물론 군민의 군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군민과 전문가가 참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전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서만 제안심사를 했던 것을 제안심사위원회도 함께 심사할 수 있게 해 군민의 참여를 확대했다. 또 채택된 제안에 대한 부상금 지급 기준을 통일하고, 등급 외 제안에 대해서도 부상지급 규정을 신설해 제안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했다. 군은 지난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제안들과 ‘여성이 행복한 부여만들기’, ‘인구증가 제안공모’,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 ‘궁남지 사계절 활용방안 공모’ 등 지정공모를 통해 여러 우수제안들을 접수하여 군정에 접목, 군정의 변화를 이끌었다. 앞으로 군은 군민의 편익 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제안을 부여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연중 모집하고, 실시가능성‧창의성‧효율
(미디어온) 지난 18일 부여군 남면 행복지원 여성모니터 회원 20여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병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의 집으로 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 회원들은 평상시 청소가 힘들었던 집안 곳곳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집주변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남면 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은 지난해 9월, 제2기 위촉식을 가진 후 꾸준한 회의와 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지역의 든든한 봉사단체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여성특유의 섬세함, 감성, 친화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행복카운슬러 역할을 통한 가정폭력 예방 및 여성보호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인구증가 시책 홍보를 통한 인구지킴이 역할 및 산불방지, 전염병예방법 홍보 등 공공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면 행복지원여성모니터 전영옥 회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정기회의를 통한 과제부여를 통해 여성 지역리더로서의 역할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내가 나 자신을 존중하고, 칭찬하고 사랑할 때 자존감이 향상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며, 내 인생의 꿈과 목표는 내가 정하고 내가 이루어 가야하는 고유 권한이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월 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신(新). 나. GO.(새로운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스포츠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집단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한 인성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3단계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1단계 자존감향상을 위한 심리검사 ▲2단계 심리검사 해석 및 미술치료 활용한 자존감향상 집단 프로그램 ▲3단계 스포츠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인 스키캠프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존감 저하와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정서·행동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아 존중감 및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고 우울과 불안, 분노 등 부적정 정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가 18일 오후 보령웨스토피아에서 깨끗한 마을가꾸기 참여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가꾸기의 추진방향, 우수사례 공유, 성공방안을 모색하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지역개발학부 김성록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고, 희망마을협의회 권영진 회장, 성주4리 서광수 이장의 우수사례 발표, 박용서 강사의 미소․친절․청결 아카데미, 시 건설과장의 시책설명 및 마을가꾸기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주민 의식 개혁과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은 2015년 16개 참가 마을에 이어, 올해에는 14개 마을이 추가 신청, 모두 30개 마을이 참여해 내고장 가꾸기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관 주도의 시설 위주 농촌개발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만 성과가 나타나지만, 주민간의 공동체성 함양을 통한 마을 발전은 저비용으로도 지속 가능하다.” 며, “시는 앞으로도 의식 변
(미디어온) 논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행복상담센터’가 어르신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논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2014년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4,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화·집단상담을 통해 치매·우울·고독·중독· 성·자살충동·가족갈등·폭력·학대 등 모든 노인 문제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는 물론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일자리찾기·질병·법률·금융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가와 연계해 주는 등 사례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 및 고위험군 우울자, 치매환자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살충동, 가족갈등 문제를 비롯해 가족 자조모임, 힐링캠프, 일자리 연계, 고독, 경제적 빈곤문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기간에 전문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마음을 진정성 담긴 상담으로 적극 해결하는 한편 자존감 및 대인관계 향상,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