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우리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16일(화) 나주 동신대학교 통합임상치료센터, 화순 와우상담심리연구소, 화순 휴 예술심리치유센터와 관내 위기학생들에게 상담·치료·프로그램을 지원하는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흥Wee센터는 위기학생을 돕는 지역사회 상담센터로서 개인에게 맞는 맞춤 서비스를 위해 법률지원, 상담지원, 문화지원, 의료지원, 복지지원, 학업지원이 가능한 33개의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되어 좀 더 다양한 연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박봉수 교육장은 인사말로 “사회는 날로 복잡해지고,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이 힘든 아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하면서 “마음이 힘든 아이들을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외부 전문가들이 힘을 합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협약기관의 한 기관장은 “비단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의 문제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하였다. 이번 심리치료연계기관 협약을 통해 우리청 Wee센터와 연계기관 상호간의 역할 인식 제고는 물론, 업무를 공유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통
(미디어온)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력을 인정받는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9개 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기관은 전주시 전주 주부 평생학교, 익산시 익산 행복학교와 우리배움터 한글교실, 군산시 늘푸른학교(나운 1, 2, 3동)와 시민교육센타, 우리배움터 한글학교, 완주군 고산면사무소 등이다. 이들 기관은 올해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3년간 운영되며 만 18세 이상 무 학력 비 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전했다. 학습자들은 단계별 1년 과정으로 1단계(초등학교 1·2학년 수준), 2단계(초등학교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학교 5·6학년 수준) 과정을 모두 3년 동안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문자해득교육은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성인들에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의 자존감 향상 및 기초 생애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성인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지정을 받은 기관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자가 학력인정을 신청하면 도교육청 문해
(미디어온) 건강도시 울산’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만든다. 울산시는 지난해 6월 2일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음에 따라 ‘건강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고유한 이미지 확보를 위해 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자인 로고 부문으로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적인 건강도시 울산”이 지향하는 이상과 가치를 적절히 표현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2월 17일(수)부터 3월 17일(목)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건강도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단을 구성해 1, 2차에 걸쳐 실시한다. 당선작은 4월 16일(토)에 개최하는 ‘건강도시 선포식 및 보건의 날 기념식’에 시상하며, 울산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작 1편에 200만 원, 우수작 2편에 각 5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작은 BI 상표를 출원하여 등록하는 한편, 울산시의 건강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홍보 판을 제작하여 시청사 내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행주 건강정책과장은 “건강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도 최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평가로 경남도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1억 5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이다. 경남도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서민정책이 결합한 경남만의 특색 있는 정부3.0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대표적 서민정책인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홀로사는 어르신 맞춤형 복지 확대 ▲아파트 등 공공주택 층간소음 등 환경분쟁조정 무료서비스 운영 ▲공동주택 선제적 상시감사시스템 운영 등이 큰 호평을 받은 결과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정부3.0의 국민맞춤형 서비스 정책과 홍준표 지사의 서민정책이 가장 잘 조화된 사례로 이번 정부3.0 우수지자체 선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
(미디어온) 충청권 최대의 안전체험 학습장인 충남도안전체험관이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손을 잡고 청소년 건전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충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16일 태조산수련관 회의실에서 이희선 도 안전체험관장과 윤여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청소년 건전문화 확대, 안전, 개발, 교육, 봉사 부분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한편, 각종 안전 관련 정보를 도민에 전달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희선 도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련관과의 체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성, 공동체성 그리고 사업성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가)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입문과정(2월 22일 14시~18시) ▲기본과정(2월 23일~24일 13시~18시) ▲심화과정(2월 25일 ~26일 13시~18시) 등 총 24시간 진행된다. 또한 교육은 ▲공동체 지원정책의 이해 ▲마을기업 지침 주요내용 ▲지역공헌 등 마을기업의 윤리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자원조사 ▲마을문제 해결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재무기초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는 멘토링 형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문과정은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무료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유료 교육으로 과제수행과 발표 등 모듬별 찾아가는 현장교육(2월 23일~26일)으로 꾸며진다. 특히 2번째 지원 신청하는 마을기업은 5인 이상 회원이 4시간 이상의 전문교육(2월2
(미디어온) 울산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201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주관은 컨설팅 경험이 있는 ‘울산과학대학교’가 맡았고, 대상은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100개소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을 보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 전 과정에 대한 업소별 현장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도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업소별 자율관리 능력 배양 및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은 물론 영업 이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구․군별로 실시하고 있는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 사업에 식중독 전문가를 선정,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식품안전의식 및 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2월 17일 오후 5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미디어온)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 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누리길 및 경관조성, 생활 공원조성, 마을 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건축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 방지 및 도시주변 환경 보전을 위하여 1971년부터 지정해 왔다. 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2001년부터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 316개소에 총 1천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주차장, 공원, 상하수도 등을 확충하고 마을회관, 어린이놀이터 등 복지증진 사업과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등 소득증대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20개소에 총 58억 원을 투입하여 누리길 3개소와 가로수 경관조성 1개소,농로 개설 및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16개소에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민의 여가 공간 및 생태 자원 활용을 위한 김해 용지봉 누리길 조성사업, 양산 산지마을 웰빙누리길 조성사업, 황산 가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환경문화사업으로 준공되거나 추진 중인 사업은 다양하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활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오는 27일(토) 오후 2시 리베라호텔에서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라는 주제로‘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을 유도하고, 결혼 친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남녀 30쌍(60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등 자연스런 만남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에 참석하고자 하는 미혼남녀는 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 홈페이지(http://daejeon.ppfk.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에 대하여는 행사개최 전 개인별 연락을 통하여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노인보육과(T.270-4756), 인구보건복지협회(T.712-1327), 배추와열무(T.716-1021)로 연락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김종절 노인보육과장은“자영업, 중소기업, 간호사, 연구원,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미혼남녀들의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기도는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 사업’을 운영할 사업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사업’은 탈북 과정에서 얻은 심리적·육체적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여성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및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인권기관 전문 상담원을 지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했다. 신청자격은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 운영 등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다. 지원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3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가족여성담당관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 접수는 할 수 없다. 도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3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경기도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인식제고 워크숍, ▲도내 4개 하나센터별로 북한이탈여성 인권교육 실시, ▲성폭력상담소 등 현장방문 및 전문상담원 지정·지속 지원 등을 오는 12월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길의료재단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서 장애인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관련기관, 각계각층 주요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장애인 거주현황, 지자체 지원 여건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1개소씩 설치된 의료기관이다. 센터는 장애인 치과 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치과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중심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길병원 치과센터에 설치돼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1차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득수준 및 장애등급에 따라 비급여 본인부담 진료비 총액의 10~50%까지 차등 지원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길병원 치과센터, ☎460-3882)로 문의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동절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5년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종합대책에 따른 5개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중간점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추진한 실적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 개별사업에 대한 정상 추진여부 확인과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미담수범사례 발굴 등에 중점을 뒀다. 중간점검 결과 지난 1월 영하 18도의 한파 시 동절기 노숙인·쪽방거주자 비상보호체계 유지, 저소득 취약지역 상수도 동파방지 사업, 자원봉사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 주택단열사업, 사회복지시설 전기안점점점 등을 적기에 추진해 큰 인명 피해 없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지원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5개 분야, 18개 사업 중 생활시설 수급자에 대한 월동비 지급, 저소득 한센양로자 월동비 지급, 한부모 가족 생활안정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주택단열사업, 독감예방접종사업, 김장나눔행사 및 희망나눔 캠페인 등 6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2개 사업은 2월말까지 정상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동절기 생활
(미디어온) 서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2016년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에 4대분야 54개사업에 21,469백만 원을 투입해 4,47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 선발계획으로는 ▲공공근로사업 등 공익일자리 16개사업에 4,719백만 원을 투입 (888명) ▲농지이용실태조사 등 농촌일자리 5개사업에 1,018백만 원을 투입(151명) ▲노인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 8개사업에 10,427백만 원을 투입(2,833명) ▲클린하우스 정비 등 클린환경조성 25개사업 5,305백만 원을 투입(603명)해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은 전년도 4,043보다 432명이 많은 4,475명이 참여하게 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조기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주민소득 증가로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올해 본격적인 조업시기를 앞두고 최근 전국 연안에서 크고 작은 어선사고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수협중앙회(인천어업정보통신국),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지구별수협 등과 합동으로 관내 어선어업인 1,6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어선사고 예방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구명조끼·구명뗏목 사용법, 소화훈련, 심폐소생술, 해상충돌 예방, 기관고장 시 응급조치, 부상자 응급처치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전능력을 키우고 있다.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은 서해5도서를 찾아 현지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접경지역인 서해5도서는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월선, 피랍 방지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어선사고 예방 및 어선원 복지를 위해 6개 사업에 약 2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연근해 어선에 대한 소방, 구명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주차 거버넌스(Governance)’를 전국 처음으로 본격 시행함으로써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민을 단속대상이 아닌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동반자로 인식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주차 거버넌스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권이창 구월3동 발전위원회 회장과 주민대표, 박성만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인천시설관리공단은 남동구 구월3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불법 주정차 완화를 위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 지하 2층에 한해 급지를 현재 2급지에서 4급지로 조정해 구월3동 주민과 사업자 및 상가 방문객 등이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월3동 주민들은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위반차량 지도단속에 협조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계도 활동 및 공영주차장 이용 유인을 위해 홍보에 적극 주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 지하 2층을 4급지로 적용할 경우 기존 6만원인 월정기권을 3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10대 이상 다수 계약하는 경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