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동두천시 중장기 발전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경기연구원 강식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분야별 연구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각 부문별 현황 분석 및 그간 검토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현장조사 및 부문별 실무회의,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실현가능한 계획이 접목되도록 하였다. 중간보고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두천시 미래상으로 지역여건과 개발 잠재력 등을 고려해 새로운 번영을 꿈꾸고, 개성과 조화가 공존하는 커뮤니티 도시를 목표로 지역특화산업 발굴 육성하여 지속적인 번영을 이루는 젊은 경제도시, 인접도시와 연계하고 신·구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도시, 자연친화적 산림관광 휴양도시 등이 제시됐다. 한편, 동두천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2030년을 목표로 시의 새로운 장기비전과 발전적 미래상을 수립하고, 향후 각종 정책개발과 전략수립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하
[동두천=박광복 기자] 2014년 착공하여 2019년 말 개통 예정인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공사 관련 동두천시 건의사항을 반영한 실시계획 변경안을 최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해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당초 전철공사가 동두천시 소요산역에서 연천경계 구간은 교량화 설치되지만, 동두천역에서 소요산역 구간은 평면으로 설계되었고, 특히 창말건널목 인근지역은 도로가 지하도로 입체 교차하는 구조로 실시 설계됨으로써 지역단절, 교통 위험도 증가 등 이주대상 주민들의 불만이 발생되는 여러 문제점이 이번에 해소된 것이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그동안 시의회 및 지역주민과 혼연일체가 되어 타당성보고, 시의회 성명서발표 및 지역주민 연명탄원 등을 통해 설계의 문제점을 적극 건의해 공사착공 3년 만에 교량화 공사로 변경추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창말구간 교량화 공사추진 결정으로 추가공사비 약 60억 원이 전액 국비로 증액되었다. 한편 동두천시 창말지역은 미군부대 반환공여지 인근에 위치하여 미군부대 이전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최근 반환공여지 내 동양대가 유치되었고, 이번 국토교통부의 전철공사 변경승인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는 호재가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2일 두드림희망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보건·복지관련 문제 및 사업 논의를 위해 통합서비스 분과를 시작으로 11월 정례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서비스 분과 정례회의에서는 분야별 보건‧복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서비스연계 및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를 하는 한편, 2018년 제4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방향을 전달하고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현재 실무분과는 사회복지 전반의 서비스 전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7개 분과(통합서비스, 아동·보육,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보건·의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59명의 민·관 사회복지 실무 담당자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무분과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2017년도 분과별 특화사업으로 자살예방교육·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워크숍·장애인 인식개선사업·작은 결혼식 홍보 및 인식 조사·어린이 치과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민·관의 연계 협력강화를 위한 실무분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자간의 폭넓은 연계망(network)을 구성하여 수요자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는 통합적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동두천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임기환)은 22일 시장실에서 2017년도 동두천시와 공무원직장협의회간 단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측 교섭대표 오세창 시장과 노측 교섭대표 임기환 회장 외 5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서에 합의서명을 했다. 이번 합의사항은 복지증진 2건, 제도개선 2건, 근무환경 개선 3건으로 총 7건의 안건에 대하여 실무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직원들을 위한 보다 나은 근무여건 조성에 필요한 사항이라며, 노·사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수시로 대화하고 소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노사가 협력하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지난 22일, 소요산자락에 위치한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비에 벨기에 국회의원들과 주한벨기에 대사관 직원 등 9명이 6.25 전쟁 당시 자국에서 한국으로 참전한 용사들의 발자취를 찾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벨기에 국회의원들은 ‘한-벨 국회의원 친선협회’소속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국회 방문, 기타 산업 및 문화시찰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일 방한하였으며, 이날 방문단은 한국전쟁 참전역사와 참전용사들의 평화수호정신을 기리기 위해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비에서 헌화를 하고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이동하여 견학하였다. 헌화 장소인‘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비’는 한국전쟁에 파병되어 많은 전과를 거둔 벨기에 지상군 1개 대대와 룩셈부르크 지상군 1개 소대의 사망 및 부상당한 참전용사들을 기념하고자 1975년 국방부 주관 하에 건립되었다. 벨기에에서는 아스트리드 공주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지난 6월에도 동두천시를 방문하여 참전비 헌화와 자유수호박물관을 견학하였으며, 매년 비정기적으로 참전 군인들과 정치인, 일반시민들이 찾아와 당시의 참혹한 상황을 잊지 않고 다시금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시설사업소(소장 전영완)은 지난20일 시민회관에서 소방점검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소방시설 작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한 소방시설은 주경종, 지구경종, 도통시험 등으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내에서 화재발생시 감지기로부터 화재신호를 받아, 이용자 및 근무자가 조기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소방시설의 작동점검을 실시했다. 한 편 시설사업소장은 화재사고를 사전에 대비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회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017년 11월 20일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및 사업용 공용차량(승용, 승합, 화물, 특수) 133대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차량정수 및 정비관리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점검 실시하였으며, 차량 관리실태 점검 시 발견된 정비요구사항은 즉시 처리하여 안전운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으며, 추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용차량 운행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최복순 회계과장은“이번 공용차량 관리실태 점검을 통하여 공용차량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1일 동두천시 고재학 부시장이 생연2동 주민센터 신축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착수하여 12월말 완공 예정으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생연2동 주민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1,283㎡ 규모로 기존 주민센터 보다 약 350㎡ 증가한 규모로 건설 중이며, 1층 민원실, 2층 ~ 4층 대회의실 및 취미교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기존 생연2동 주민센터는 지역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시설 노후화 및 주민자치활동 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고재학 부시장은 공사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끝까지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내 한 음식점에서 21일 저녁 8시 40분경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업주 최모(59·여)씨와 손님 등 총 5명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가족 단위 손님이 있던 테이블에서 고기를 굽던 중 가스가 폭발했고 부상자 가운데 생후 6개월 아기도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1일 오후 오세창 시장,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장영미 시의장과 도․시의원,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동․서 연결교량 창말교 개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한 평화로 창말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총사업비 115억 원(국비 30억, 도비 30억, 시비 등 55억)을 투입해 도로선형개선(연장 580m, 폭 21.5m) 공사와 함께 캠퍼스를 이어주는 창말교(연장 60m, 폭 24.5m) 개설공사를 병행 추진하였다. 이번 창말교 개통으로, 지난 2016년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개교이후 평화로를 중심으로 동·서 양쪽으로 단절되어,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학생들이 안전하게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교량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학생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오세창 시장은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창말교 개통으로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대학 발전기반 마련을 통해 동두천시가 교육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지역아동센터 경기북부지원단(단장 최유진)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주최하는 ‘2017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한 경제교육’을 10월 13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경제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0여명이 참가하고, 한국개발 연구원(KDI)이 진행하여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경제이야기와 경제개념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하고, 보드게임과 놀이프로그램 등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 후 제공되는 교재와 교구를 통해 각 센터에서는 이용아동들에게도 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사회복지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인식시키고, 일상생활에서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200명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안전 체험은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주제를 영유아가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 방식으로 교육하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영유아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동안전 체험관으로 개조한 5톤 차량에서는 화재 및 지진에 대하여 영상을 통해 교육받고, 지진판을 통해 실제 지진이 발생한 것과 같은 상황을 재현하여 실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법을 체험하였다. 또한 야외 교육장에서는 안전한 자전거를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보호장비 착용 방법 및 교통표지판 등에 대해 교육받고, 재미있는 안전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안전에 대해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아직 어린 영유아들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아동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과 함께 ‘역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토성 등 백제의 수도였던 서울의 유적지를 관람하며 우리 선조의 삶을 이해하고 역사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역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은 동두천시 홍보대사인 ‘이도남 교수’의 역사교육을 병행, 알찬 설명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역사 유적지 외에 올림픽공원, 아쿠아리움 등 견학도 함께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최모군은 “역사는 지루한 것이라는 생각에 관심이 없었는데 설명을 잘해주셔서 재미있었고, 아쿠아리움도 돌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추철호)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진행했으며, 중간 중간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을 추첨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추철호 주민자치협의회장은“우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를 위해 적극 지원해주신 오세창 동두천시장님과 직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행사는 평소 동두천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의 노고를 잊고 신나게 즐기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광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16일 지역 하천의 수질개선과 쾌적한 환경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EM을 활용한 탈취제와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유용미생물(EM)이란 자연환경에 유익한 세균으로 활성액을 물에 희석하면 주방세제, 세탁, 곰팡이 제거 등에 활용되는 친환경 소재로써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뛰어나 싱크대, 음식물 쓰레기통 등에 사용되는 천연 탈취제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적면 주민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화학세제 대신 EM 세제를 만들고 사용하여 하천을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짜장면 그릇을 EM 천연주방세제로 닦아 그 효과를 직접 느껴보며 EM보급과 안내자 역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규 위원장은 "유용미생물은 화학물질과 달라 사용할수록 사람과 환경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 등을 확대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