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정보도서관은 2019년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에게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초등 저학년반, 고학년반 2개반으로 운영되며, <조선 최고 독서파의 비밀>, <맛있는 책 이야기>, <얼쑤~ 우리 명절, 별별~ 세계 명절>, <환경 세계여행>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의정부시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 독서교실 담당자(☏828-8705)에게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하반기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입주자들에게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안내문 및 지방세 종합안내 리플렛을 발송한다.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안내문을 통해 분양으로 인한 취득세 신고납부에 필요한 구비서류, 신고납부기간, 과세표준, 세율 등을 안내하고, 지방세 종합안내 리플렛을 통해 지방세 납부방법, 세목별 지방세 안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방세 상식을 안내하여 납세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취득세 신고납부기한 경과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다. 2018년 10월 25일 준공된 민락 대광로제비앙 포레스트 아파트 입주민 420세대에 1차 발송했다. 또한 2018년 11월 21일 준공된 롯데캐슬골드파크 1단지(919세대), 2단지(931세대), 힐스테이트 녹양역(758세대) 아파트 입주민 총 2,608세대에게 2018년 12월 14일까지 2차 발송할 예정이다. 김태완 징수과장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자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세무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만4천986건, 94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우편발송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차령이 3년 이상 경과된 자동차는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세액감면이 적용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에서 OCR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CD/ATM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http:// 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를 이용한 이체 또는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스마트위택스’ 납부와 ‘스마트고지서’ 납부, 입금전용 가상계좌 납부,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ARS 전화 (031-8282-750 또는 080-200-2522) 이용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붙는다. 아울러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관내 동 주민센터나 의정부시청 세정과(031-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하반기 청소년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2GO(걷고, 늘리고) 사업을 실시했다. 2GO 사업은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걷고(GO), 걷기 마일리지 적립으로 건강증진 및 기부·나눔 활동을 늘리고(GO)의 슬로건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고등학교 2개교 5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체지방이 감소하거나 근육량이 증가한 397명(76.1%)의 학생이 봉사시간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하교를 할 때 버스 타는 시간, 엘리베이터 타는 시간을 줄였고, 걷는 시간을 늘리니 이전보다 건강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신체활동량이 부족한 청소년기 학생들이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건강한 수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2GO 사업은 2019년에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의정부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70-6086)로 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처음 시행하는 '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선정·수상하여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교부받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체계적인 규제개혁 추진과 국민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을 인증해주는 제도로서, 규제혁신기반, 프로세스·성과 3개 분야 26개 항목을 자체 진단하여 점수가 800점(1000점 만점 기준)이상인 기관이 행안부에 인증을 신청하여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규제혁신 사례로 미군반환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전국 최초로 인허가 행태개선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우수사례와 ‘공장부지내 설치 가능한 부대시설 범위에 관련 제품교육시설을 포함‘하는 발굴과제 등의 규제개선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기업현장 직접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규제애로 접수체계 마련 및 사후관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2년 동안 규제혁신 우수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11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규현 위원장, 권영일 자문위원장, 송문선 인권위원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기부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계층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노조에서 솔선수범하여 난방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17년 7월 28일 설립되어, 현재 조합원수 900여 명으로 2017년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는 12월 6일 의정부 웨딩플로체에서 임원 및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이사회 및 의정부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제18차 이사회는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 의정부시체육회 이사회비 인상(안)을 주요안건으로 상정하여 이사들과 심의하여 의결했다. 또한 이사 및 가맹단체 관계자 400여 명 참가한 2018 의정부시 체육인의 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의정부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수여, 전국체전입상선수 표창수여, 2부는 만찬, 3부에는 가맹단체의 노래자랑 및 다양한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체육회장은 “체육회가 전례 없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여기계신 이사님과 종목단체회장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준 덕”이라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체육회의 발전은 물론 살기 좋은 희망도시 의정부건설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청소년 도심숲속 힐링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12월 6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쳤으며, 2019년 1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면, 2022년부터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립 예정지는 직동근린공원이며, 부지 서쪽으로 사패산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숲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힐링공간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예정지 주변으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시정보도서관 등 문화자원이 인접해 있어 서로 연계해 집적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건립 예정지에 통나무집이 있어 이를 통해 유일하게 도심의 숲속에서 숙박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힐링센터는 경기도 내 유일한 청소년 특화시설로서,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청소년도 치유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더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재송 교육청소년과장은 “우리 시에 청소년 관련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내 최초·유일한 도심형 숲속 힐링센터 건립에 매진하여, 청소년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합공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선취업, 후진학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꿈 짱! 취업 짱!’을 진행했으며, 12월 7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의 학생 28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4일의 집체교육과 3번의 개별 심층상담으로 이루어졌으며, 맞춤형 진로설계 및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요령, 신입사원 예절 등 취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의정부시는 수료한 학생들에게 참여수당 10만원을 지원하며, 수료한 학생들을 취업할 때까지 서류 및 면접컨설팅, 취업알선 등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취업 후 3개월을 근속한 학생들에게는 3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추가로 지원하여 취업한 학생들의 근속동기부여도 제공한다.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소수인원으로 진행되어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었고,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등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어 한걸음 사회생활에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 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인근 거주 주민들이 대피하고 주변 2백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불은 모델하우스 전체로 옮겨붙어 불길이 수십 미터 높이까지 치솟았고, 내부에서 나는 폭발음으로 인해 바로 옆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대원 8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모델하우스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변으로 불이 번지지도 않아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화재 장소 주변 250여 가구에는 화재 발생 이후 한전이 추가 사고에 대비해 송전을 중단하는 탓에 전력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한파속에서 불편을 겪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도시농업기술과는 12월 5일 안병용 시장과 교육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그린도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1년 교육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교육생 8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교육생들 중 모범적으로 교육을 수강하며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학생회 자치활동을 이끌어간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전체 교육생들이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하고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그린도시농업대학은 농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교육하고자 도시농업관리사반 외 4개 반을 운영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하고 영농 현장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기농업기능사 등의 자격증 준비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도시농업관리사반 수료생들에게는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사업에 재능 기부의 방법으로 능력을 인정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린도시농업대학에서 여러분은 자신이 땀 흘려 가꾸고 물주지 않으면 어떤 열매도 열리지 않는다는 이치를 배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6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각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국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제4기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제16회 연구과제 발표회’ 개최, 2019년 세수증대를 위한 지방세 체납액 정리 방안,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전수조사 추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 동절기 상수도시설물 관리 운영 등 총 13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추진과 부서별 협조사항 등 심도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본예산 편성에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기관표창을 수상한 부서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연말연시 모든 시민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소득계층에 대한 위문활동과 월동 대책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으며, 폭설을 대비한 제설장비 점검 등 시민들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동절기 결핵예방을 위해 결핵조기검진 및 기침예절 실천을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며,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 발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법정전염병으로, 결핵으로 인한 증상이 감기 혹은 다른 폐 질환 또는 흡연과 관련된 증상으로 취급되어 종종 증상만 가지고는 결핵인지 아닌지 진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의정부시보건소는 결핵과 관련 유증상자 및 고위험군에 대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시 언제든지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기침을 할 때는 반드시 코와 입을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가리거나,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는 옷소매로 가리는 기침예절의 실천과 동시에 동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충분한 휴식,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 홍보를 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는 주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치매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흥선권역 치매안심센터와 신곡권역 치매안심센터에 이어 11월 22일 동부보건소 내 송산권역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 송산 치매안심센터는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관련 건강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교육상담 및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이들은 치매환자 등록 및 상담, 조기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 모두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는 치매로부터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그간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1만여 명의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치매환자에 대해서는 환자 등록 및 치료비 지원, 물품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5일 월례조회를 통해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각종 사업 마무리 및 새해 업무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 철저한 준비로 겨울철 재해를 최소화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안 시장은 동국대학교 직원으로 근무할 당시 1시간 일찍 출근하고 2~3시간 늦게 퇴근하며 최선을 다했을 때 조직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경험을 소개하며 “인사업무는 조직에 기여한 평가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하려고 애쓰고 있으니 신념을 갖고 각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복무위반 및 비위행위로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2018년도 각종 진행 중인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2019년도 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이달에는 최근 혼돈의 국가적 상황 및 동절기를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방문하고 위로하고 어려울 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흔들림 없이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를 대비해 제설 및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례 했다”며 “경기도는 1년 전 작년 8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이자율이 책정되며, 거주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포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두 나라가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튀니지의 최근 교육 열풍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기관 창설을 지시했다. 7개 부처의 장관이 관여된 이 기관은 교육 과정, 직업 교육, 디지털 교육 등 튀니지 교육 전 분야를 선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레